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플라스틱재팬
현대보테코

캐미칼리포트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랑세스, 고객사에 자사 제품 “탄소발자국 정보” 제공

작성자 : 편집부 2023-06-08 | 조회 : 879


- 제품생산부터 출고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정량화된 수치로 제공

- TÜV 라인란드, 탄소발자국 국제표준 ISO 14067 인증

- 기후 중립 제품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까지 투명하게 제공해 고객의 넷 제로 목표 달성에 기여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제품 탄소발자국 계산기(Product Carbon Footprint Engine)’를 개발해, 자사가 생산한 제품의 생산부터 출고 전 과정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해 정량화된 수치로 제공한다.

 

 

생산 중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물론, 제품별 원자재, 에너지, 운영 자재 및 운송 관련 배출량,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까지 모두 포함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랑세스 제품 탄소발자국 계산기는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제품 탄소발자국 정량화에 대한 국제표준 ISO 14067 인증을 받아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랑세스의 제품 탄소발자국 정보는 영업 담당자에 요청할 수 있으며, 랑세스는 제품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통해 산출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한다.

랑세스코리아 조승영 대표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고객사들이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해 야심 찬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랑세스는 기후 중립 제품부터 탄소발자국 정보에 이르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넷 제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한다.

 

 

랑세스는 지난 20228월 벨류체인 전반의 온실가스 배출량(Scope3) 단계별 감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050년까지 구매 원자재뿐 아니라 물류, 최종 제품 등에서 간접 배출되는 온실가스까지 포함해 넷 제로(Net Zero)를 달성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랑세스는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으로 넷 제로 밸류 체인 프로그램(Net Zero Value Chain Program)’을 가동하며, 저탄소 제품 개발 및 공급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랑세스는 중기적으로는 모든 제품에서 저탄소 및 기후 중립적인 대안을 제공하고, 2050년에는 전체 포트폴리오를 기후 중립 제품만으로 채우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최근에는 90% 이상 재생 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레바티트 스콥블루(Lewatit Scopeblue)’ 제품군을 선보인 바 있으며, 해바라기유를 활용한 산업용 방부제 프리벤톨(Preventol) 브랜드나 전분 기반의 폴리에테르 폴리올을 적용한 아디프렌 그린(Adiprene Green) 프리폴리머 등 지속 가능한 제품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