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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코퍼레이션’과 ‘욤스’, 경기테크노파크 지원사업을 통해 목재 제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작성자 : 취재부 2022-12-13 | 조회 : 2204



- AI 기반의 설계 자동화 기술과 4축 가공 기술 등 더욱 고도화된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더욱 뛰어난 경쟁력 확보

 

YC코퍼레이션(대표이사 김유천, www.ycgroup.co.kr)은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2022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목재 가구 제조업체 욤스의 공급기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도 소재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세 제조업 현장의 공정개선과 품질개선을 위해 시스템 도입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욤스(대표 김용현, www.yomsdesign.com)는 목재 가구 및 소품을 주로 생산하며, 주로 회사나 개인 고객으로부터의 시중에서 쉽게 생산하기 힘든 특별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 가구 제작 전문 기업이다. 욤스는 더욱 차별화된 제품 제작 경쟁력을 보유하고자 해당 사업에 YC코퍼레이션과 함께 참가하였다.

현재 목재 가구 제조 시장은 가구의 공학과 기술, 기능과 기계적인 과학의 영역과 심미적 조형성 및 예술적 창조성의 영역이 융합된 아트 퍼니처등 기존 단순 가구 형상에서 벗어난 특색있는 제품개발의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다. 기존 수작업 공정에서 벗어난 CAD CNC 라우터 장비를 활용한 생산 자동화에도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욤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1) 단순한 CAD를 뛰어넘는 AI 기반의 설계 기능 및 클라우드 도면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제품 기획 및 설계 공정에 적용하였고, (2) CAM 기능의 기계 시뮬레이션으로 CNC 가공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하였으며, (3) 국내 목공시장에서는 아직 보기 힘든 4CNC 라우터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곡면이나 입체 형상까지 CNC 가공으로 진행하여 CNC 가공범위를 최대화하고자 하였고 (4) POP 시스템을 기반으로 가공 공정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가공 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었다.

현재 대다수의 국내 목재 가구 및 소품 제조업체들이 기존 수작업에 의존했던 제조 방식에서 벗어나, 기본적으로 CAD를 활용한 제품 설계 및 CAM을 활용한 가공데이터 생성, 그리고 CNC 라우터를 활용한 가공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YC코퍼레이션의 김유천 대표는 욤스의 경우엔 해당 공정 이외에 AI 기반의 설계 자동화 기술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 기술과 4축 가공 기술 등 더욱 고도화된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더욱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며, 추후 당사에서 자체 개발한 생산관리 프로그램 ‘YC 스마트라인도 함께 도입하여 생산정보의 디지털화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목재 가구 및 소품 제조업은 물론 목재 인테리어, 목공예 등 목공 전반 산업에 다양한 솔루션과 하드웨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목공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전략기획팀 전호영 선임

hyj@ycgrou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