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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2022년 독립 법인으로 출범

작성자 : 편집부 2021-12-08 | 조회 : 889



- 급변하는 뉴모빌리티 시장에서 성장 기회 마련 위한 전략적 행보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를 분리해 독립 법인으로 설립한다. 신설법인 출범은 2022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각 지역 상황에 따라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는 자동차, 전기·전자용 고성능 플라스틱의 세계 선두 공급자 중 하나다. 랑세스 고성능 플라스틱은 자동차 경량화를 비롯, 최근 배터리 하우징, 충전 인프라 등 전기차 분야로 그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랑세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한상훈 이사는 전 세계 뉴모빌리티 시장이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혁신적인 동맹과 파트너십이 결성되는 등 전략적 재편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는 독립 법인의 유연성과 뉴모빌리티 시장의 성장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는 폴리아미드(PA6 PA66), 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PBT), 열가소성 컴포지트 시트 테펙스(Tepex)를 주력으로 공급한다. 중합 중간재인 카프로락탐, 유리섬유를 모두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수직통합 생산체계를 갖춘 전문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14개 사업장에서 약 1,9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매출은 약 10억 유로 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