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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스터배치 전문 기업, ㈜삼화기업 “고객의 발전이 삼화의 발전이다”

작성자 : 박애영 2018-04-03 | 조회 : 2412
▲ ㈜삼화기업 충주공장


전체 매출의 40% 이상이 수출⋯ 남미,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권까지 전 세계로 수출


㈜삼화기업(대표이사 권병수, www.samtech.kr, 이하 삼화기업)은 1986년부터 플라스틱용 컬러 마스터배치, 기능성 마스터배치, 특수 컴파운드를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까지 진출해 높은 품질의 마스터배치·컴파운드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마스터배치 전문 기업이다. 5천여 평 부지 위에 건설된 삼화기업의 충주공장 내에는 정부 인증을 받은 기업부설연구소와 대형 양산라인 14개가 운영·가동 중이며, ISO 인증,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INO-BIZ 인증 등을 받은 검증된 기업이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여러 개의 특허권도 획득하며 기술력 또한 인정받은 삼화기업은 SAMTECH이라는 브랜드로 월 2,000톤 Capa로 고품질 마스터배치 및 특수 컴파운드를 생산하고 있다. 
설립 초기 때부터 연간 8개 이상의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며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렸던 삼화기업은 2008년에 일찍이 수출 1,000만불 탑을 달성했으며, 현재까지도 수출 비율을 전체 매출의 40%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 수지·제품 특성에 맞는 컬러 & 기능성 마스터배치 공급위한 연구


수지·제품 특성에 맞는 컬러 & 기능성 마스터배치 공급 
삼화기업은 PVC, PE, PP, PS, EVA, PET, ABS(AS), PBT용 컬러 마스터배치뿐만 아니라 기능성 마스터배치, 특수 컴파운드를 자체 개발·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각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컬러 마스터배치에서부터 난연(F/R), (영구)대전방지(Antistatic), UV 안정 흡습(UV Stabilizer, Protection), 압출성형개선제(Processing aid), POM(Polyacetal) 포름알데히드 악취제거제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고기능성 첨가제 마스터배치를 국내외로 공급하고 있다.

충주 신공장으로의 이전과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처음 터를 잡았던 경기도 김포 부지가 개발제한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더 이상 확장할 수가 없어 국내·외 고객들의 주문 물량을 모두 소화하기 어려워져 2012년 수도권·남부·중부 지역 모두를 커버할 수 있는 물류적 이점을 가진 충청북도 충주로 공장을 이전하게 되었다. 신공장으로 이전하면서 생산 라인도 지금의 14개로 늘려 납기와 물량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또 범용 마스터배치 공급에만 국한되지 않도록 2012년 공장 이전을 계기로 연구소 인력을 충원하여 ‘삼화기업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정부 인증을 받으며 본격적인 고객맞춤형 마스터배치 개발 토대를 마련했다.
모든 시장동향과 개발 소스는 고객(엔드유저)에게 있다고 믿는 삼화기업. 그러한 믿음을 가지고 고객의 신제품 개발 지원을 위한 프로토타입(Prototype) 시생산도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의 개발 요청이 있을 때마다 “고객의 발전이 삼화의 발전이다”라 생각하며 개발에 임하고 있다. 이러한 삼화기업의 기업모토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오늘날의 SAMTECH 브랜드를 만들어낸 저력이 아니었을까.

세계 속에 빛나는 SAMTECH 
국내 마스터배치 업체들 중 삼화기업만큼 일찍부터 해외 진출에 도전해 성공한 회사는 거의 없다. 현재 삼화기업은 전체 매출의 40% 이상이 수출일 정도로 수출 비중이 높다. 주요 수출 거래처는 남미,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권까지 전 세계에 산재해있다. 
“국내보다는 해외시장에 집중하자”던 권병수 대표이사의 혜안 덕분에 1990년대 초부터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던 삼화기업은 처음에는 가까운 중국과 홍콩부터 시작해 이제는 전 세계로 거래처가 확대되었고, 연간 8~9개의 해외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SAMTECH의 위상을 세계 속에 빛낼 수 있었다.
최근에는 작은 전시회들이 많아져서 바이어들도 분산되고 투자대비 효과도 적어져 많은 전시회에 참가하기보다는 마스터배치에 특화되어 실질 바이어가 많은 전시회에 집중 참가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꿨다고 한다. 


▲ 사진 왼쪽부터 삼화기업 해외 전시 참가 부스 전경, 삼화기업 칼라차트, 해외 전시회 바이어 상담


기대되는 ㈜삼화기업의 2018년 계획 및 전망 
삼화기업의 2017년 매출은 이전해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2018년은 세계경기가 양호한 수준의 회복세라 수출 매출은 2017년보다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내수 시장은 세계경기만큼의 회복세를 보이지 않아 작년보다 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또 올해는 패키징 분야에 더 집중해 국내에서의 소비·산업 포장재 납품 경력을 바탕으로 해외 포장시장 수출 확대도 노리고 있는 삼화기업. 
㈜삼화기업은 오는 4월에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과 8월에 열리는 ‘타이페이 2018’ 등 여러 전시회에 참가해 SAMTECH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 번 뽐낼 예정이다. 오늘도 여전히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삼화기업의 밝은 내일을 기대해본다.  




㈜삼화기업
Tel : 02-2671-0477(서울 영업 사무소), 043-851-4300(충주 본사)
e-mail : pjkwon@samtech.kr
홈페이지: www.samte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