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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us, e체인 E2 micro로 자동차 시장 공략

작성자 : 이용우 2017-11-20 | 조회 : 919
초기 아날로그식 자동차들과는 달리 현대 자동차에서의 전장사업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좌석 시스템, 윈드 스크린, 와이퍼, 슬라이딩 도어 등 적용범위 또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요구와 더불어 최근의 자율주행 및 E-모빌리티(전기차), 카 셰어링 서비스(Car Sharing, 가까운 곳에서 시간 단위로 차를 빌려 쓰는 사용자 중심의 렌터카 서비스)와 같은 시대의 흐름과도 맥락을 같이한다. 독일 쾰른에 기반을 두고 있는 폴리머 전문기업 igus가 이러한 점에 주목해 E2 micro e체인으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좁은 공간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e체인 E2는 이미 전기 슬라이딩 도어에 적용되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 좁은 공간에서 이동용 케이블을 안전하게 가이드 하는 e체인 E2 micro 


자동차 전자장비에 대한 새로운 요구
리서치 기관 Forsa의 조사에 따르면, 3명 중 1명은 매일 1시간 이상을 자동차에서 보낸다. 해당 수치는 세계 10대 자동차 시장인 한국에서도 동일한 추세이며, 최근 합리적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카 셰어링 서비스 또한 최신 전기/전자 제어기술 적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차량 내 인공지능형 전자장비의 사용은 자동차의 안정성과 성능개선을 넘어 윈도우 리프터, 윈드 스크린 와이퍼, 테일 게이트, 코너링 라이트, 시트, 슬라이딩 도어, 중앙 콘솔 제어, 디스플레이, 스피커 등 다양한 곳에서 운전자의 요구사항과 사용 패턴을 반영한다.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자동차나 전기차와 같은 미래 신사업 역시 자동차의 전기사용을 늘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igus는 이를 위한 솔루션으로 아주 작은 공간에서도 문제없이 구동시킬 수 있는 케이블과 e체인 선택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e체인 E2 micro : 안전한 에너지 전달 솔루션
케이블과 함께 e체인을 사용할 경우, 극단적인 온도에서도 케이블은 안전하게 가이드 될 수 있다. 특히 이구스 e체인은 고성능 플라스틱 재질로 가볍고 부식이 없으며,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
igus가 오토모티브 분야의 e체인 적용에 있어 제일 먼저 꼽는 제품은 E2 micro 시리즈다. 4.5㎜의 작은 사이즈는 제한된 공간에서도 에너지 및 신호 공급라인을 안전하게 유지해 줄 뿐만 아니라, 윈드 쉴드 와이퍼에서 테일 게이트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다양한 사이즈로 사용이 가능하다. 고성능 igumid G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40~80도의 온도 견딤과 최대 3m/s²의 가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소형 피치 장착으로 조용한 주행을 보장하고 상대적으로 큰 체인링크 사이의 연결 핀은 사용 수명을 더욱 연장시킨다. 플라스틱이 주는 경량화의 장점 또한 다이나믹한 모션을 구현하는데 훨씬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