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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이 네 번이나 바뀔 동안 한 우물만 파 온 뚝심 있는 ‘현대기어’, 각종 특수 기어와 산업용 감속기, 압출용 기어박스 전문기업으로서 특별한 40주년 맞이하다!

작성자 : 이명규 2024-08-05 | 조회 : 289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10년은 사람도, 주변 환경도 많은 변화를 겪을 정도로 긴 시간이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는 매우 많은 것들이 빠른 속도로 소멸 및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묵묵히 각종 특수 기어와 산업용 감속기, 압출용 기어박스 전문기업으로서 한 우물을 파 온 뚝심 있는 ‘현대기어’가 40년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맞이했다.

‘A/S 필요 없는 제품’ 생산을 향한 고집으로 40년을 고장 없이 오랫동안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온 현대기어.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최고급 정품(正品) 소재 사용으로 ‘A/S 필요 없는 제품’을 생산하는 현대기어

 

1984년부터 각종 특수 기어와 압출용 기어박스, 산업용 감속기 등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현대기어는 ‘A/S가 필요 없는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하겠다는 다짐 아래 소재는 정품(正品), 베어링은 일본과 독일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다. 

 

 

 

 

 

 

기계에 힘을 넣는 모터와 늘 함께 사용되는 감속기는 규격화된 모터에 현장 상황에 꼭 맞는 회전을 구사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제품이다. 모터의 용량과 감속기의 스펙을 정확히 알아야 알맞은 토크를 낼 수 있고, 수명 또한 길어지게 된다. 여기에 감속비 및 동력 전달을 하는 각종 기어가 내장되어 있는 기어박스 역시 정밀성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 

 

현대기어는 40년간 다져온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제품의 탁월한 정밀성과 높은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고의 생산시설, 최상의 소재·부품, 최고의 노하우를 가진 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최적의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현대기어의 박민영 부장은 “기어박스는 적용되는 기계에 알맞게 설계하는 능력도 중요하고, 또 오래가고 튼튼한 내구성 있는 기어, 그리고 소음, 진동, 발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밀기어의 완성은 부품 하나하나에 있다고 믿는 현대기어는 일본, 독일제 베어링만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철강회사에서 생산되는 정품 소재만으로 제품을 생산한다”라고 현대기어의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현대기어의 생산 공정은 자동화되어 있어 더욱 정밀하고 균일한 제품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제품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라며, “독일과 스위스의 기어연마기 등의 고급 생산 설비들을 갖추고 있어 당사 직원들의 축적된 기술력과 만나면서 제품 품질에서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대기어에서는 ‘철저한 사전 품질검증’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동사에서 생산된 모든 기어박스는 출고 전, 기어박스 안에 윤활유를 채운 후 수 시간의 시운전을 거쳐 철저한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들만 판매되고 있으며, 이러한 철저함이 고객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일당백(一當百)을 하는 장기근속 직원들, 현대기어를 지탱하는 주춧돌 역할

 

최근에는 일감이 있어도 기업의 존속을 어렵게 하는 이유 중에 하나로 다수가 인력난을 꼽는다. 하지만 현대기어는 다르다. 현대기어가 40년간 각종 특수 기어와 압출용 기어박스, 산업용 감속기 등의 강자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었던 것은 앞서 언급한 이유 말고도 높은 기술력이 축적된 장기근속 직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일당백(一當百)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부장은 “현재 당사에는 근속기간이 30~40년 정도 되시는 직원분들이 다수다. 장기근속 직원분들이 현대기어를 지탱하는 주춧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계신다”라며, “이에 현대기어에서는 최상의 업무환경 조성과 직원들을 위한 마음가짐으로 자연스럽게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일하게 하는 원동력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 부장의 설명처럼 견고한 울타리 역할에 충실한 회사와 안정적으로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원 관리시스템 아래 초창기 문래동에서부터 같이 근무해 온 직원들을 비롯해 30~40년 동안 장기근속을 해온 직원들의 숙련도 높은 기술력이 지금 현대기어의 바탕이 된 것이다.

 

한편, 현대기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성실히 수행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현대기어의 박은화 대표는 지난 2017년에는 경기도성실납세자에, 2021년에는 경기도 유공납세자에 선정되었다. 특히, 2021년에 받은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에 기여도, 일자리 창출 및 성과공유제 인증 등 지역사회 공헌 등의 사유로 지방세 분야에 공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으로 시군 추천을 통해 선발된 것이다. 

 

현대기어에서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가격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는 현대기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 결심은 현재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40년 역사의 현대기어, 앞으로도 뚝심 있는 기어박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

 

사람나이 40살이면 불혹(不惑)이라 한다. 불혹은 세상 일에 미혹되지 않고, 자신의 중심을 잡고서 흔들리지 않음을 뜻한다. 

현대기어는 지난 6월 20일 40주년을 맞이했다. 각종 특수 기어와 압출용 기어박스, 산업용 감속기 생산에 전념해 온 동사는 40년 동안 뚝심 있게 한 길만 걸어온 것이다.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흔들림 없이 한 분야에 집중해 온 현대기어가 40주년을 맞이했다”라고 운을 뗀 박 부장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한 연구와 개발을 거듭한 것이 지금의 현대기어를 있게 한 것 같다”라고 40주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또한 현대기어의 주춧돌 역할을 해주고 계신 직원분들과 항상 현대기어를 믿고, 독려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향후 현대기어는 강한 내구성과 저소음, 획기적인 기계 수명의 제품을 완성하기 위해 부품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쓸 예정이며, 고정밀의 품질경쟁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격경쟁력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40년간 축적된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자랑하는 직원들의 열의와 성의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압출용 기어박스, 산업용 감속기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현대기어의 박민영 부장은 끝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현대기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흔들림 없이 같은 자리에서 소신 있게 관련 업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대기어는 앞으로도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 

 

문의: 현대기어 02-2688-0305~6 www.hdge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