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현대보테코

캐미칼리포트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코오롱플라스틱, 3D 프린터용 UV-Lumi Filament 출시

작성자 : 이용우 2017-02-21 | 조회 : 1377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전문업체 코오롱플라스틱이 기존 출시한 FDM 3D 프린팅 소재 INKRAYON® Transparent 와차별화된 소재인 INKRAYON® UV-Luminescense(이하 UV-Lumi) 필라멘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INKRAYON® UV-Lumi 필라멘트는 자외선을 조사하게 되면 파란색 빛을 발광하는 특징을가지고 있어 주로 FDM3D 프린터를 사용하는 개인이나교육 기관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반 필라멘트 下: UV-Lumi 필라멘트

 

코오롱플라스틱이 기존에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INKRAYON® Transparent 는 주로 ABS, PLA 소재를 사용해왔다. 반면, 이번 신제품은 기존 소재에서 업그레이드된 필라멘트로써 기본적으로 투명한 베이스 Resin에 특수 물질을 컴파운딩 압출을 통해 제조된다. 자외선을 흡수한 후 다시 안정화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 빛을 발광하는 특성을 가진 이 특수 물질은 인체에 무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INKRAYON® UV-Lumi 필라멘트는 INKRAYON®Transparent 필라멘트의 프린팅 조건을 변경하지 않고 출력할 수 있다. 따라서개인과 학생들이 손쉽게, 더 창의적인 결과물을 낳을 수 있도록 지원이 가능하다.

 

 

최근 3D 프린팅 진흥법의 시행으로 국내 교육 현장에 3D 프린터가 본격적으로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ABS, PLA 와는 차별화된INKRAYON® UV-Lumi 필라멘트는 개인·학생들이 만들어 내는 3D 출력물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최적의 필라멘트가 될 전망이다.

INKRAYON® UV-Lumi 필라멘트는 FDA food contact 일부 규격을 만족하는인체 무해한 플라스틱 재료로 출력 시 냄새가 나지 않아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또한개인용 컴퓨터(PC)에 내재되어 있는 비스페놀-A에도 자유로워(Bisphenol-A Free) 환경호르몬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이번 신소재를 활용하여국내/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3D 프린터 업체 및 대리점과 업무제휴를 맺은 상태로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향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소재를 출시할 계획이며, 점차 세분화되는 고객의 needs를 충족시키는 3D 프린팅 소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