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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아시아 및 중동 내 산화방지제 수요 증가 대응 위해 ‘이가녹스 1010’ 2배 증산

작성자 : 취재부 2022-07-04 | 조회 : 692


- 바스프 싱가포르 사이트 내 기존 생산라인에 증설

- 아시아와 중동 시장의 산화방지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싱가포르 주롱섬에 위치한 사이트에 생산 시설을 추가하며 산화방지제 이가녹스 1010(Irganox® 1010)’의 생산량을 2배로 늘렸다.

 

싱가포르 주롱섬에 위치한 바스프의 산화방지제 이가녹스 1010(Irganox® 1010) 생산 시설

 

바스프 아태지역 기능성 화학소재사업 부문 총괄 헤르만 알트호프(Hermann Althoff)생산능력을 확대함으로써 증가하는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전하며, “싱가포르에서의 투자 확대는 페놀계 산화방지제의 선도적인 공급사 중 하나로서 바스프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바스프는 고객의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편, 공급 안정성을 보장하게 된다. 싱가포르에서의 추가 생산량은 주로 급성장하는 아시아 태평양과 중동 지역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가녹스 1010은 입체효과를 통해 반응속도가 조절되는 페놀계 1차 산화방지제이다. 주로 폴리올레핀 계열에 적용되고, 이 외에도 폴리아세탈, 폴리아마이드, 폴리우레탄, 폴리에스터, PVC, ABS, 부틸 고무 및 합성 고무와 같은 탄성중합체에도 사용되어 열 산화반응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편, 바스프는 세계 유일의 플라스틱 첨가제 공급사로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북미 및 중동 내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