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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에 장착되는 EOAT 글로벌 리더, 온로봇(OnRobot) 한국 상륙

작성자 : 이용우 2019-09-09 | 조회 : 1331
온로봇 코리아 공식 오픈 및 국내 협동로봇 시장 적극 지원




협동로봇 및 경량 산업용 로봇에 장착되는 EOAT(End-of-arm-tooling)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글로벌 리더인 온로봇(CEO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 www.onrobot.com)이 지난 8월 21일 기자간담회를 개최, 한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온로봇 코리아(지사장 최민석 www.onrobot.com/ko)를 공식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덴마크 오덴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온로봇은 협동로봇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세 곳의 혁신적인 EOAT(End-of-arm-tooling) 기업을 합병하여 2018년 6월에 설립되었다. 미국기반의 퍼셉션 로보틱스(Perception Robotics, 2012년 설립)와 헝가리 기반의 옵토포스(OptoForce, 2012년 설립), 덴마크 기반의 온로봇(OnRobot, 2015년 설립)사가 모여 EOAT 글로벌 리더인 온로봇(OnRobot A/S)이 되었다. 이 강력한 기반으로 EOAT의 혁신과 유연성을 주도하고 있다.



전기 그리퍼, 힘/토크 센서, 진공 그리퍼와 수상 경력에 빛나는 게코 그리퍼 및 툴 체인저 등 다양한 온로봇의 EOAT(End-of-arm-tooling)는 포장, 품질관리, 자재처리, 머신텐딩, 조립 및 표면 마감과 같은 작업을 더욱 빠르고 간단하게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한다.


온로봇은 인수 합병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그리퍼, 힘/토크 센서, 게코 그리퍼, 툴 체인저 등으로 확대하였으며, 포장/품질관리/자재처리/머신텐딩/조립 및 표면 마감과 같은 제조공정의 자동화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온로봇 제품은 산업용 경량 로봇에서부터 협동로봇까지 다양한 종류의 로봇과 호환을 할 수 있으며, 사용이 간편해 로봇 자동화를 쉽게 하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플러그 앤 플레이 (Plug and Play) 방식의 전기 그리퍼는 로봇 암에 직접 장착되며 기술자가 필요 없는 로봇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프로그래밍 및 조작이 가능할 만큼 간편하다. 온로봇은 이처럼 혁신적인 협업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협동로봇에 장착되는 EOAT 글로벌 리더로서 온로봇은 현재 자동화 분야에서 강력한 메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제 협동로봇이 일반적인 산업용 툴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협동로봇에 완벽한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쉽고 유연성이 높은 직관적인 EOAT가 필수적이다. 

온로봇은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원스톱 숍(One Stop Shop)으로 산업 자동화에 필요한 모든 타입의 그리퍼와 센서 솔루션을 제공한다.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협동로봇은 정교한 움직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동 및 배치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제 협동로봇과의 통합이 용이한 그리퍼와 센서 같은 EOAT는 자동화 도구들을 적용함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세계 경제에서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온로봇은 아시아 산업이 더욱 유연하고 경쟁적인 방식으로 생산하도록 돕는 핵심 주체가 되기 위해 새로운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했다. 이에 올해, 한국 시장은 최민석 지사장을, APAC 전체는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 총괄을 임명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온로봇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온로봇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와 온로봇 코리아 최민석 지사장(우측)


온로봇 코리아의 최민석 지사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온로봇이 국내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음을 알리며, 한국 시장진출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했다. 최 지사장은 “국내 많은 제조업체의 로봇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고, 협동로봇 솔루션으로 자동화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라며, “쉽고 유연한 자동화 작업을 가능하게 만들어줄 EOAT와 같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온로봇이 국내 제조업체들의 자동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민석 지사장은 오랜 기간 줄곧 산업안전 및 자동화 솔루션 분야에 몸담으며 풍부한 실무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로봇 코리아의 지사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또한,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 온로봇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은 “많은 제조업체가 여전히 자동화를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공간을 많이 소모하며, 비용이 많이 든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자동화 장벽을 낮추고, 제조업체들의 유연성을 강화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로봇 솔루션의 혜택을 빠르게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테일러 APAC 총괄은 협동로봇 산업의 본거지로 불리는 덴마크에서 로봇 회사를 설립했으며, 로봇 개발 및 마케팅 업무를 주로 담당해온 로봇 스페셜리스트다. 

온로봇은 협동로봇 및 경량 산업용 로봇에 장착되는 EOAT(End-of-arm-tooling)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온로봇은 2015년 설립 이후 덴마크 국가투자기금인 덴마크 그로스 펀드(Danish Growth Fund)와 함께 적극적인 인수 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두 지위를 빠르게 차지하였다. 온로봇의 CEO인 엔리코 코르그 이베르센(Enrico Krog Iversen)은 협동로봇 업계의 선구자적 인물로 유니버설로봇의 CEO를 역임한 바 있다. 이베르센 CEO는 “우리는 로봇 EOAT 개발과 생산을 위한 세계 최고의 기업조직을 만드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삼고 있다. 지속적인 인수 합병과 협업을 통해 몇 년 내에 매출 1억 달러가 넘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설립된 온로봇은 2018년 퍼셉션 로보틱스(Perception Robotics) 옵토포스(OptoForce)와 합병한 데 이어 퍼플 로보틱스(Purple Robotics)를 인수했으며, 2019년 4월에는 그리퍼 및 비전 시스템을 만드는 덴마크 회사인 블루 워크포스(Blue Workforce)의 지적 재산권도 인수했다. 

온로봇은 덴마크 오덴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댈러스, 독일(소에스트), 바르셀로나, 바르샤바, 상하이, 도쿄, 한국(안양), 싱가포르, 부다페스트에 지사를 두고 있다. 

홈페이지: 온로봇 www.onrobot.com
온로봇 코리아 www.onrobot.com/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