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플라스틱재팬
현대보테코

국내/해외뉴스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2016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 성료

작성자 : 강민정 2016-12-07 | 조회 : 976

소재부품산업계와 뿌리산업계가 함께 Industry 4.0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전략과 국내·외 연관산업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2016년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이 지난 15()~16() 양일간 더케이호텔(서울 양재)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부 주최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소재부품·뿌리기업, 국내외 수요기업, 민간투자사 등 10,000여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 소재부품 - 뿌리산업주간에서 정부포상을 수상 중인 정만기 산업부 제1차관


15() 오전에 열린 개막식에는 정만기 산업부 제1차관을 비롯한 소재부품-뿌리기업인과 연구자 등 2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축사를 통해 정만기 차관은 "어려운 여건에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던 소재부품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정부는 국가전략프로젝트를 통해 경량소재,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등 시급한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스마트공장을 빠르게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 강조하고, “업계도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제조공정의 스마트화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하고, 비효율 부문에 대한 과감한 사업재편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 포상 수상자와 주요 프로그램 및 일정은 다음과 같다.

정부 포상 수상자

주요 프로그램 및 일정

1층 포시즌홀에서는 스마트 공장 전 후방업체 간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뿌리산업 융합 전시회가 개최됐다. 발전하는 미래 신사업에 대응하여 뿌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조업 혁신의 핵심인 스마트 공장을 주제로 뿌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와 스마트 공장 요소기술 업체의 기술을 전시했다. ‘뿌리산업 홍보관에서는 스마트 공장의 개념, 정책 방향 및 국가뿌리산업 진흥 전략을 소개했다. ‘스마트 공장 구축 Zone’에서는 6대 뿌리산업별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의 발전 변화상을 보여주었으며, ‘스마트 요소기술 Zone’을 통해 스마트공장 요소기술인 센서 및 제어기기, 장비 ICT 등 스마트공장 공급 기업 기술을 알 수 있었다.



한편, 2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글로벌 파트너쉽 상담회(GP Korea 2016)”에서는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1:1 아웃소싱기술개발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 업체가 글로벌 밸류체인에 편입하여 해외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상담회에는 자동차, 플랜트, 기계, IT전자 등 소재부품분야의 해외기업 65개사와 국내기업 340개사가 참여했다. 더불어 정부R&D사업 및 금융 관련 상담, 글로벌 기업의 국내기업공장 방문상담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