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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국제 금형 및 관련 기기전 (INTERMOLD KOREA 2019) 드디어 개막

작성자 : 이용우 2019-03-07 | 조회 : 1596
-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산 KINTEX서 3대 연관산업전 동시개최 

- 금형 산업 스마트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 재도약 기회 마련!


 세계 금형 산업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제24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9)이 오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가 후원하는 INTERMOLD KOREA는 우리나라 금형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 세계 금형 산업의 비전 제시를 위하여 1981년 세계 최초의 금형 전문전시회로 태동하여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금형 및 관련 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20개국 450개사가 참가(1,700 부스 규모)하고, 90,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게 될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형 전문기업들과 관련 기업들이 총망라되어 참여해 금형 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제24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 전시회(INTERMOLD KOREA 2019)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독일, 미국, 스위스 등 전 세계 금형 선진국의 우수금형 및 관련 업계가 대거 참가하여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중국, 독일에 이어 세계 세 번째 규모의 금형 전문전시회의 위상을 확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계 생산 5위, 수출 2위의 우리나라 금형 산업은 지난 2014년 수출 32억 달러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이래 2017년 28억 달러, 2018년 29억 달러로 수출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세계 최고 금형 강국 실현을 위한 새로운 경쟁력 확보와 수출 다변화·고도화 전략이 매우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전 세계 20개국 450개사 참가,
최첨단 솔루션부터 현실적 공장 자동화 모델 제시

 최근 대기업의 해외 이전으로 인한 내수 둔화, 신흥국 성장에 따른 세계시장 경쟁 격화 속에 고용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금형업계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 세계적인 4차 산업혁명 흐름 속에 최근 근로시간 단축(주 52시간),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라 금형 산업의 새로운 경쟁력 강화 요구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전시회에는 스마트공장, 자동화·첨단화 등 산업 현장 공정 혁신을 위한 국내외 유망 연관기업이 대거 참가하여 금형업계 맞춤형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세미나를 전시 기간 중 지속 개최하여 더욱 현실적인 공장 자동화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국내 금형업계의 경쟁력 강화방안과 저성장 한계를 극복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국금형’ 미래 新수요 창출!
주요국 바이어 특별초청을 통한 수출확대 주력

 이와 함께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금형’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하여 금형 산업이 보다 
넓은 판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유수의 바이어가 대거 참관하여 한국금형 산업의 위상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기간 중 일본, 미주, 유럽지역 등 전 세계 유망 바이어 50개사 이상을 특별초청하여 국내 금형 및 관련 업체와 금형 수출상담회(3/13)를 개최할 예정으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한국금형 조달을 희망하는 실 바이어를 엄선하여 상담을 진행, 실수요 창출과 글로벌 마케팅의 장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 중심의 금형 수출 판로를 미주, 유럽지역 등으로, 보다 다양화하여 안정된 수요기반을 확보해 국내 금형 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3대 산업전시회 동시개최, 
전회 대비 참관객 증가 기대
제조산업 대표 전시회 위상 강화

 한편 이번 INTERMOLD KOREA 2019는 지난 회에 이어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와 ‘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등 정부 지원 3대 연관산업 전시회가 동시 개최됨으로써 금형 및 연관·수요산업을 동시에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제조산업 대표 토털 전시회로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이번 동시개최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관련 업계의 구매담당자 방문이 늘어나 출품기업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3대 산업 전문전시회 동시개최로 90,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금형조합은 보다 많은 관람객이 편리하게 방문토록 전시 기간 중 별도 무료주차장을 확보 운영하고, 서울역, 합정역에서 지방 참관객을 위한 순회 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제24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보다 차별화된 다양하고 풍성한 부대행사가 병행 개최된다. 개막식(3/12)을 시작으로, 금형 및 부품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3/13) 등이 개최되며, 금형 및 관련 기술 세미나·학술포럼 등은 전시 기간 중 지속 개최하여 전시회를 통한 정보교류 극대화를 지원토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 서울지역 셔틀버스 운행과 전시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추천 등이 진행되며, 조합원 사 공동관, 금형(학)과 학교 홍보관, 한국금형산업지원관 공동관, 우수 금형 인력 채용관 등을 전시 기간 중 지속 운영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급변한 경영환경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형업계 활로 모색을 위하여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금형 산업 경쟁력 지원 강화 특별관’을 운영하여 어려운 경기로 인해 출품이 어려운 중소 금형 산업 관련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계정세와 새롭게 바뀌는 산업 흐름으로 인해 국내 금형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와 같은 변화에 대응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며, “전 세계 금형 및 관련 업계가 총 망라되어 참가하는 이번 INTERMOLD KOREA 2019는 우리 금형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수요 창출을 모색하고 미래 나아갈 방향을 점검해 보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문의:
홍보_ 기획조사팀 심우필 팀장, 임단비 사원
         전시 운영_ 전시사업팀 최명종 팀장,
김옥선 과장, 유은상 사원
         TEL: (02)783-1711,
www.koreamo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