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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오반 그룹, 토바피엔씨(주)와 합작회사 설립 후 한국시장 진출 가속화

작성자 : 관리자 2019-08-06 | 조회 : 1110
토바피엔씨 지분인수 통해 영업력 공조… 시장확대 총력


조인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좌측 Piovan CEO Filippo Zuppichin / 우측 토바피엔씨의 신현동 대표이사)


피오반의 ‘WinFactory 4.0’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토바피엔씨의 신기현 회장


글로벌 엔지니어링 및 주변기기 업체 피오반(PIOVAN) 그룹과 토바피엔씨(주)(이하 토바피엔씨)는 지난 7월 9일 합작회사 설립하는 조인식을 개최하고 한국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날 피오반 그룹과 토바피엔씨는 구로 롯데씨티호텔에서 사출성형기, 로봇, 주변기기 메이커, 성형업체관계자, 미디어를 대상으로 조인식을 거행하고 공식진출을 선언했다. 조인식은 먼저 Piovan CEO Filippo Zuppichin의 인사말과 토바피엔씨 신현동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양사의 업무협약 조인식 진행 및 공식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세미나1 타임에서는 피오반 그룹의 Filippo Zuppi chin CEO가 한국시장 공식진출에 대한 설명과 피오반 그룹의 사업영역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세미나2 타임에서는 토바피엔씨의 신현동 대표이사가 피오반 그룹과 공동출자회사의 진행 상황에 관해 설명하였다.

이어 토바피엔씨의 신기현 회장이 세미나3 타임을 통해 “기존에 벤츠, BMW, 폭스바겐 등 자동차부품 생산라인에 적용되고 있는 생산, 공정관리 빅데이터 시스템인 피오반의 ‘WinFactory 4.0’ 솔루션을 국내 자동차와 부품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는 기존 토바피엔씨에서 개발·적용하고 있던 ‘K-Factory’ 시스템의 적용 노하우에 더하여 ‘WinFactory 4.0’ 시스템으로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WinFactory 4.0’는 피오반 그룹이 자체 개발한 생산, 공정관리,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자재, 생산, 제조 부분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관리시스템이다. 이는 세계적인 추세인 Industry 4.0과 방향을 같이하는 피오반 그룹의 통합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이탈리아 피오반 그룹은 전 세계 1,044개의 협력사 및 고객사를 가지고 있으며, 70개국에 영업망 및 서비스, 판매대리점을 운영하고 있고, 7개국에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피오반 그룹의 사업 분야는 크게 플라스틱시스템, 푸드 시스템, 쿨링시스템, 케미칼 시스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R2R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토바피엔씨는 앞으로 피오반 그룹과 협력하여 고객에게 한 단계 높은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한국합작법인의 본격적인 영업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www.tobapnc.kr/www.piov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