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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옌스 리베르만 신임 글로벌 전자소재사업부 반도체 재료부문 사장 임명

작성자 : 관리자 2020-03-13 | 조회 : 1074
신임 바스프 디스퍼전 및 안료사업 부문 산하 글로벌 전자소재사업부 내 
반도체 재료부문 사장 옌스 리베르만(Jens Liebermann)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지난 3월 1일자로 글로벌 디스퍼전 및 안료(Dispersions & Pigments)사업 부문 산하 글로벌 전자소재사업부 내 반도체 재료부문 사장에 전(前) 글로벌 전자소재 사업부 내 메탈 시스템사업부의 글로벌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사장인 옌스 리베르만(Jens Liebermann)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옌스 리베르만 사장은 수원 성균관대에 위치한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소재 사업부 본부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난 3년간 반도체 재료사업을 이끌어온 도미닉 양(Dominic Yang) 사장은 2월 29일부로 은퇴했다. 

리베르만 사장은 바스프의 전자소재 전략개발 및 조직구조를 개편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2007년 바스프 자동차 코팅사업 부문에서 그의 경력을 시작해 이후 코팅 및 배합, 원료, 전자소재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 걸쳐 마케팅, 영업, 경영 관리 및 전략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다방면으로 전문성을 입증했다. 최근 몇 년간은 스페셜티 원료와 배합을 전자 업계에 공급하는데 그의 경력을 집중했다.

리베르만 사장은 독일의 뮌스터 대학교(University of Münster)와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유럽, 중동 및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경력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