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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포장협회, 제29차 정기총회 개최

작성자 : 취재부 2019-03-07 | 조회 : 1025
- 제22회 한용교포장인상 시상식도 동시 진행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2월 25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포장인의 날’을 맞아 제29차 정기총회와 제22회 한용교포장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2월 25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포장인의 날’을 맞아 제29차 정기총회와
제22회 한용교포장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사)한국포장협회)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지난해 협회는 ▲회원사 실태조사, 노무환경 관련 설문조사 등의 조사사업, ▲터키 이스탄불 포장전시회 협회관 운영 및 KOREA PACK 2018, K-PRINT 2018 홍보부스 운영 등의 전시사업, ▲제29기 및 제30기 포장기술관리사 교육, 화평법 및 화관법 등 환경관련 법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 세미나, 회원사 간 교류 및 참여 확대를 위한 포장인 포럼 개최 등의 교육사업, ▲베트남 포장협회(VINPAS) 주관 베트남 포장 세미나 참가, 터키 포장생산자협회(ASD) 방문 및 교류 등 해외 포장 관련 단체와의 교류사업 등을 통해 회원사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올해에는 ▲회원사 통계 및 실태조사 등의 조사사업, ▲러시아 모스크파 포장 인쇄전 및 터키 유라시아팩의 한국관 구성, 국내 포장 관련 전시 참가 등의 전시사업, ▲연 2회 포장인 포럼 개최, 포장기술관리사 교육 교재 보완 등의 교육사업 등을 통해 회원사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사)한국포장협회 임경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사)한국포장협회) 

임경호 회장(좌측 다섯 번째)과 귀빈들이 케익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사)한국포장협회) 


이날 총회에서 임경호 회장은 “2019년 한국포장협회의 중점사업은 회원 확충사업이다”라며, “우리 협회가 더 많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기존 회원사들이 적극적으로 회원 후보 기업들을 추천해주길 바라며, 추천해주신 기업들이 회원이 될 수 있도록 사무국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봄과 가을에 개최될 포장인 포럼, 6월의 러소팩과 10월의 유라시아팩 한국관 및 참관단 파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회원사 여러분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 이후에는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협회는 12대~13대 (사)한국포장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안전 환경규제 대응, 수출지역 다변화, 통신교육 정착, 국내외 포장산업 관련 유관단체와의 교류 확대 등을 통해 협회 발전에 공헌한 신동호 (주)성안기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제22회 한용교포장인상 시상식은 일반 부문과 장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일반 부문의 수출진흥 분야에서는 중국·잉크·필리핀에 그라비어잉크, 금속잉크 등을 수출해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의 노창균 잉크사업본부 본부장이 수상했으며, 장학생 부문은 연세대학교 패키징학과 박범수 학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및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석박통합과정 정빛남 학생, 용인송담대학교 유통학과 현재우 학생이 선정돼 장학금을 받았다. 한용교포장인상은 한국포장협회 한용교 명예회장이 희사한 재원으로 운영되며, 포장인들에게 연구의욕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포장산업을 발전시키고자 지난 1996년에 제정됐다. 


임경호 회장(우측 끝)과 한용교 명예회장(좌측 끝), 제22회 한용교포장인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사)한국포장협회) 


한편, 협회는 이날 총회에 앞서 더밸류즈 정진호가치관경영연구소의 정진호 소장을 초대해 ‘포장산업도 이제 가치관으로 경영하자’를 주제로 경영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정진호 소장은 일 잘하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를 소개하며 “근로시간 단축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몰입을 관리해야만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불필요한 업무를 제거해 본질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그라운드룰을 정해서 지키게 할 뿐만 아니라 가치관을 바탕으로 경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