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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연구원(IPS), 기업 브랜드 가치 평가 발표

작성자 : 이용우 2018-02-20 | 조회 : 701
- 1위 ‘삼성전자’ 기업 브랜드 가치 115조, 전년대비 1.7% 상승  
- ‘LG전자’ 전년대비 10.6% 상승, ‘네이버’ 전년대비 30.3% 상승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김태현)은 지난 2월 1일,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연구총괄 책임자 : 하수경 산업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연구결과를 공개하였다.  
산업정책연구원은 기업의 재무자료 및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약 4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전 년도의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를 실시하여 매해 초 발표하고 있으며, 해당 기업 문의 시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8년째 진행된 기업브랜드 가치평가 결과에서는 삼성전자가 약 115조원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현대자동차와 LG전자가 각각 32조원과 26조원으로 평가돼 지난해와 순위 변동 없이 2위와 3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기아자동차가 23조원으로 4위를 차지하였으며, KT가 13조원으로 평가되어 5위에 올랐다.   

                         < 2016년 브랜드 가치 및 2017년 브랜드 가치 비교> 

2016

2017

순위 변동

기업브랜드명

가치(백만 원)

기업브랜드명

가치(백만 원)

삼성전자

113,347,791

삼성전자

115,302,721

-

현대자동차

29,831,602

현대자동차

32,306,910

-

LG전자

23,234,843

LG전자

25,700,356

-

기아자동차

22,054,874

기아자동차

23,492,750

-

GS칼텍스

13,456,013

KT

13,167,846

↑ 


지난해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가 9% 하락한데 반해 올해는 1.7% 상승하였으며, 반면, LG전자의 경우에는 전년도 3% 상승에 이어 금년에도 10.6% 상승하였다.   
정유부문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GS칼텍스(10,678,928백만 원), 은행부문에서는 KB국민은행 (11,187,085백만 원), 할인점부문에서는 이마트(10,684,982백만 원), 인터넷 포털부문에서는 네이버(1,775,467백만 원)가 각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네이버의 경우 브랜드 가치가 전년대비 약 30.3% 상승하였다.   
또한 신용카드(1위 : 신한카드), 생활용품(1위 : LG 생활건강), 화장품(1위 : 아모레퍼시픽), 호텔(1위 : 호텔롯데), 홈쇼핑(1위: CJ 오쇼핑) 분야를 비롯하여 식품, 항공사 등의 분야에서도 기업브랜드 가치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브랜드 가치평가는 매년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화폐금액으로 환산하여 평가·발표하는 것으로, 재무적 접근법과 마케팅적 접근법을 통합한 모델을 활용한다. 재무적 측면에서는 매출액을 기준으로 향후 3년 동안의 미래가치를 현가화하여 적용시켰으며, 마케 팅적 측면에서는 브랜드경영 활동에 따라 ‘브랜드 빌딩, 브랜드 매니지먼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및 에쿼티’ 항목별 결과를 도출하여 브랜드 가치를 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