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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스틱조합연합회, 제6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작성자 : 이용우 2017-11-30 | 조회 : 1332


“플라스틱과 지속가능한 삶 추구하며 오늘도 우리는 플라스틱과 함께 살아간다!”

플라스틱산업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6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가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진기 이하 프라스틱조합연합회) 주관으로 11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에는 정부, 국회, 유관기관, 플라스틱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중소플라스틱기업인들의 결속을 다졌으며, 대내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플라스틱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20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제6회 플라스틱산업의 날을 맞아 김진기 연합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반세기에 걸쳐 대한민국의 발전과 함께 달려온 우리 프라스틱연합회가 설립 55주년을 맞는 해로써 대한민국 산업사의 자랑스러운 일부이며, 여기 계신 모두가 플라스틱산업 역사의 산 증인이고 또한 주인공”이라고 격려하며, “최근 들어 대외적으로는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 선진국의 보호무역으로의 회귀와 대내적으로는 임금상승과 인력난 등으로 우리 플라스틱업계는 또 한번 도전과 시련을 겪고 있는데, 이러한 시기에 2만여 플라스틱기업의 권익을 보호하며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산업을 대표하는 프라스틱연합회의 역할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우리 회원조합과 회원조합원의 소통과 화합과 단결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김진기 회장은 “우리 플라스틱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을 추진하고, 제품의 고부가가치화, 친환경소재개발에 노력하여 플라스틱산업의 미래비전을 선언하고자 하며, 그 로드맵을 추진하기 위한 성장동력으로 프라스틱연합회와 회원조합을 적극 육성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년 ‘플라스틱산업의 날’에는 우리나라 플라스틱산업의 발전과 경제성장 발전에 크게 기여한 1인을 선정하여 ‘자랑스러운 플라스틱산업인상’을 수여해오고 있는데, 올해 ‘자랑스러운 플라스틱산업인상’은 지난 42년 동안 외길 기업정신으로 정밀화학 포장용기 및 초고순도 반도체 시약용기 생산에 전념하여 우리나라 정밀화학 산업발전에 기여하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 발전시킨 ㈜크로바케미칼의 강선중 회장(75)이 수상했다.
1976년 1월에 설립된 ㈜크로바케미칼은 위험물 정밀화학 용기 및 초고순도 반도체 용기부문에서 일본 기술을 넘어 명실 공히 아시아 제1의 기술로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 BIG4 업체의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우리나라의 정밀화학 산업 강국 건설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제6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주)한창화학 한구수 회장 △세창프라스틱공업사 염재순 대표 △대영합성(주) 김종걸 대표이사 △우성산업사 김순용 대표 △(주)강원파이프산업 이호성 대표이사 △금정산업 안용개 전무이사 △(주)디에스아이 양지수 대표이사가 수상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새한합성산업(주) 류호대 대표이사 △대홍산업 홍성민 대표가, 조달청장 표창은 △벽진산업(주) 황선호 대표이사 △(주)퍼팩트 허원권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은 △(주)대진씨앤씨 정의석 대표이사 △케이유피피(주) 박찬국 부장 △(사)한국장애인자립협회 김지훈 실장 △대동프라스틱공업사 김남석 과장 △장애인생산품판매지원협회 자립작업장 이미경 팀장이, 그리고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상은 △화학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신흥순 총장 △한국폴리텍Ⅱ대학 장봉기 교수 △한국폴리텍Ⅱ대학 정상준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