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플라스틱재팬
현대보테코

기업과인물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압출성형 기어박스 제조 전문기업 현대기어

작성자 : 취재부 2019-10-10 | 조회 : 2167

“강한 내구성과 저소음, 획기적인 기계 수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부품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압출용 기어박스, 산업용 감속기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현대기어는 1984년 현대기계로 문래동에서 문을 열었다. 관련 업계에서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로 소문이 나 있는 현대기어는 감속기 주문제작으로 시작해 1990년 압출용 감속기 자체 브랜드를 생산하고 납품하였다. 4년 후에는 규격별 표준품을 출시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후 품질인증, 수출확대 등 유망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성실납세자 선정 등으로 건실한 기업임을 입증하며 알려왔다.
최고의 효율을 토출하기 위해, 전 직원의 기술교육에 힘쓰며 발전하고 있는 현대기어.
본지에서는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신바람 나는 회사를 운영하고자 하는 그들의 근황과 향후 행보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최상의 소재와 부품으로 최고의 제품을!
기어박스 제조에 있어 수명, 유지관리 등 모든 면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인정을 받고 있는 현대기어는 각종 특수 기어와 산업용 감속기 압출용 기어박스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오랜 시간 최적의 정밀도를 실현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이어오면서 감속기의 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제품을 제작하고자 합니다”며, 운을 뗀 현대기어의 박민영 차장은 “최고의 생산시설, 품질경쟁력 있는 최적의 제품을 개발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습니다”고 소개했다
박 차장의 소개에서도 알 수 있듯이 1984년 ‘현대기계’로 설립된 이래 3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정품 소재와 부품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정직으로 이루어낸 높은 효율성과 정밀성
각종 기어와 압출성형용 감속기를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는 현대기어는 37년 동안 한눈을 판 적이 없을 정도로 관련 업계에서는 인정받고 있다. 
“기어박스의 완성은 부품 하나하나에서 시작됩니다. 특히 소재와 부품 등 기초에서부터 탄탄히 다져와야 합니다”라는 박 차장의 언급처럼 현대기어의 제품은 탁월한 기어 정밀성과 높은 효율성으로 중무장하고 있다. 특히 박 차장은 “강한 내구성과 저소음, 획기적인 기계 수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부품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강조했다.
당사는 설비투자와 고급 기술 인력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는 부품은 물론, 설비의 고급화와 높은 기술력의 조합이 최상의 정밀 제품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킨다는 판단 때문이다. 
“1990년대 NILES사의 기어연마기 및 기어 치면 테스터기 등을 보유하며 설비투자를 확대했습니다”고 설명한 박 차장은 “꾸준한 성장세에도 안주하지 않고, 최근 스위스 REISHAUER 기어연마기 2대를 도입하는 등 설비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전 직원의 업무 및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참여 기회 제공과 교육비에 아낌없이 지원해 고급 인력 양성에 보다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잔 고장과 A/S가 없기로 유명한 현대기어의 제품
관련 업계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는 현대기어는 잔 고장이 없기로 정평이 나 있다. 제품 출고하기 전에 시 운전을 해보고, 소음 등을 세심하게 테스트해 출고하기 때문에 당사의 제품은 완벽에 가깝다. 또한, 제품 출고 후, A/S를 위해 출장을 가는 일이 없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해 현대기어의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은 재구매율이 높은 편이다. 
높은 재구매율에 대한 이유로 박 차장은 “현대기어의 제품은 최상의 소재와 부품 사용, 제작 설비의 자동화, 축적된 기술은 물론, 직원들의 열정까지 더해져서 만들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기어 제품에 대한 신뢰는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현재 당사의 제품은 직접 또는 OEM 방식으로 수출되고 있다. 사실 제품을 수출하는 것에 대한 요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업체들은 잔 고장 없는 제품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 점에서 현대기어의 제품이 딱 들어맞았다는 평이다. 
이 외에도 기어박스를 탑재한 산업기기 혹은 압출 성형기를 필요로 하는 국내 연구소나 대기업의 경우, 소음의 최소화 및 정밀성이 뛰어난 제품을 원해 그쪽으로도 현대기어의 제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 

내실 강화를 통해 직원과 함께 발전할 것!
사실 현대기어가 37년간 정체 없이 발전해온 것에는 앞서 언급한 이유들 말고도 또 하나의 비밀이 더 있다. 바로 내부에 자리한 든든한 직원들이다. 
현대기어는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체력 단련장은 물론, 휴게 및 오락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이는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요건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최상의 업무환경 조성과 직원들을 위한 마음가짐이 자연스럽게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일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힌 박 차장의 설명처럼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근로자의 잦은 이직으로 인한 인력난에 시달리지만, 현대기어는 직원들의 복지 확대를 통해 내실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당사에서는 직원들을 위한 각종 보험과 경조사 및 생일까지 챙겨주는 것을 비롯해 장기근로자 및 무결근자에 대한 포상 등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증진시켜 주고 있다. 

현대기어의 성장은 멈추지 않고, 오늘도 계속된다
“37년간의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물이 현대기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박 차장의 언급처럼 오랜 세월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연구개발에 힘쓰고, 최고의 품질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37년간 축적된 경험과 숙련된 기술, 그리고 전 직원의 열과 성의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감속기를 생산하고 있는 현대기어의 박 차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가격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한 연구와 개발을 게을리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으로도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고 다짐하는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