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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K 2016에서 혁신적 이펙트 안료 및 프로세스 소개

작성자 : 이용우 2016-10-31 | 조회 : 1032

소비자 제품 및 가전제품의 새로운 트렌드 소개

과학기술 선도기업 머크는 10월 19일에서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플라스틱 및 고무 무역 박람회인 K 2016에서 혁신적 이펙트 안료 및 프로세스를 발표했다. 8A홀의 E40 부스에서, 방문객들은 머크가 개발한 장식용 및 기능성 안료의 매력적인 효과를 볼 수 있었으며, 인상적인 샘플들을 통해 그 효과를 경험하고 이해하게 되었다. 

IM3D : 새로운 프로세스로 플라스틱 디자인에 3차원을 입히다
머크는 경계를 뛰어넘는 상상력으로 2D 평면과 차별화되는 시각적 외관을 창조했다. 새로운 IM3D 기술을 바탕으로, 표면이 완전하게 매끄러움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요소들이 문자 그대로 플라스틱에서 돌출되어 보이는 것과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3차원 효과는 인몰드 공정 중에 이펙트 안료가 함유된 압출성형 필름의 구조화에 의해 만들어진다.
자동차 내관, 가전제품, 플라스틱 접시 및 포장용기, 또는 식품 및 화장품 포장재 등 그 대상이 무엇이든, 놀라운 깊이감을 가진 새로운 3D 효과가 플라스틱 부분에 새로운 시각적 차원 효과를 가능케 한다. 더하여 이 안료는 제조업자들에게 자사의 브랜드에 가치를 더해 확실한 경쟁적 우위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람과 날씨, 빛과 어둠에도 안정적인 색상 효과
WAY를 기반으로, 머크는 안료에 독보적인 안정성을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그 안정성에 의해, 이리오딘(Iriodin)® 119 WAY와 같이 WAY라는 명칭이 부여된 제품들은 열가소성 어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하다. 또한 이 제품들은 날씨와 빛, 그리고 광활성(photoactivity)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러한 특징은 WAY 안료가 자동차의 내관/외관, 장식용 가구 및 건축 등 높은 안정성이 요구되는 야외(Exterior) 용도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무기 안정화는 최대 800°C 온도까지 안정적이기 때문에 식품산업을 위한 용도로 적합하다. 전통적인 유기 안정화는 온도에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식품포장에 사용할 수 없는 반면, 머크의 WAY 안료는 식품 및 음료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매력적인 디자인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고온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안료 시리즈
머크는 고온을 위한 새로운 이펙트 안료 시리즈인 써마발(Thermaval)™를 출시했다. 이 진주광택 안료는 최대 1,100°C의 온도까지 안정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높은 사용온도를 견뎌야 하는 세라믹과 고성능 플라스틱의 매력적인 디자인에 적합하다. 메탈릭 외관을 가진 특허 받은 써마발™ 시리즈의 4가지 안료는 써마발™ 메탈릭 실버, 써마발™ 메탈릭 골드, 써마발™ 메탈릭 쿠퍼 및 써마발™ 메탈릭 레드이다. 

현대 소비자 제품을 위한 5가지 플라스틱 디자인 트렌드
미래에 어떤 것이 인기 있을지를 현재에 알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머크의 트렌드 스카우트다!
이것은 글로벌 기업인 머크가 전 세계적으로 다수의 시장과 산업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글로벌 팀은 지속적으로 트렌드와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 및 정보를 교환한다. 현재 이 팀은 플라스틱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비전을 요약하는 툴을 개발했다. 글로벌 소비자 및 라이프 스타일 영감 툴(The global Consumer and Lifestyle Inspirations)은 5가지 트렌드와 해당 트렌드의 실행방법을 설명하고, 트렌드 실행에 적합한 색상, 효과 및 기술을 제시한다.



기능성 안료의 시연 : 미니로봇, 강렬한 인상을 남기다
기능성 안료의 효과는 본질적으로 감춰져 있다. 그 효과가 보일 수 있도록, 머크는 최첨단기술인 섬유용융적층(FMD)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만든 미니로봇을 배치했다. 이 작은 로봇은 기능성 재료의 계획된 용도가 그 계획에 맞게 작용하는지를 시험하기 위해, 3D 프린팅뿐만 아니라 시제품화 그 자체의 여러 용도들을 시연한다. 레이저에 민감한 이리오텍(Iriotec)® 8000 안료는 작은 모형을 위한 재료에 혼합된다. 그 결과, 레이저 광선의 힘으로, 레이저 직접 구조화(LDS) 공정을 활용하여 회로를 플라스틱에 직접 새길 수 있고, 이에 따라 플라스틱 위에 모든 유형의 라벨이나 마킹을 표시할 수 있게 된다. 로봇 본체 위의 회로를 통해 작은 로봇의 LED에 불이 들어오면, 이어서 그것들이 플라스틱에 시각적 표시와 함께 라벨로 새겨진다.
레이저 직접 구조화(LDS)는 회로가 부품에 직접 조사되기 때문에 생산과 조립에 별도의 회로판이 필요하지 않다. 이를 위해, 레이저광선이 플라스틱 위에 회로도를 “그리고” 이어서 선택적 금속배선(metallization) 공정 중 회로의 재료가 층층이 쌓여야 하는 곳에서 기능성 안료가 활성화된다. 또한 레이저 직접 구조화는 평평하지 않은 표면에도 사용할 수 있어 플라스틱 또는 분말로 코팅된 부품을 3D 회로 캐리어(carrier)로 만들 수 있다.
머크의 기능성 안료를 기반으로 하는 레이저 마킹은 소모품 없이 광선만으로 조사되어 그 자리에 내마모성을 가지고 바래짐 없이, 부서지지 않고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데모 도구는 음영 레이저 마킹이 가진 모든 것 -검정색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회색조, 그리고 흰색까지- 을 인상적으로 시연한다. 이 이미지는 영원을 상징하는 전 세계 건축물들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마킹 그 자체가 그 건축물들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