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절전형 전동식 및 하이브리드형 사출성형기 개발 인정받아

㈜동신유압이 지난 12월 16일(금)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매일경제가 주관한 IR52 장영실상 25주년 기념식에서 ‘장영실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기술혁신상은 특정 아이디어 기술 제품을 개발한 공로뿐 아니라 조직혁신을 통해 기업역량을 대폭 끌어올린 노력이 인정되는 연구조직에 주어지는 상으로써 이번에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기 위한 동신의 다양한 시도가 기술혁신상 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영광의 얼굴은 기업부설연구소 강권준 이사, 고경환 부장, 이대희 차장, 김용해 과장이다.

초절전형 전동식 및 하이브리드형 사출성형기를 개발한 ㈜동신유압은 기존 유압식 사출성형기 시장에 에너지 절감형 제품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올해 기술혁신상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동 제품은 기존 유압식 대비 86%, 하이브리드형 대비 21%의 소비전력 절감을 실현하였다.

또한 동신유압은 수려한 외관을 가진 전동식 사출성형기로 ‘2015 우수 디자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연구소는 다연 사출성형기와 LFT-D 시스템 개발 등 대형 국책사업을 수행 및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