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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을 활용한 많은 적용사례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

작성자 : 이용우 2018-03-02 | 조회 : 2915
▲ 협동로봇 시장의 개척자 ㈜나우테크닉스의 정태우 기술영업팀장


인간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협동로봇이 최근 들어 각광을 받고 있다. 한화테크윈(주)은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팩토리에 대응하기 위해 ’17년 3월 무게 20kg, 페이로드(Payload) 5kg급 협동로봇 HCR-5을 출시하였다. HCR-5는 스위블 핸들과 태블렛 타입의 티칭 펜던트로 초보자도 쉽게 프로그래밍 가능하며, 가상 안전 경계를 설정하여 충돌을 사전에 회피하도록 설계되었다.
한화테크윈(주) 협동로봇 총판 대리점인인 ㈜나우테크닉스(www.nautech.co.kr, 이하 나우테크닉스)는 국내 기업 중 협동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구축의 적용사례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으며, 이처럼 다양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며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자동화 설비 전문업체로 2015년 5월에 설립된 나우테크는 2016년 11월, 한화테크윈(주)와 협동로봇 총판 대리점 계약을 맺으며, (주)나우테크닉스로 법인전환을 했습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은 공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 설계, 제어, 설치에 능수능란한 베테랑 들입니다. 대부분은 이전에 로봇 및 자동화 관련 회사에서 오래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적은 인원으로도 협동로봇을 주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자동화시스템을 설계•제작해서 고객사에 납품, 설치, 시운전, 사후관리 업무까지 전담하고 있습니다.”
협동로봇의 활용은 최근에 시작됐지만 나우테크닉스는 국내 협동로봇 취급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설치실적 및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특히 사출성형 분야에서부터 조립, 가공, 검사, 포장 등 여러 분야의 공정관련 자동화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다. 

▲ 한화테크윈의 협동로봇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로봇으로 쉬운 프로그래밍, 유연한 작업 배체, 안전기능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
간편한 설정 : 쉽게 로봇을 설정·조작할 수 있다.
유연한 배치 : 다양한 공정에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안전한 협업 : 별도의 안전보호 장치 없이 로봇 바로 옆에서 작업해도 안전하다.


협동로봇을 활용한 자동화시스템의 효과
협동로봇을 활용한 자동화시스템은 복잡한 자동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복잡하게 자동화를 도입해야하기 때문에 도입을 못하고 있던 곳에 협동로봇을 도입, 간단하게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공정 특성에 따라 협동로봇이 1대만 적용될 수도 있고, 4~5대가 적용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프레스 기기에는 1~2대의 협동로봇이 적용되는데, 1인의 작업자를 대체한다면 주·야간으로 일하는 경우에 2명의 인원을 커버할 수 있어 인건비 절감효과가 크며, 재현성, 정밀도, 가동시간 등도 고르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일반 산업용 다관절 로봇의 경우 위험성 때문에 펜스 설치 등의  안전보호 장치가 필요하고, 조작하기도 쉽지 않고, 공정변경 시 레이아웃 전체를 바꿔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반해 협동로봇을 활용한 자동화시스템은 간단하게 한 공정 공정에 협동로봇을 투입해서 사람이 하는 작업을 로봇이 대체하는 것이다. 이것이 협동로봇의 주요 켄셉이다.
“국내 협동로봇은 한화테크윈 이외에 두산도 출시할 예정이고, 또 여러 중소 업체들도 있지만 실제로 설치 운영되고 있는 것은 한화테크윈의 협동로봇뿐입니다. 또한 해외시장의 경우, Universal Robots 사가 높은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긴 하지만 국내에서 협동로봇이 적용되기 시작한 것이 최근이다 보니, 수입업체들은 대부분 제대로 솔루션을 제공하지 못하고 대부분이 로봇을 수입해서 제공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시장상황 하에서 협동로봇을 활용한 많은 자동화시스템 구축 적용사례 레퍼런스 가지고 있는 나우테크닉스의 강점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기존에 타 협동로봇을 적용해서 효과를 봤던 업체들이 신규라인이나 대체수요로 협동로봇을 확대 적용하거나 빠른 A/S 대응 등의 이점으로 국산업체로 연락하게 될 경우가 증가할 전망이다. 
“협동로봇은 산업용 다관절 로봇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산업용 로봇을 사용해야 되는 부분은 그대로 유지하고, 산업용 로봇의 도입이 적절하지 못하고, 사람이 단순 작업하던 것을 자동화시스템으로 대체하는 곳에 활용되는 것입니다. 결국 기존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시장의 시장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저희도 협동로봇뿐만 아니라 자동화 솔루션 및 산업용 로봇 솔루션도 함께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 실 적용사례 >



협동로봇 시장 확대 기대
지금까지가 협동로봇을 알리는 단계였다면 2018년도부터는 다품종 소량생산체계로의 전환, IT기술과의 융합 등의 제조업 변화 속에서 인간과 공존하는 협동로봇의 필요성은 더욱 증대될 것이며, 더불어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각종 정부 사업 등을 활용하여 시장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나우테크닉스는 한화테크윈의 협동로봇과 로봇용 EOAT(취출 지그) 솔루션을 활용한 로봇 SI기업으로, 전기·전자 부품, 자동차·부품, 화학/섬유/패션 업계의 사출성형, 프레스, 플라스틱 이송 및 핸들링, 자동화장비 조립, 검사 등에 적용되는 협동로봇을 주력 아이템으로 삼고 있다. 
협동로봇을 활용한 자동화시스템 구축 영업에 있어서는 기술적 노하우도 중요하지만, 특히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절대적이다. 나우테크닉스는 인서트, 조립, 커팅, 포장, 공정간 이송 등 많은 공정에 협동로봇을 적용한 사례와 다양한 자동화 설비 제작의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기에 솔루션 제공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이것이 나우테크닉스의 힘이다. 
“나우테크닉스의 기존 거래처인 사출성형분야와 다양한 중소 제조업체에서 협동로봇에 대한 문의와 소개가 많습니다. 그동안 협동로봇의 많은 레퍼런스를 구축하였고, 저희처럼 협동로봇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업체가 적다 보니 저희에게 연락이 많이 옵니다. 하지만 모든 솔루션을 저희가 다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기존 SI업체 등 협력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아 나갈 것입니다.”
많은 양의 단순 반복 작업이 주 공정을 이루는 경우라면 일반 산업용 다관절 로봇을 활용하는 편이 좋다. 하지만 다품종 소량 생산 시스템의 자동화를 위해서라면 협동로봇의 활용이 적절하다. 심플한 레이아웃 변경만으로 운영이 쉽고, 공간 활용도 면에서나 자금적인 면에 있어서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협동로봇을 활용한 자동화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면, 실제 적용 경험이 풍부하고, 또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수 있는 회사, ㈜나우테크닉스를 많이 찾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