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플라스틱재팬
현대보테코

기업과인물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공장 자동화 솔루션 전문업체”해밀FA

작성자 : 이용우 2021-12-02 | 조회 : 1156



- 숙련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는 ㈜해밀에프에이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해밀에프에이(대표이사 장명호 www.haemilfa.co.kr 이하 해밀FA)는 다양한 산업현장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제조업에서의 전통적인 모델은 사람이 모든 제조 공정에서 관여하여 제품의 생산, 가공, 조립 전 과정에 관여한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산업이 고도화되고, 새로운 제조업의 방향이 정해지면서 이제 사람과, 로봇, 기계가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

해밀FA는 자동화 라인 설계 및 설비 구축 전문업체로서, 제조업에서 발생하는 자동화 분야 중 특히 사출성형 공정, ROBOT 자동화 공정을 비롯해 레이저 마킹, 잉크젯 마킹, 비전시스템 분야 등의 자동화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전문으로 제안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공장 자동화 솔루션

오늘날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 인더스트리 4.0이라는 화두는 피해갈 수 없는 산업의 방향이 되고 있다.

공장 자동화의 가장 큰 장점은 힘들고(Difficult), 더럽고(Dirty), 위험한(Dangerous) 3D 업종의 현장에 인력 확보가 힘든 것을 해결할 수 있고, 또 우리나라 제조업이 인건비가 싼 나라를 찾아 생산 거점을 옮기는 움직임을 해소, 한국에서 생산해도 가격 경쟁력에서 뒤지지 않는 체제를 갖추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더불어 공장 자동화를 통해 낭비가 제거된 작업을 할 수 있고, 작업 속도의 차이도 발생하지 않으며, 적절한 유지 관리를 통해 장시간 가동도 가능하기 때문에 생산 효율이 향상된다. 또 수작업이 유연성을 갖지만, 아무래도 품질에 편차가 발생하는 데 반해, 자동화 설비라면 편차를 억제하여 결과적으로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며, 사람이 할 수 없는 확인도 자동으로 즉시 실시할 수 있게 되어 더욱 품질 향상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동화 설비를 설치하면, 장비를 이전 가동을 해도 어디서나 같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즉, 사람이 개입하지 않기 때문에 동일한 품질의 것을 동일한 효율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사태 발생 시에는 자동화가 실현되면 사람 수가 공장에서 적게 되므로 사람끼리의 접촉을 줄이고, 밀접을 피할 수 있다. 

이처럼 공장 자동화 분야에서 해밀FA의 전 직원들은 관련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험 축적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인간과 기계가 공존할 수 있는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해밀FA 장명호 대표는 “우리는 숙련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미팅을 통한 전체 공정 계획, 설계, 장비 구축 등 공장의 자동화 설비 구축에 대한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라며, “모든 설비는 완벽을 기하기 위해 출고 이전에 우리 공장 내에서 100% 시운전을 마친 후에 고객사에 납품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라고 전한다.

해밀FA의 사업 영역은 사출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비롯해 ROBOT 자동화, Laser Marking 시스템, Inkjet Marking, Vision 시스템, Plasma System 등등으로 대표되며, 특히 이중 사출성형 분야의 자동화 구축은 자동차부품, 가전, 전자 등의 성형 현장에서 발생하는 취출 자동화, 이송, 인서트, 필름(in-mold) 자동화 등 공정을 개선하여 생산성, 품질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늘날 로봇은 다양한 산업에서 협동로봇, 다관절로봇을 사용하여 자동화 구축 설비와 연동하여 비용을 줄이도록 도와주고 있다. 로봇은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여주며, 품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로봇은 안전해야 하고, 유연해야 한다.

자동화에 이어 레이저 마킹 등 마킹 사업으로 사업 다각화

이와 더불어 해밀FA가 앞으로 확대, 추진하고자 하는 분야는 잉크젯 마킹 시스템과 Laser Marking System 구축 사업이다.

국내 협력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Inkjet Marking System은 같은 위치를 마킹하는 기술의 정교함과 카트리지 잉크 노즐을 제어하는 기술력, 그리고 모든 산업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소형잉크젯 마킹기에서 최적의 선택임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냉동식품 같은 경우에는 유통 과정에서 결로가 생겨 잉크젯 마킹이 지워지는 경우가 있어 레이저 마킹을 사용하고 있다.

제조업의 생산품, 부품, 완성품에 인쇄와 마킹을 하는 작업 공정은 금속, 플라스틱, 포장재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데, Laser Marking은 효과적인 마킹 시스템으로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여주고 있다. 

해밀FA는 식품, 포장 등을 비롯해 전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의 초고속 마킹, 초정밀 마킹, 광대역 마킹, 최장기 마킹 등 유지 보수가 필요 없을 정도의 긴 수명이 보장되는 레이저 마킹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해밀FA는 Plasma System, 라벨 부착시스템, 비전시스템 등의 자동화 라인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플라즈마 처리기는 전도성 및 비전도성 물질 표면의 처리하기 어려운 오염물의 세척, 세정, 활성화, 살균 및 기능화하여 접착 및 코팅을 쉽고 편하게 도와주고 있으며, 스티커 라벨 부착시스템의 풍부한 제작 노하우와 다양한 현장에 적용된 경험, 독일의 라벨 어플리케이션 기술 접목을 통한 최고 품질을 구현하고 있다. 

비전시스템은 축적된 데이터와 자료를 바탕으로 자동차부품, 반도체, 가전 및 전기/전자부품, 생활용품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오류를 확인하고, 교정함으로써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해 준다. 

해밀FA 장명호 대표는 “그동안 매출 규모 면에서 공장 자동화 분야의 비중이 높게 차지했었지만, 앞으로는 Inkjet Marking System과 Laser Marking System 분야의 포지션을 확대해 5:5 정도로 균형을 맞추려고 한다”며, “이를 위해 내년도 전시회 참가 시에는 마킹기 시스템 위주로 출품을 하면서 공장자동화 부문에 대해서는 따로 상담을 진행해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자동화 라인 설계 및 설비 전문업체로서 고객과의 미팅을 통해 전체 공정 계획, 설계, 장비 구축 등 성형공장의 자동화 설비 구축에 대해 제안하고 있는 해밀FA의 강점은 ‘보증된 제품’만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장 대표는 “고객의 전체 공정 계획, 설계, 조립을 직접 함은 물론이고, 장비 구축에도 보증된 제품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는 품질 측면은 물론, 사후관리 측면에 있어서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저급한 제품을 사용했다가 문제가 발생하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더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공장 자동화 및 마킹 시스템의 경우,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인건비 절감 차원, 품질 및 효율 강화 측면에서 모든 제조업체가 경쟁력을 갖춰 나가기 위해서는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최근 ESG 경영의 확대에 따른 안전 측면에서도 자동화는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해밀FA는 공장 확장 이전을 위해 김포 학운공단 단지에 500평 규모의 공장용지를 마련해놓았다. 멀리 이전을 하기보다는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고 직원들에게도 부담이 덜 될 수 있는 인천 검단과 김포 경계선에 있는 지역을 선택하게 되었단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제조업의 확실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작지만 튼실한 강소기업 ‘㈜해밀에프에이’의 미래를 지켜보자.

www.haemilf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