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미칼리포트
다우, ‘인터배터리 2019’ 통해 한국시장 겨냥한 강력한 전도성 실리콘 포트폴리오 선보여
작성자 : 관리자
2019-11-21 |
조회 : 1458
- 이모빌리티 관련 응용분야를 위한 폭넓은 열전도성 및 전기전도성 실리콘 포트폴리오 집중 소개
실리콘 기반 기술 및 혁신의 글로벌 선두기업 다우가 ‘인터배터리 2019’를 통해 한국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선보였다. 실온에서 빠른 경화가 가능한 이모빌리티 기판용 DOWSIL™ EA-4700 CV 접착제, 그리고 전기자동차(EV) 배터리를 위한 DOWSIL™ 열전도성 갭필러가 그것이다.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설계 시 특히 문제가 되는 전자파 장애(EMI) 해결을 위한 DOWSIL™ EC-6601 전기전도성 접착제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다우는 폭넓은 이모빌리티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첨단 실리콘 솔루션을 다수 소개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 팩, 제어장치, 자동차 전장, 차량 조립 등의 응용분야로 폭넓게 확장되어가고 있는 자사의 강력한 전도성 실리콘 포트폴리오를 중점적으로 조명했다.
‘인터배터리 2019’에서 선보인 다우의 실리콘 기술을 활용한 실제 자동차 배터리 모듈((좌) 원통형 배터리 셀 및 (우) 파우치형 배터리 셀)
“다우는 설계담당자, 엔지니어 및 완성차 업체들을 이번 행사에 초대해 그들이 개발 중인 다양한 이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다우의 차량 전장사업 부문 리더 브루스 힐먼(Bruce Hilman)의 설명이다.
“우리 전문가들은 열 관리 및 모듈 어셈블리뿐 아니라 인캡슐레이션이나 그 밖의 다양한 영역에서 여러 가지 기술적 난제들의 해결을 목표로 고객들과 협력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모빌리티 산업은 다우와 함께 최적의 솔루션을 모색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다우의 고성능 전도성 실리콘 기술 및 풍부한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는 급변하는 최신 차량 부품 설계기술 및 규제 요건, 애플리케이션 개발, 글로벌 업계 동향 등에 관해 다우가 보유한 깊은 통찰력도 포함된다.”
다우의 DOWSIL™ EA-4700 CV 접착제는 실온에서 빠른 경화가 가능하면서도, 실리콘 접착제 특유의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는 모듈 조립용 차세대 실리콘이다. 이 접착제는 애벌 작업이 필요 없는 2액형 제품으로 오븐을 이용한 경화 필요성을 줄여주거나 제거해주며, 금속 및 플라스틱 소재 접착력이 뛰어나며, 휘발성 응축 물질 함량이 낮아 민감한 전자부품 가까운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DOWSIL™ EA-4700 CV 접착제는 신속한 접착력 형성을 위해 열을 가해도 공극 발생 위험이 없다.
다우는 이 전시회를 통해 DOWSIL™ 열전도성 갭필러 또한 소개했다. 이 제품은 자동차 배터리 셀 및 배터리 팩을 위한 첨단 실리콘으로, 배터리 셀들 사이의 열을 분산시켜 배터리 팩의 수명을 늘리고 효율성을 향상 시켜준다. 주목해야 할 점은 다우의 신제품 갭필러가 성능과 열전도성 간의 균형을 위한 옵션을 확장하여 설계상의 자유를 확대시켜준다는 사실이다.
DOWSIL™ EC-6601 전기전도성 접착제는 폭넓은 주파수 대역에서의 강력한 전자파 장애 차폐 성능, 장기간 유지되는 우수한 기계적 특성 및 전도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 새로운 접착제는 다양한 금속 및 플라스틱 소재 기판에 강력한 접착력을 형성해줌과 동시에 우수한 강도 및 개선된 유연성을 보유하고 있다. DOWSIL™ EC-6601 전기전도성 접착제는 접착제뿐 아니라 현장 형성 가스켓(FIPG)이나 현장 경화 가스켓(CIPG)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DOWSIL™ 실리콘 발포 소재는 압축 가스켓 또는 외기나 비산 물방울, 먼지, 습기 등을 막아주는 환경 씰의 용도로 매우 적합하다. 다우는 또한 자동차의 원통형 배터리 셀 모듈, 파우치형 배터리 셀 모듈, 엔진 제어장치, 변속기 제어장치 등에 자사의 첨단 실리콘 소재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실제 제품을 통해 보여줬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dow.com/electronics에서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