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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10주년을 맞이한 ㈜휴먼텍, 미국법인 ‘HUBOT USA’ 설립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작성자 : 이용우 2024-06-23 | 조회 : 353

-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와 기술로 북미 시장에 최상의 시스템 솔루션 공급 강화 

- 전기자동차와 이차전지 FA 분야의 높은 기술력 인정받으면서 수주 급증

 

 

 

2014년 설립 이래 공장자동화와 취출로봇에 특화된 기술을 선보이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휴먼텍(대표이사 황교중 www.humantechubot.com 이하 휴먼텍)은 자동차 부품의 취출, 인서트 전후 공정 자동화부터 가전 부품 제조공정 자동화, IML 인서트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ONE-STOP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사가 생산성 향상과 공정 단축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제품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휴먼텍은 올 초, 미국법인 ‘HUBOT USA’를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발판 마련 

 

지난 3, 휴먼텍은 미국 법인 ‘HUBOT USA’를 설립하며 새롭게 해외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휴먼텍은 지난해부터 미국 시장진출에 집중, 오백만 불 정도의 실적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진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법인 설립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히는 황교중 대표이사는 지난 1년여간 북미 시장에서 쌓은 실적을 바탕으로 미국법인 설립을 계획했고, 결국 이번에 HUBOT USA를 설립하게 되었다라고 하면서 좀 더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 및 현지 고객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로컬 영업까지 꿈꾸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취출로봇과 공장자동화의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휴먼텍은 지난해 미국 현지에서 이차전지 부품 자동화 라인을 설치했다. 동 설비는 취출로봇(HERO)를 이용한 부품 취출/인서트 자동화와 부품 중량 측정 및 레이저 마킹, Main Conveyor Sub Conveyor Line에 대한 일괄 자동화시스템으로, 특히 인서트는 안정적인 동작과 최적의 설계로 Cycle Time을 단축하여 생산량을 극대화하였으며, 이외에 후공정으로 제품 중량을 0.01g 단위까지 측정하여 양품과 불량품을 판정, 미연에 불량품 혼입을 차단하고 양품만 레이저 마킹하여 생산정보를 시스템에 기록, 관리하는 전라인 자동화 공정이었다. 이외에도 BUSBAR FRAME 자동화 라인에서부터 BMA COVER, VOLT SNSG, Battery Cartridge Insert System까지 이차전지 관련 자동화 라인을 대거 수주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휴먼텍은 이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진출을 많이 하는 고객들과 또 그 시장을 찾아 미국법인 HUBOT USA를 설립했고, 51일부로 정식 활동을 통해 해외에서도 휴먼텍만의 차별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고자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취출로봇, 공장자동화시스템 솔루션 전문업체 휴먼텍

 

 

휴먼텍은 공장자동화 설계 제작 전문업체로서, 취출로봇의 설계, 생산과 더불어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와 기술로 최상의 공장자동화시스템 솔루션을 공급,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전기차 BATTERY CELL CARTRIDGE 인서트 자동화 및 COVER 융착 설비 자동화 등 다양한 이차전지 자동화 사업과 더불어 자동차 관련 산업에 있어 범퍼 취출 자동화, IP 취출 자동화는 물론, 헤드램프, 캐리어 자동화, 그리고 필름, 내장 시트 인서트 등에서도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정확성과 정밀성 등을 요구하는 생산 현장에서 비전 검사, 게이트 커팅, 조립 자동화, 컨베이어 제작 등의 공장자동화 분야에서도 휴먼텍의 뛰어난 기술력이 발휘되고 있다. 

 

휴먼텍은 자타가 인정하는 엔지니어와 우수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사출성형공장에 명품(名品)의 공장자동화(FA) 장비와 다재다능한 ‘HERO 취출로봇’, 다관절 로봇 등을 이용한 공장자동화 최적화를 구현하고 있다. 

 

휴먼텍은 취출로봇 자체 브랜드 HERO SERIES(Humantec Excellent Robot series)를 개발, 소형부터 대형까지 모든 라인업을 구축하였으며, 기술 경쟁력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로봇으로 시장 평가도 좋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개발에 성공한 캐리어 생산 3,000톤급 사출성형기 전용, 인서트용 트윈 암 취출로봇을 적용한 전 공정 인서트 자동화시스템을 납품했으며, 현재 이 캐리어 자동화시스템이 휴먼텍의 큰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탁월한 성능, 편리한 사용성, 높은 신뢰성을 자랑하는 HUPAC : NX 시리즈는 사이드 앤트리 타입으로, 하이스피드 테이크 아웃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으며, 어떠한 작업환경, 아무리 복잡한 제품이라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속도, 안전성, 편의성을 보장한다. 최적의 디자인 노하우, 높은 신뢰성의 전장 구성, 그리고 다양한 사출성형 비즈니스에 대응하는 탁월한 확장성으로 고객의 완벽한 품질 관리와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창의적인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사이드 엔트리 로봇, 필름공급기, 적재/컨베잉 시스템, 그리고 비전 시스템 등의 신뢰성 높은 기구 디자인과 성능으로 균일한 고품질의 Cup, Container, Lid, Cap, Blow-molding bottle 생산을 위한 ‘IML 자동화’+‘비전 검사의 복합 자동화 공정을 빠르고 정밀하게 구현하는 휴먼텍의 인몰드 라벨링 시스템, HUPAC : IML 시리즈와 고속/정밀 취출로 고품질 PET 프리폼 생산을 구현하는 프리폼 취출 시스템인 HUPAC : PET 시리즈 등 최적의 취출로봇 제품군과 더불어 협동로봇, 다관절 로봇 등 고객의 용도에 맞게 폭넓은 산업용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의 도약을 통한 성장하는 휴먼텍의 미래 

 

휴먼텍은 취출로봇, 공장자동화 분야의 축적된 기술을 통해 플라스틱 산업부문에서 사출 전·후 공정의 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고객사의 현장 환경 개선 및 다양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휴먼텍 황교중 대표이사는 최근 전 세계의 긴축 정책으로 인해 산업 전반에 걸쳐 국내외 시장이 상당히 위축되어 있다. 반면, 공장자동화 시장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취출로봇 시장도 어느 정도 변화는 있겠지만 공장자동화를 연계한 산업군으로써 일정 기간 유지될 것으로 본다라며, “더불어 스마트 팩토리 등 정부의 산업 정책도 상당한 성과를 이루면서 자동화 보급은 점점 늘어 날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휴먼텍은 수년간의 축적된 기술로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다라면서, “2014년 창업 이래, 전 직원이 고객 만족을 위해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항상 낮은 자세로 고객의 소리를 들으며, 더 나은 기술개발,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전진해 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면서 미국법인을 설립함으로써 휴먼텍은 매출 배가 달성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라며, “국내 자동차 업계가 본격적으로 북미 시장으로 진출함으로써 새롭게 형성되는 이차전지 부품 인서트 자동화 FEM CARRIER 사출 자동화 범퍼 사출 자동화, 취출로봇 시장 확대 등에 따른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휴먼텍은 앞으로 레드오션이 아닌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휴먼텍만의 경쟁력 높은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이 휴먼텍의 미래라고 강조하였다. 해외거점 확보를 통한 수출 확대, 비 사출분야 사업 확대와 더불어 새로운 신상품을 개발,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휴먼텍의 미래 행보에 큰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