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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 커버, Air Feeder, 솔루션으로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뉴런테크!

작성자 : 이명규 2023-06-07 | 조회 : 1221



플라스틱 산업에 원가절감은 물론, 생산성 향상이라는 가치를 담아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의 새로운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뉴런테크. 현재 뉴런테크는 열 차단 성능이 매우 우수한 신소재 에어로젤을 응용해 만들어진 ‘에어로젤(Aerogel) 실린더 히터 단열 커버’와 자원 재활용과 원가 절감에 탁월한 Super-enpla 원료 압출 재생, 블로워(Blower)가 필요 없는 공압을 이용한 원료이송장치인 에어 피더(Air Feeder)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나은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 품목을 한정하거나 규정하지 않고, 국내외의 신기술과 다양한 품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소개해오고 있는 뉴런테크를 본지에서 만나봤다.

에너지 절감에 탁월한 새로운 개념의 단열 커버, ‘에어로젤(Aerogel) 실린더 히터 단열 커버’

뉴런테크에서 제공하고 있는 에어로젤(Aerogel) 실린더 히터 단열 커버는 미국 NASA에서 개발된 최첨단 단열소재인 Aerogel(-250~+600°C)과 그 밖의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제작된 제품으로 사출&압출기 실린더의 히터 밴드를 위한 최적의 단열효과를 위해 특수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에너지 절감에 탁월한 새로운 개념의 단열 커버라는 평을 받고 있는 이 제품은 외부 온도로 인한 실린더 히터 밴드의 열 손실을 막아주기 때문에 전기에너지 절감 효과가 매우 뛰어나며(히터의 전기소비용량 약 40~50%가량 절감), 외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차단해 작업자의 환경을 개선하고, 고온의 히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히터 밴드의 수명을 연장해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를 비롯해 CO2 배출까지 줄여주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ESG사업의 일환으로 고온이 발생되는 생산 공장의 여러 부분에 단열 커버를 적용하여 에너지 절감을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을 수치적으로 증명해보이고 있다고 한다.

뉴런테크의 심경보 대표이사는 “당사의 실린더 히터 단열 커버는 국내외 1,000여 개사, 해외 12개국의 고객사에 납품해오고 있으며, 사출&압출기의 실린더 히터를 비롯해 금형, T-die 및 고온의 밸브, 파이프 등의 플랜트 산업에도 널리 적용되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납품실적을 바탕으로 한 단열 노하우로 고객분들에게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전력분석보고서를 통해 단열 커버 장착 효과로 인한 탁월한 경제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원가절감에 탁월한 Super-enpla 원료 재생 가공 및 에어 피더(Air Feeder)도 뉴런테크의 발전 키워드

플라스틱 산업에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이라는 회사의 가치를 담아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의 새로운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뉴런테크는 전술한 에어로젤 실린더 히터 단열 커버 외에도 우수한 제품을 국내외에 공급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Super-enpla를 압출 재생(컴파운딩)하여 자원 재활용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및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동사는 2019년도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공장을 설립해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기존 이송장치를 대체한 블로워가 필요 없는 공압을 이용한 원료이송장치인 에어 피더(Air Feeder)를 개발해 보다 단순하면서도 잔고장이 없는 이송장치를 통해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뉴런테크는 고객과의 장기적인 협력과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으로 신뢰(Confidence), 소통(Communication), 창조(Creation)라는 3C를 통해 당사와 고객사 모두의 성공을 위한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는 심 대표이사의 설명처럼 뉴런테크는 창사 이래, 꾸준히 국내외 플라스틱 전시회를 참관 또는 출품을 통해 국내외의 고객과의 소통을 가까이에서 실천해오고 있으며, 현장 및 고객의 소리에 언제나 귀를 기울이고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아이템 수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 흔들림 없이 고객의 마음을 읽고 진심을 다할 것!

장기화된 COVID-19 사태는 전반적인 산업 분위기를 침체시켰다. 하지만 뉴런테크는 그 침체의 속에서도 답답한 마스크 속에서만 머물지 않고, 회사 내부의 결속력과 그동안 쌓아온 고객과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베트남 현지에도 에어로젤 실린더 히터 단열 커버를 비롯해 다양한 품목을 소개하며, 적극적으로 영업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 및 경제 불황, 설비투자 악화 등의 많은 어려움이 산재해왔다. 많은 분들이 ‘한국의 플라스틱 산업은 저물어 간다’ 혹은 ‘앞으로 사업하기 더 힘들어질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라며 운을 뗀 심 대표이사는 “하지만 모든 것에는 높고 낮음의 사이클이 있다고 생각한다. 

불가의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의 말씀처럼 지금 처해 있는 외부의 부정적인 환경에 흔들림 없이 고객의 마음을 읽고,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진심을 다한다면 저점을 찍고 상향하는 터닝포인트로 회사와 고객 모두가 바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어 “당사는 고객사의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드리고자 품목을 한정하거나 규정하지 않고, 보다 나은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 국내외의 신기술과 다양한 품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소개해드릴 계획이며 나아가 플라스틱 산업의 토탈솔루션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고객의 요구에 보다 빠른 대응으로 플라스틱 산업에서 고객사의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국내외의 신기술과 다양한 품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판매하겠다고 밝힌 뉴런테크. 그들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