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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일유압, 제2의 도약을 위한 기틀 마련,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

작성자 : 이용우 2017-07-05 | 조회 : 2383

인서트 전용 수직형 사출성형기 전문기업으로 꾸준하게 외길을 고집

 

인서트 전용 수직형 사출성형기를 전문으로 생산, 국내외 판매에 매진하고 있는 원일유압(대표이사 신두호 www.iwonil.co.kr)1968년 창립 이래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50여 년간 큰 기복 없이 꾸준하게 성장세를 보여 왔다.

()원일유압은 전사적 품질혁신·환경경영을 위한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아 고품질·친환경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설계와 제조물책임법 준수를 통해 산업안전인증공단으로부터 생산기종 전체에 대한 KC 인증 및 CE인증을 획득하였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시설투자, 이를 바탕으로 한 시장개척에 전진해온 원일유압.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원일유압의 인서트 몰드방식의 수직형 사출성형기는 각종 자동차부품, 전기·전자·통신기기 부품 및 엔지니어링 초정밀 부품 등을 생산하는 사출성형업계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2의 도약을 위한 기틀 마련

국내 최초로 인서트 전용 수직형 사출성형기를 개발한 전문 노하우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원일유압이 최근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신규 공장을 설립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대지 4천 평에 새롭게 설립된 건평 1,500평 규모의 신 공장은 공장동과 사무동, 기업부설 연구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공에서부터 조립, 전장, 프로그래밍까지 수직사출성형기 제조와 관련된 모든 작업을 소화한다. 또한 공장에 넓은 주차공간을 마련해 원활한 제품 출고를 도모하였으며, 신남교차로와 둔포교차로 사이에 공장이 위치해 있어 물류 면에서도 탁월한 위치다.



앞으로 원일유압은 안양 공장에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아산 신 공장에서 제품 생산 및 연구개발에 매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신규공장 이전을 통해 확대된 기업부설연구소에서는 국내외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기존 모델의 개선 및 신규 기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신 공장 확장이전을 계기로 원일유압은 최고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자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기계가공분야에서 그동안 아쉬웠던 대형 초정밀 공작기계를 다수 도입했다.


▲ 도시바 5면 가공기 MPC 2500


도시바 5면 가공기 MPC 2500의 경우에는 테이블 위에 대형 공작물을 놓고 1회의 세팅으로 공작물 전, , , , 윗면까지 총 5면을 가공할 수 있는 장비로, 밑면을 제외한 5면을 세팅된 상태로 가공이 가능하여 가공시간이 단축된다. 범용기의 경우 총 작업시간에서 순절삭시간이 차지하는 시간은 약 20%이고 나머지 시간은 세팅에 쓰이는 반면, 5면 가공기는 그 반대로 순절삭시간이 70% 이상이고 세팅 등에 필요한 시간은 작업시간의 30% 이하에 불과하다.

또한 예전엔 여러 부분으로 나눠 제작한 후 붙여서 제품을 만들었던 것을 이제는 5면 가공기를 통해 한 번에 제품을 가공해냄으로써 가공시간 단축과 더불어 디자인 수준과 강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5면 가공기는 큰 제작물을 더 단단하고 빠르게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는 기업에서 필수적인 장비라 할 수 있다.


▲ 두산 CNC선반 15인치 PUMA 400


한편 두산 CNC선반 15인치 PUMA400은 강력 중절삭과 장기간의 높은 정밀도 유지, 빠른 공구분할시간, 저소음, 저발열 등을 실현한 제품이다.

 

해외시장으로 진출을 더욱 확대해나갈 터

원일유압의 인서트 몰딩방식의 대형 수직 사출성형기는 앞선 기술력과 고품질로 자동차부품, 전기전자부품, 통신부품 및 엔지니어링 초정밀 부품 산업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원일유압은 중국의 차이나플라스, 독일 K, 카자흐스탄 플라스틱산업전, 러시아 플라스틱산업전, 터키 이스탄불 플라스틱전시회, 이란 플라스틱·고무 전시회, 베트남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전 등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해 중국과 동남아, 중동 시장에서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인정받은데 이어 유럽 및 미국 등 선진국 시장을 비롯해 동유럽, 중남미 지역 등으로까지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처럼 해외시장 다변화 통한 수출물량 확대를 위해 미국 및 유럽의 다국적 자동차부품 회사에 대한 OEM 수출 및 업무협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12년,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독일의 콘티넨탈(Continental)사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선진국 장비 위주의 구매를 탈피해보고자 전 세계의 제품을 비교해보던 콘티넨탈이 원일유압 기계의 성능을 높이 평가하며 수직사출성형기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1871년에 설립되어 독일 하노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콘티넨탈은 전 세계 5대 자동차부품 공급업체로 손꼽히고 있는 기업으로, 무결점 품질의 자동차부품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다.


                                                                                                    ▲ 저상형 수직사출기 WL-VTR 시리즈


콘티넨탈과의 파트너십에 힘입어 지난 20131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원일유압은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500만 불, 1,000만 불 수출의 탑에도 도전하고자 더욱 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원일유압이 공을 들이고 있는 제품은 바로 저상형 수직사출기 WL-VTR 시리즈다.

작업테이블이 지면으로부터 80~100이내로 설계된 이 저상형 수직사출성형기는 금형이 하단부에 설치됨으로써 고소작업 시 발생될 수 있는 작업자의 안전위험을 미연에 방지했으며, 수시로 발생되는 금형교환 작업 시에도 안전하고 빠른 교환 작업이 가능해 작업 환경의 최적화를 이룰 수 있다.

또한 기구부가 견고해 작업성이 뛰어나며, 탱크, 컨트롤 판넬 등 중요 부품에 접근하기 쉬운 구조로 설계되어 기계의 유지 보수 및 정비가 용이하다. 아울러 기본 직동형, 로터리, ·후 슬라이드, 수직수평식 등 여러 가지 타입의 수직사출성형기를 저상형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타입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원일유압의 신두호 대표이사는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기에 다른 제품에 대해 욕심을 부리지 않고, 인서트 전용 수직형 사출성형기에만 몰두했기에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고 전하며, “하지만 우리는 수직형 사출성형기 분야에서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개발과 설비투자를 아끼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이것이 원일유압의 지금을 있게 했고, 미래를 보장하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다.

 

신 공장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윤보선로 511

전화번호 : (031)448-1951~2

홈페이지 : www.iwoni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