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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플라임 ‘2020 IN-HOUSE ONLINE 전시회’ 개최12월 22일(화) 오픈, 이후 기종별 전시관을 늘려가며 상

작성자 : 이용우 2020-11-30 | 조회 : 1619

벌써 2020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을 맞이하고 있다. 이때쯤이면 한 해를 보내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많을 시일인데, 올 한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별로 한 것도 없는데, 한 해가 다 가버린 것 같다’라는 아쉬움이 남는 해인 듯하다.

올 1월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올 한해를 마스크와 손 세정제,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대책 마련에 사투를 벌여왔고, 지금도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 공포의 위협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처럼 올 한해 언택트(Untact, 비대면)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맞아 많은 행사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우진플라임은 오는 12월 22일 ‘2020 IN-HOUSE ONLINE 전시회’를 개최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 운영해나갈 계획을 밝혔다.

우진플라임이 그동안 꾸준하게 개최해왔던 IN-HOUSE 전시회(Woojin Plaimm In-House Exhibition)는 국내 플라스틱 사출성형 업계의 진보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연례행사로, 사출성형기 제조와 관련해 국내 최대 규모의 제조공간과 가장 선진화된 생산시스템을 비롯해 플라스틱 성형과 연관된 주변기기 및 기술을 함께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했었다. 우진플라임은 올해 초에도 보은 본사에서 ‘2020 IN-HOUSE 전시회’ 개최를 준비했었으나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연기하게 됐었다.

물리적 거리와 일정에 대한 부담을 줄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의 특성을 살려 우진플라임은 지난 2년 전부터 보은 본사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IN-HOUSE 전시회와 동시에 온라인 전시회 개최 운영을 기획, 올 1월부터 본격적으로 준비에 들어갔었다. 그러던 와중에 올해 초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가 연기되면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올 한해를 온라인 전시회 오픈을 준비하는 데 주력해왔다. 

채팅 서비스를 통해 빠르고 상세한 상담 가능

‘2020 IN-HOUSE ONLINE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먼저 접근성의 편리를 위해 성명, 이메일주소, 연락처, 회사명만 간단하게 기재하고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회 입장과 동시에 우진플라임의 PR 영상이 연속으로 재생되며, 국문 및 영문 중 사용언어를 선택하게 되어 있다. 

온라인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는 김익환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비롯한 간략한 회사소개 및 전시회 정보 안내, 그리고 우진플라임의 국내, 해외 사업장 비즈니스 네트워크 및 컨택 포인트 소개 등 온라인 전시회 방문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으며, 온라인 전시회 관람 중 궁금한 사항에 대해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창구도 준비되어 있다.

우진플라임은 이번 온라인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투플레이튼 직압식 사출성형기 DL-A5시리즈와 프리미엄 유압식 정밀 사출성형기 TH-A5시리즈, 프리미엄 전동식 사출성형기 TE-A5시리즈 기종 등 A5 시리즈 3대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2020 IN-HOUSE ONLINE 전시회’는 로드뷰 형식으로, 각 이동 포인트를 클릭하여 이동 가능하며, 기종 시리즈별로 전문 연구원이 출연해 사출성형기 운용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동영상이 상영된다. 

또한, 각 사출성형기를 클릭하면 이미지를 360도 회전해서 볼 수 있으며, 형체부, 사출부, 유압부, 주요부품 등 부분별 이미지 등을 클릭 시에는 커버가 제거된 부분별 이미지를 확대 기능을 통해 더욱 자세하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시리즈별 카탈로그와 고객 애플리케이션 메뉴얼 가이드도 다운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놓았다.

특히 이번 온라인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우진플라임은 영업 및 기술 상담 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참관자가 전시회 관람 중 전시 아이템 및 기술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하거나 문의 사항이 있을 시, 상담이 가능한 실시간 채팅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더불어 채팅 이용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이메일 창구를 오픈, 언제든지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을 남기면 담당 영업직원이나 연구 인력이 직접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력 아이템 소개 업그레이드를 통한 상시 운영

‘2020 IN-HOUSE ONLINE 전시회’는 앞으로도 주력 아이템을 추가 소개해나가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시 오픈할 방침이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를 제1관으로, 내년에는 제2관, 제3관으로 지속해서 우진플라임의 각 모델을 전시관별로 구분해 늘려나갈 계획이다. 

우진플라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우리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기획하고 1년여의 기간을 통해 차근차근 준비해온 이번 ‘2020 IN-HOUSE ONLINE 전시회’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이어가고자 한다”라며,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되는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고객들과 소통해나가고자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언택트(Untact,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로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