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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공작기계산업협회 업무협약식 개최

작성자 : 이용우 2025-12-16 | 조회 : 19

- 제조업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공정 개선 활동에 맞손

- 공작기계 안전성 제고와 금속가공 수요업계 생산성 향상에 기여

- 내년 413일부터 17일까지, SIMTOS 2026안전홍보관운영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계명재, 이하 공작기계협회)는 공작기계의 안전성 강화와 공작기계 수요업계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 이하 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26일 공작기계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공작기계 안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부터 공단 김현중 이사장, 협회 계명재 회장)

 

협약식은 1126일 공작기계회관에서 공작기계협회 계명재 회장과 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안전보건공단의 재정지원 사업을 공작기계협회 회원사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이를 통해 절삭가공 업계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정성이 강화된 공작기계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은 공작기계의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및 고장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관제시스템 도입지원 KCs·S마크 등 안전 인증을 획득한 공작기계의 재정지원, 공작기계 사고사례, 위험요인 및 자율예방점검표(QR코드) 제공, 공작기계협회 회원사 대상 컨설팅 등 안전보건 활동을 지원한다.

 

공작기계협회는 안전보건위원회(가칭) 운영을 통해, 2026년부터 안전보건공단의 재정지원 사업에 추가될 장비 안전 인증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작기계 수요업계의 위험공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 홍보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작기계협회가 주최하는 SIMTOS 2026안전보건공단 안전홍보관을 운영해 참가업체와 참관객에게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단의 재정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최신 안전 기술 적용 사례도 공유할 계획이다. SIMTOS 202630여 개국 1,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로, 내년 4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KINTEX에서 개최된다.

 

 

공작기계 안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계명재 회장과 박재훈 부회장, 김현무 선임본부장(우측), 

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과 채창열 산업안전보건인증원장, 김성철 중소기업지원실장(좌측))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계명재 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안전관리 강화에 그치지 않고, 공작기계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회는 앞으로 안전보건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공작기계 보급을 확대하고, 절삭가공 업계의 위험공정 개선과 산업재해 예방에 한층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