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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배터리 기술의 과거와 미래를 보다

작성자 : 관리자 2019-11-20 | 조회 : 1072

- 인터배터리 2019 참가, 소형자동차에너지저장장치  분야별 차세대 배터리 전시

 

LG화학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19’ 참가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첨단 배터리들을 선보였다.

 


 

인터배터리(InterBattery)’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산업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100  업체가 참가했다.


LG화학은 참가업체  최대 규모(324㎡) 부스에 기존 ‘소형  신시장(IT&New Application)’, ‘자동차(Automotive)’, ‘에너지저장장치(ESS)’ 섹션 뿐만 아니라 ‘역사관(History)’ ‘핵심기술관(Core Tech)’ 섹션을 새로 추가했다. ‘역사관(History Zone)’ 섹션에서는 1995년부터 25년간 R&D 투자를 통해 개발된 배터리 기술의 역사  성과를 전시했다.

 


 

2000년부터 시작된 전기차 배터리 선제 투자, 2009 GM Volt 배터리 공급업체 선정, NCM 배터리 전기차 세계 최초 적용 등의 내용과, IT기기 용으로 개발된 ‘와이어(Wire), 헥사곤(Hexagon)’ 배터리  어떠한 형태의 기기에도 맞춤형으로 제작이 가능한 ‘프리 (Free Form)’ 배터리의 개발 역사도 소개했다.


핵심기술관(Core Tech Zone)’ 섹션에서는 LG화학 배터리가 갖고 있는 세계 최고의 기술들을 소개했다. ▲ 내부 공간활용을 극대화해 최고의 에너지 밀도를 구현할  있도록 하는 ‘Lamination & Stacking’ 제조 기술 ▲ 분리막의 표면을 ‘세라믹 소재 얇게 코팅해 안전성과 성능을 대폭 향상 시킨 LG화학만의 특허받은 안전성 강화 분리막(SRS®)  기술을 설명했다.


또한, ‘소형  신시장(IT&New Application)’, ‘자동차(Automotive)’, ‘에너지저장장치(ESS)’   3개의 사업 분야별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최첨단 배터리와 이를 실제로 적용한 제품들을 함께 선보였다. ‘소형  신시장(IT&New Application Zone)’ 섹션에서는 IT 제품인 스마트폰의 배터리와 전동 스쿠터, 블루투스 스피커, 청소기  다양한 신시장 분야에 탑재된 배터리를 함께 전시했다


특히 베트남 최대기업인 빈패스트(VinFast) 협력하여 개발한 전동 스쿠터용 배터리 팩을 선보였다. 원통형 배터리를 112개나 채용했으며, 방전된 배터리 팩은 충전된 팩과 교체를   있어 충전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Automotive Zone)’ 섹션에서는 LG화학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들의 , 모듈,  등을 직접 전시했다. 특히 순수 전기차뿐만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여러 친환경차에 제공되는 배터리 제품들을 전시하여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에너지저장장치(ESS Zone)’ 섹션에서는 주택용 ESS 신제품 ‘RESU10M’ 비롯해 대규모 전력망용까지 미래 에너지 효율화를 선도하고 있는 다양한 ESS 배터리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LG화학이 이번 달부터 시장에 공급 예정인 ‘RESU10M’ 100kg 가까운 일체형 제품이 아니라, 3가지 부품으로 분리되는 특성이 있어 부품당 무게가 30kg대에 불과하여  명이 직접 설치할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주택용 ESS 제품인 RESU 시리즈는 세계 최고의 ESS 전시회인 ‘ees 유럽전시회에서 2016년에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