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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다!” 슬로건 아래 KOPLAS 2021·K-Mtech 2021 개최

작성자 : 이용우 2021-08-09 | 조회 : 1325



- 8월 25일(수)부터 28일(토)요일까지 4일간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

지속적인 코로나19 영향으로 Koplas 2021 전시회가 올해 3월에서 연기되어 8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KOPLAS 주최사인 (주)한국이앤엑스 김정조 대표이사를 만나 KOPLAS 2021 전시회의 제반 준비상황에 대해 들어 보았다.

KOPLAS, K-Mtech, K-Print 전시회 동시 개최

제26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21)는 오는 2021년 8월 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4일간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26회를 맞이하는 KOPLAS 2021은 한국 소재 및 복합재료전시회(K-Mtech 2021) 및 K-PRINT 2021(인쇄, 레이블, 디지털 프린팅, 패키징, 텍스타일) 전시회(2021년 8월 26일(목)~28일(토))와 함께 총 22,580㎡의 규모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소재 및 복합재료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KOPLAS 전시 품목 중 소재 및 복합재료 분야를 분리, 확장하여 새롭게 개최되는 한국 소재 및 복합재료전(K-Mtech 2021)에서 화학, 금속, 세라믹 소재와 바이오, 융복합 재료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KOPLAS 2021은 플라스틱 소재뿐만 아니라 금속, 나노, 세라믹 및 복합재료산업 간의 상호 교류 및 플라스틱 연관산업(인쇄, 패키징 등)전시회의 동시 개최를 통하여 새로운 시장 창출 및 수출 증대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위한 마케팅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KOPLAS 2021은 “플라스틱,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첫 번째로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많은 기업이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 플라스틱 생산단계인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재활용을 고려하여 자원의 재사용을 극대화하는 “플라스틱 순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의료, 포장 업계에서 안전성과 필요성을 입증받은 플라스틱, 위기를 기회로 삼아 미래전략을 구축하는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항공, 우주, 자동차, 전자산업, IoT, 로봇, 배터리 등 다양한 미래 첨단산업에서 요구되는 친환경 소재 및 복합소재, 부품, 장비 등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KOPLAS 컨퍼런스 및 세미나 건 등 다채로운 이벤트 확대

먼저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에너지 산업 등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이끌어온 플라스틱 산업은 최근 미래 자동차산업 및 친환경(탄소 중립) 트렌드와 더불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KOPLAS 2021에서는 8월 26일(목)~27일(금), 양일간 미래 자동차산업과 탄소 중립 관련하여 “미래 세계를 위한 최첨단 플라스틱 소재 연구개발 동향”을 주제로 ‘첨단 플라스틱 신소재 연구개발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외에 8월 25일(수)~27일(금)까지 3일간 PLA TECH CON.(Plastics Technology Conference) 신기술세미나를 개최하여 플라스틱 고무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을 소개한다. 또한 (사)한국고무학회에서 “탄소 중립 탄성 소재 신기술 동향”을 주제로 ‘제1회 탄성 소재 신기술 심포지엄’을 8월 26일(목)에 진행, 고무 관련인들의 많은 참가가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그린 플라스틱’ 제품들을 생산, 유통하는 기업들과 그 제품들을 사용하는 기업들이 모인 협회인 ‘그린 플라스틱 연합’에서 8월 25일(수)에서 28일(토)까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소재 및 제품 개발 사례”를 제시하는 세미나를 전시장 내 그린 플라스틱 연합 이벤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처럼 KOPLAS 2021 전시회와 병행되어 진행되는 다양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동시대에 꼭 필요한 기술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미래 경쟁력을 선점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시하는 지식 나눔의 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