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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산·학‧연‧관 화학 관련 산업안전 세미나 개최

작성자 : 이용우 2016-11-15 | 조회 : 1059

11월 10일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에서… 100여 명 참석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硏) 화학산업고도화센터(센터장 이동구) 및 한국화학공학회 산학연관위원회(위원장 정순용)는 지난 11월 10일, 화학硏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강당에서 RUPI 사업단, 화학공학회 울산지부와 공동으로 ‘울산의 석유화학단지 산업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 오규택 경제부시장, 화학硏 정순용 부원장, NCN(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 박종훈 회장, 화학공학회 울산지부장인 울산대 유익상 교수, 울산광역공장장협의회 황무영 회장, 석유화학단지공장장협의회 조일래 회장, 한국수소산업협회 이치윤 회장,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 이종철 회장, 울산벤처기업협회 이일우 회장, 한화종합화학 정래준 부사장을 비롯한 전․현직 공장장과 안전관리 담당자, 중소․중견기업 CEO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화학공학회 산학연관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화학硏 정순용 부원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끈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에서 화학공학회 산학연관위원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굉장한 의미가 있다”면서 “울산 석유화학단지의 산업안전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우리나라 산업안전 및 화학안전 정책과 그 기술혁신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우리나라를 산업안전 선진국으로 발전시키자”라고 말했다.

오규택 경제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화학분야 최고 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산업안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매우 기쁘다”면서 “최근 연이어 발생한 지진과 태풍 등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울산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울산 석유화학산업의 안전대책과 혁신적으로 나아갈 방향 및 그 대응방안 등에 대해 제안해주면 적극적으로 울산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요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산업계 대표로는 한국바스프 김동원 공장장(전무)이 “바스프의 글로벌 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해, ▲학계에서는 한국안전전문기관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 윤인섭 교수가 “미래 산업안전 관리를 위한 리더스 양성”에 대해, ▲연구계에서는 화학硏 화학안전연구평가센터 공기정 센터장이 화학硏 사례 중심으로 “화학안전 기술개발 동향”에 대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官)을 대표하여 울산시 원자력산업안전과 심민령 과장이 “울산 국가산업단지 주요 산업안전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