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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ESG 비전 탄소중립 성장案 청사진 수립

작성자 : 취재부 2022-03-14 | 조회 : 699


- ESG위원회, 지난해 발표한 ESG 비전 트리플 A’의 탄소중립 부문 첫 구체안 수립

- 2030BAU 대비 29% 저감, 2035년을 탄소중립 성장의 원년으로

 

지난 223,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지난해 발표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부문의 계획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실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ESG 경영 활동의 씽크탱크인 ESG위원회(위원장 사외이사 박순애)는 지난해 ESG 비전(트리플 A, Act·Advance·Accelerate)을 발표한 후 곧바로 ESG 경영관리·안전 환경 부서 등 실무진과 함께 외부 컨설팅 등을 통해 기후변화대응 전략을 구상해 왔다. ESG위원회는 금호석유화학의 중장기 탄소중립 성장안을 5대 중점 전략으로 정리했다.

 

 

5대 전략은 클린에너지 전환 기반 사업장 감축 가속화 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 친환경 바이오 기반 원료로의 전환 Recycling 확대 탄소 자산관리 디지털 전환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기반 마련이다

5대 전략을 기반으로 금호석유화학은 2030년까지 BAU(배출 전망치) 대비 약 29%와 국가 NDC 기준 23%의 탄소배출 저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궁극적으로는 증가분보다 감축량이 많아지는 2035년을 탄소중립 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2050년 탄소중립 성장을 목표로 추진한다.

 

저감 활동은 5대 전략에 맞추어 금호석유화학의 사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부분부터 시작한다. 에너지 발전 사업의 CCUS 적용과 연료 전환, 화학 사업의 바이오 실리카 기반 합성고무 등 친환경 원료 비중 확대 및 RSM 등 열분해를 통한 폐기물 재 원료화 등을 진행한다

또한 제품 LCA(전과정평가) 분석을 통한 탄소 발생 단계별 탄소 자산관리 활동을 디지털화하여 이해관계자들과의 즉각적인 소통과 협력을 가능케 하는 선진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주요 과제로 다룬다.

금호석유화학의 청사진에 따르면, 탄소 배출량은 점차 줄어 탄소중립 성장의 원년이 되는 2035년부터 연간 감축량이 배출 증가분을 웃돌게 된다. 회사가 성장 발전하면서 매해 증가하던 탄소 배출량의 총량이 비로소 감소 추세로 전환되는 것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저감 기술을 개발하고, 친환경 제품개발 등 탄소중립 성장을 적극적으로 실행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2050년까지 금호석유화학의 탄소중립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첫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구체적인 탄소 저감 활동의 첫걸음을 뗐다, “5대 전략을 바탕으로 궁극적인 탄소중립 성장을 위해 전 직원 모두 힘을 합쳐 달릴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