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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소화 전문기업 바스코의 유도 가열방식의 스크류 히팅 시스템! 에코 히터(Eco Heater) 문의 쇄도!
- 최근 에너지 절감 이슈에 따라 “에코 히터(Eco Heater)” 문의 쇄도
Xaloy 사의 바이메탈 바렐을 비롯해 Extreme Coatings 사의 열 융사 코팅 기술, 스위스 SE Engineering AG의 Shut-off Nozzle 등 ㈜바스코(대표이사 주상규 www.bascoeco.com 이하 바스코)의 제품은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최고임을 자랑하고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업체와 기술제휴를 맺고, 가소화 부문에 있어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바스코에서 최근 들어서 사회 전반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에너지 절감의 영향으로 ‘에코 히터(Eco Heater)’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바스코 주상규 대표이사는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라고, 우리 바스코는 오래전부터 가소화와 관련된 선진 기술을 꾸준하게 도입, 내재화에 노력해왔으며, 지금도 세계 굴지의 전문 기업들의 기술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다”라며, “선진 신기술을 도입, 내재화를 바탕으로 가소화 시스템의 발전을 도모, 고객들의 품질 향상과 이익 증대를 꾀함으로써 국내 사출/압출 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2005년 회사를 설립, 내년이면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바스코는, 2007년 Xaloy 사의 한국 독점대리점 계약을 체결하여 동종업계에 Xaloy 바이메탈 바렐을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2012년에는 스위스 SE System Engineering AG와 Shut dff Nozzle 기술제휴, 그리고 2019년에는 미국 Extreme Coatings 사와 기술제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기술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 국내 특허등록 31건/특허출원 7건/국제특허 1건 8개국 출원 중이며 LS엠트론 우수협력 Q-Partner로 선정되는 등 그 기술력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바스코가 지난 10여 년 전부터 선보여왔던 유도 가열방식의 배럴 히터인 ‘에코 히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는 에너지 절감에 대한 업계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에코 히터 사용 시 전기료가 35~50% 절감되는 효과를 보이기 때문이다.
유도 가열방식의 히팅 시스템, 바스코의 에코 히터(Eco Heater)
새로운 비접촉 강력한 히팅 시스템인 바스코 에코 히터의 장점은, 기존의 밴드히터(Band-heater) 대비 평균 35%~50%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며, 30~70%의 효율성을 가진 밴드 히터와 비교해 95%의 효율성을 보인다. 더불어 초기 가열시간이 단축되며, 안정적인 용융과 즉각적인 가열/냉각 반응으로 사이클 타임 단축, 사출 품질 향상, 불량률을 최소화한다.
그 외에도 단열재 적용으로 인한 쾌적한 작업 환경(바렐의 방열 차단으로 인한 적정한 공장 온도 유지)과 히터 고장이 없어짐으로 인한 Down time 축소, 유지비 삭감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대부분의 철 소재는 고주파 자장에 노출되었을 때 열이 발생한다. 유도 전기 히팅 시스템은 유도 전원 공급장치와 유도 코일로 구성되어 있어 코일을 통해 교류(AC 전류)를 공급하며, 교류 자장은 열을 발생하는 철 소재에 전기적인 와류를 유도한다. 에너지가 직접적인 접촉 없이 열에 의해 철 소재 내부로 전달된다.
유도 전기 히팅은 철 소재(바렐)에 에너지를 직접 전달되며, 유도 에너지는 내부에서부터 히팅을 위해서 바렐 안에서 직접 생성된다. 반면, 밴드 히터는 밖에서부터 열을 가하고 나서 그 열은 수지를 녹이기 위하여 바렐을 통해서 전달된다.
에코 히터의 장점
유도 전기 히팅은 바렐 주변을 균일하게 가열하고 열 손실을 최소화한다. 반면, 밴드 히터의 경우 단자대, 힌지 등이 있는 곳이 덜 가열되며, 약 ±5%의 온도변화를 야기한다.(300℃의 경우 ±15℃)
또한, 유도 전기 히팅은 밴드 히터에 비해 많은 열이 공급 존에서 재료에 전달되어 재료의 사전 용융이 이루어지며, 향상된 용융 품질과 긴 용융 길이로 일정하고 안정적인 바렐 온도가 유지된다.
바스코 주상규 대표이사는 “에코 히터는 밴드 히터처럼 뜨겁게 달궈진 상태에서 급속하게 냉간기동을 하게 되면 부품이 깨지는 것을 방지하는 ‘냉간기동 방지 장치’가 필요 없으며, 투자액 대비 회수 기간이 1년에서 1.5년이고 에너지 이용 합리화 자금 적용도 가능하다”라며, 더불어 “만약 배럴을 10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체크링은 6번, 스크류는 3번 정도 교체해야만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업계에서는 체크링의 마모에 대해서는 중요치 않게 생각한다.
용융 수지의 역류 방지 역할을 하는 체크링 역시 스크류와 함께 맞물려 회전하기 때문에 접촉 부위 마모로 인해 수지 역류 현상 등으로 여러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에 체크링의 내구성을 강화함으로써 마모 등의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교체시간 절약, 원료손실 절감, 생산성 향상과 유지보수비 절감 등에 따른 수익은 어마어마하다. 이에 바스코에서는 체크링과 스크류 헤드도 텅스텐 코팅 또는 PTA(Plasma Transferred Arc) 코팅 처리를 통해 수명을 연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바스코의 주상규 대표는 “바스코는 세계 유수의 선진 기술을 받아들여 내재화함으로써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사출/압출 업계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세계적인 가소화 장치의 솔루션 선두주자가 되고자 앞으로도 가소화 부문의 신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하기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다짐하면서 인터뷰를 끝맺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