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현대보테코

기획특집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올해 서울에서 만나는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Asia

작성자 : 강민정 2017-07-28 | 조회 : 1576


오는 11 월 1~3코엑스에서 개최

전북 전주에서 ICF 국제 탄소페스티발 컨퍼런스도 동시에 개최

 

세계 최대 복합소재 산업 조직인 JEC 그룹은 세계 최대 복합소재 및 소재 전문 전시회인 JEC Asia 2017의 한국 개최를 알리기 위해 지난 7월 12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기존 싱가포르에서 9회째 개최해왔던 JEC Asia 복합재료 및 소재 전문 전시회가 제10회를 맞이해 한국으로 이전하여 올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개최된다전시회는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며 전북 전주에서 매년 개최하던 ICF 국제 탄소페스티발 컨퍼런스도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JEC 그룹 대표의 세계 복합소재 산업 최근 트렌드와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있었다.


▲ JEC ASIA 2017_주한프랑스대사 JEC 그룹 대표 및 한국 연사

 

프레데릭 뮈텔 JEC 대표 겸 CEO는 한국의 언론계산업계공무원학계 인사들과 함께 현재 및 미래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공유했다. "서울에 올 때마다 복합소재 및 혁신에 관련한 한국 시장의 역 동성에 항상 놀라곤 한다소재과학 및 공학과 관련하여 정부업계연구기관이 함께 만든 소위 "골든 트라이앵글"의 독특한 경제적 활력을 느낀다그 증거로 오늘 여기에 온 많은 참가자들을 들 수 있다나는 오늘 그들이 복합소재의 현 상황과 우리가 함께 극복해야 할 도전 과제와 경쟁을 파악하기를 희망한다이러한 점들이 바로 2017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 10회 JEC 아시아에서 추구하는 목표점이다라고 프레데릭 뮈텔 대표는 전했다.

 

▲ 현대 자동차 최치훈 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연구위원

 

개회사는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가 맡았다그는 JEC 아시아의 서울 이전을 환영하며 다가오는 11월의 전시회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컨퍼런스에서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정동철 원장의 전라북도의 탄소산업 현황 한국복합재료학회 김기수 회장의 한국의 복합소재 현황과 전망 현대 자동차 최치훈 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연구위원의 자동차 분야 내 복합소재의 활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JEC Asia는 최초로 탄소재료 및 복합소재 기술에 관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JEC 그룹 아시아 담당 이사인 크리스티앙 스트라스부르거는 올해 12회를 맞는 국제탄소페스티벌(International Carbon Festival, ICF) 포럼은 JEC 아시아 컨퍼런스와 상호 보완적인 주제를 가지고 진행 할 예정이다라며, “참가자들의 약 절반가량이 해외에서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외 참가자들이 전시회와 함께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