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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MA, 2019년 독일 플라스틱 및 고무 기계 판매 10% 하락 예측

작성자 : 관리자 2019-06-27 | 조회 : 896
- 자동차 부문의 감소, 무역 충돌, 플라스틱 이미지 손실과 연관



독일 압출라인 제조회사 Reifenhäuser Group의 최고판매책임자인 UlrichReifenhäuser



독일기계공학협회 VDMA에 따르면, 독일의 플라스틱‧고무 기계부문은 ‘자동차 부문의 감소’ 및 ‘플라스틱의 이미지 문제’ 탓에 올해 최대 10%의 매출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6월 14일 연례 회에서 발표된 감소예측은 지난 10년간 등록된 상승 추세의 반전을 보여 주고 있다. 2018년 독일의 플라스틱‧고무 기계 제조사의 매출은 2%의 증가를 기록했다. 이것은 VDMA의 전년 3% 증가에서 약간의 감소세를 보이는 것이었다.

VDMA 회장 겸 Reifenhäuser Group의 최고판매책임자인 UlrichReifenhäuser는 “VDMA에 따르면, 2018년 독일의 플라스틱 및 고무 기계 제조 업체의 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감소하였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성장의 매우 긴 호황 단계’의 끝을 의미합니다. 또 2019년 1분기 기계 업체들의 수주는 전년 대비 10%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자동차 부문의 감소, 무역 충돌, 플라스틱 이미지 손실’과 연관성이 있습니다”라면서, “경기 침체는 10년간의 성장 이후, ‘자동차 업계에서 현재 널리 퍼져있는 큰 불안’에 의해 강화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VDMA의 전무이사인 ThorstenKühmann는 “이 판매 시장에 매우 가까운 기업이 이 경기 침체를 더욱 심각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포장 업계에서는 플라스틱 재료의 사용이 점점 의문시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플라스틱의 나쁜 이미지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라면서, “또 미국과 중국 사이의 잠재적인 무역 분쟁은 공급망의 변화와 글로벌 시장의 불안을 일으키고 있으며, 더불어 유럽 연합에서 영국의 철수와 ‘이탈리아의 거대한 국채’에 대한 불확실성이 유럽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2018년 독일 플라스틱 및 고무 기계의 최대 수출국은 중국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한 853백만 유로(958.7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이는 단일 국가로 기록적인 매출이며, 수출 이외에 독일 기계제조업체는 중국 국내에서 500,000유로(562,000달러) 이상의 플라스틱 및 고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2018년 미국에 대한 수출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820백만 유로(921.7백만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