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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루사출기 지사설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첨단기술 브랜드 확립에 총력을 다할 터”

작성자 : 관리자 2019-11-06 | 조회 : 2207

볼루코리아 테크놀로지 주식회사 장홍방(Cindy zhang) 지사장

볼루사출기 지사로 새롭게 출발 

지난 2014년 5월 한국 시장에 진출한 볼루 사출성형기는 그동안의 에이전트(대리점) 판매방식을 종료하고, 더 나은 고객서비스와 가격을 제시하기 위해 직접 중국 본사에서 지사를 설립했다.

중국 청루(CHENGLU) 그룹의 자회사인 닝보쌍마기계(주)(Ningbo Shuangma Machinery Industry Co., Ltd)의 BOLE Machinery는 ‘중국에서 만든 독일의 기술’을 표방하며, 고객에게 완전하고 전문적인 사출성형기를 제공하고 있다. 당사는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EKS 시리즈), 투 플레이튼 사출성형기(DK 시리즈), 전동식 사출성형기(FE 시리즈), 대형 사출성형기, PET 전용 사출성형기, PVC 전용 사출성형기, BMC 전용 사출성형기 CIM 사출성형기, 고속 HK 등의 스페셜 머신 시리즈 등 100여 가지 사양과 6개 주요 시리즈를 포함하는 70톤에서 6,800톤 급의 사출성형기를 제작, 공급하고 있다. 

한국지사인 볼루코리아 테크놀로지 주식회사는 자체 영업사원 3~4명과 더불어 지역별로 4~5개의 대리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며, A/S의 경우 모두 한국지사가 책임지고 처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사에 A/S 전담 직원이 현재 3명 있으며, 본사 A/S 직원 1명이 상주하고 있다. 

볼루사출기 장홍방(Cindy zhang) 지사장은 “볼루사출기 대리점을 운영하실 분들은 경험이 많은 분들이시다. 전국의 대리점과 지사에서의 자체 영업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지사 전환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기존 총판 및 대리점 이윤 두 단계를 걷어내고, 더욱 합리적이고 적정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 시장 내에서의 판매가에는 본사 이윤만 붙이고, 한국지사의 경우 유지, 운영할 수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가격 측면과 더불어 대리점에 주는 혜택은 더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동안 지사 형태로 국내에 진출한 중국 사출기 기업은 없었는데, 지사 진출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Cindy zhang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 총판을 두었었는데 그만두었고, 다시 총판을 구한다면, 고객들 처지에서는 또 그만둘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직접 지사로 진출하게 된 것이다. 

현재 한국 시장에 200여 개 사에 800여 대가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대한 사후관리가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 A/S 직원과 중국 본사에서 파견되어 지사에 상주하는 중국 엔지니어를 두고 지사가 직접 업체들의 사후관리를 바로바로 처리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밝혔다.

      

    EKS 하이브리드 시리즈

한국 시장에서의 주력 아이템

현재 볼루사출기는 하이브리드 사출기, 투 플레이튼 사출기, 전동사출기로의 라인업을 확장하고, 한국 사출성형기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AS의 안정화, 적절한 가격 제시, 조직체계 정비를 마치고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하이브리드형 EKS 시리즈는 소형기 위주로, 투 플레이튼 DK 시리즈는 대형기 위주로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특히 확대되는 미래시장의 아이템인 전동사출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50~350톤까지의 전동식 사출기 FE 시리즈를 적극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FE 시리즈는 고급형 시장공략을 위해 신기술이 접목된 사출기다. 

Cindy zhang 지사장은 ‘우리의 경쟁상대는 한국, 중국 사출기가 아닌 유럽 브랜드다. 사출기 고급시장에서 경쟁하고 싶다’라며, 그만큼 독일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품질에 자신있다고 전했다. 

볼루(BOLE) 사출성형기는 동급의 하이브리드형 타 사출기과 비교하여 중앙집중방식의 형체 구조로 인하여 약 2~5% 정도의 원재료 절감과 성형 불량의 원인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성형과 버(플래시) 등이 크게 개선되며, 금형 손상 및 형판 변형을 감소시킬 수 있고, 스트로크를 10~20% 길게 열 수 있는 기술적 특징을 갖고 있다.

발전적인 볼루의 미래 

Cindy zhang 지사장은 “한국뿐만 아니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사출기 시장 상황이 안 좋아서 올해는 200만 불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100~150대 판매를 목표로 삼았다. 서두르지 않고, 안정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미 올 8월에 지사를 설립하고 나서 B/S 차원으로 고객 업체 방문을 추진했다. 지사 전환 설립을 통해 볼루의 이미지를 새롭게 다지는 데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지사의 자체 영업 및 A/S 인력 채용, 그리고 대리점 계약 등은 11월 말에 완료된다. 현 지사 건물은 전시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전시장에는 중점적인 모델을 전시할 생각이다. 제고는 중국에 대량으로 두고 있으며 선적 후 7~10일이면 한국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볼루의 다양한 모델 중 복합기술 적용 특수사출기와 함께 투 플레이튼 사출기 등 자동차 산업 분야에 적합한 사출기를 중심으로 전문 전시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끝으로, Cindy zhang 지사장은 “볼루사출기는 중국 사출성형기 시장의 후발주자이지만, 현재 중국 내 위치는 상위권이며, 신기술 적용부문으로만 본다면 최상위까지도 볼 수 있다. 고성능 및 안정성이 높은 제품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으며, 지금까지 BOLE 사출성형기는 70여 개국에 판매 및 수출되고 있다.

앞으로도 볼루사출기는 지능화, 효율성, 정밀성 및 에너지 절약을 혁신, 개발 방향으로 삼고 고객의 경쟁력 향상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볼루코리아 테크놀러지 주식회사의 활약과 볼루 사출기가 한국 플라스틱 시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