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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협회, SIMTOS 2018 참가업체 프리미엄 마케팅 3차 특별강연 개최

작성자 : 이용우 2017-09-08 | 조회 : 912


디지털시대, 새로운 시장을 위한 제조업의 돌파구를 마케팅에서 찾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가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마케팅 3차 특별강연을 지난 96(), 광명역 공작기계회관에서 개최했다.

본 특별강연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며, 전시 주최자가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기획한 마케팅 특별강연으로서, 전시회 참가업체에게 전략적인 전시회 마케팅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전시회 개최 1년 전인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금번 3차 특별강연에서는 제조업의 고민을 새로운 마케팅에서 찾고자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강사인 카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김기찬 교수는 최고의 비즈니스는 사람의 공감(Empathy)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는 인식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서용구 교수가 디지털 시대, 새로운 시장 MARKET 4.0’에 대해 강연하며, 인간중심 마케팅(Person centered Marketing) 등 마케팅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명했다.

최근의 4차 산업혁명은 자동화와 기술적인 관점에서만 접근하는 경향이 있는데, 보다 본질적인 비즈니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중요하다. 이에 세번째로 치러진 프리미엄 마케팅 특별강연에 대한 제조업체들의 반응도 증가하고 있어 행사를 기획한 전시 주최자 입장에서도 다소 고무적이다.

이번 강연에는 한국야마자키마작, 한화기계 등 SIMTOS 2018 참가업체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제조업에서도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를 이해하고자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주최자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전시홍보팀 김유생 과장은 “SIMTOS에 참가한 제조업체들도 새로운 트렌드의 변화를 인식하고 있지만, 분주한 업무로 이에 대한 좋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별도로 없다, “특히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자사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CEO의 참석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에 앞으로 남은 마케팅 특별강연에 보다 적극적인 참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SIMTOS 2018 전시회는 ’179월 현재 참가업체가 5,500부스를 상회했으며, 남은 기간 동안 특별 기획된 4차 산업혁명 특별관에 참여코자하는 업체의 신청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IMTOS 2018Capture the future : 4th Industrial Revolution을 주제로 공작기계 및 자동화관련 산업을 대상으로 최신 생산제조기술을 내년 43()부터 7()까지 5일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10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