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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이화학, 대만 합작기업의 전해질용액 생산용량 확대

작성자 : 이용우 2016-12-23 | 조회 : 899

- 중국 친환경 자동차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해 모빌리티 사업 강화


미쓰이화학(Mitsui Chemicals, Inc. / 도쿄증권거래소 : 4183 / 사장 겸 최고경영자 : 단노와 쓰토무(Tsutomu Tannowa), 이하 미쓰이화학’)과 포모사 플라스틱 코퍼레이션(Formosa Plastics Corporation / 회장 겸 사장 : 제이슨 린(Jason Lin), 이하 포모사 플라스틱)의 합작기업인 포모사 미쓰이 어드밴스드 케미칼(Formosa Mitsui Advanced Chemicals Co., Ltd., 이하 ‘FMAC’)이 리튬이온 배터리용 전해질 용액 생산시설 용량을 증대한다

리튬이온 배터리 수요는 랩탑 컴퓨터, 스마트폰 및 태블릿기기 시장의 성장에 따라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의 경우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 수요 급증으로 향후 모빌리티 시장(mobility market)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쓰이화학은 포모사 플라스틱과 함께 팽창하고 있는 중국시장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FMAC에 고품질의 전해질용액 생산시설을 구축함에 있어 광범위하게 축적된 지식과 최첨단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으며, 20167월부터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최근 계획에 따라 FMAC는 추가적인 시장 확대에 대비해 생산 및 공급 시스템을 확장할 예정이다. FMAC와 생산용량 확대계획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FMAC와 생산용량 확대계획 개요

1. 상호 : 포모사 미쓰이 어드밴스드 케미칼(Formosa Mitsui Advanced Chemicals Co., Ltd.)

2. 설립 : 20138

3. 자본금 : 미화 820만 달러

4. 지분율 : 미쓰이화학 50%, 포모사 플라스틱 50%

5. 소재지 : 중국 닝보 FPC 산업단지

6. 사업 분야 : 중국 내 전해질용액 제조, 판매 및 연구

7. 생산용량 : 연간 1500(상업 운전은 20167월 개시)

8. 생산능력 확장 계획 : 후속 확장 - 연간 3500 톤 이상(연간 5000톤 달성)

                              착공 예정 : 201612

                              상업 운전 예정: 201711

리튬이온 배터리용 전해질용액 수요는 일본시장에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차내 장비(onboard equipment)의 경우 더욱 증가할 것이다. 미쓰이화학은 201610월 나고야 공장에 연산 5000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했으며 상업운전은 20174월 시작할 예정이다.

미쓰이화학은 성장 동력으로 모빌리티 영역을 겨냥하고 있다. 이 분야의 성장을 주도하는 기업의 하나인 미쓰이화학은 리튬이온 배터리용 전해질용액 분야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 내의 생산 및 공급 시스템을 확대함으로써 전해질용액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포모사 플라스틱 개요

1. 상호 : 포모사 플라스틱 코퍼레이션(FORMOSA PLASTICS CORPORATION)

2. 설립연도 : 195411

3. 자본금 : 미화 193000만 달러

4. 소재지 : 201 Tung Hwa N. Road Taipei, Taiwan

5. 사업 분야 : 석유화학제품 및 화학제품 생산 및 판매

6. 직원 수: 6024(2015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