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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출기 제조사들은 2022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

작성자 : 취재부 2022-02-02 | 조회 : 2058



- 2022년 압출기 시장은 전년대비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

압출기 제조사들은 재택근무 및 오락용 데크(Deck)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유행병(코로나-19)에 관련된 식품 포장, 의료용 튜브, 다용도 도관 등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 속도를 높이고 있다.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 관련 법이 통과됨에 따라, 압출기 제조사들의 고객인 도시 기반 시설과 주거용 식수를 위한 플라스틱 관을 제조하는 업체들 또한, 더욱 바빠질 것이다.

550억 달러 이상이 미국 전역의 상수도 기반시설 개선에 쓰일 것이다. 낡은 주요 수도관과 납으로 오염된 배관 등이 교체되어야 하며, PVC와 폴리에틸렌으로 압출된 파이프가 전통적인 재료(금속 도관)들과 경쟁을 하게 될 것이다.

미국 오레곤(Oregon)주 레바논(Lebanon)에 본사를 둔 엔텍(Entek Manufacturing Inc.) 등과 같은 장비 제조사들이 기록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수요를 맞추기 위해 추가설비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네바다(Nevada)주의 헨더슨(Henderson)에 새로운 제조 및 엔지니어링 공장에 일천만 달러($10M)를 투자하고, 50명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엔텍의 고객들은 파이버온 데킹(Fiberon decking)과 같은 제품을 위한 천연 섬유 플라스틱 복합재를 가공하여, 펠레타이징, 맞춤형 합성재, 특수 시트류, 식품 및 의료용품, 그리고 플라스틱 재활용품 등을 제공한다.

엔텍의 사장인 킴벌리 메드포드(Kimberly Medford)는 “우리 회사는 합성재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소비재 품목들에 계속 투자하여 당사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나오게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음식을 담는 신축 포장물 제조사를 위한 압출기를 생산하는 윈드몰러 앤 홀셔(Windmoeller & Hoelscher Corp)의 관계자들 또한 2021년이 그들이 북미 지역에서 사업 시작 이후, 또 다른 기록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윈드몰러 앤 홀셔(Windmoeller & Hoelscher Corp)의 북미 지역 사장인 앤드류 윌러(Andrew Wheeler)는 “많은 우리 고객들이 지금 붐을 일으키고 있는 아마존(Amazon)의 협력 업체들이며, 이들 또한 우리 사업을 견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축 포장을 위한 밀폐식 팽창 필름을 압출하는 장비를 만드는 호소카와 알파인 아메리칸 주식회사(Hosokawa Alphine American Inc.)의 데이비드 눈스(David Nunes) 사장은 사업이 “그 어느 때 보다 잘된다”라고 말했다. 

또 “2021년은 2010년 이후 일정한 매출 증가가 계속되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 LLC의 관계자들은 2021년에 사업이 대단히 호황이었다고 보고한다. 이들에 따르면, 전력 분배용 및 통신용 케이블, 포장, 의료, 그리고 건축 및 건설 제품 등을 포함하여 전 세계의 소비자 시장에서 많은 수요가 일어나고 있다. 

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의 대표이사 사장인 짐 머피(Jim Murphy)는 “2021년에 보인 큰 수요는 2020년 4/4분기에 시작되었는데, 그때는 더 큰 수요를 보였다. 그 결과로, 2021년에는 2020년 대비 50% 이상의 주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Cincinnati) 소재 바텐필드(Battenfeld)의 대표이사 사장인 폴 고드윈(Paul Godwin)은 캔사스(Kansas)주 소재 맥퍼슨(McPherson)의 입장에서는 2021년이 “대단히 역동적인 해”라고 묘사했다. 

맥퍼슨은 윈도우 및 도어의 창호, 통신 케이블용 도관, 상자 형태나 지퍼가 달린 포장용 비닐 형태의 음식 포장용품 생산 업체들을 위한 압출기를 공급하고 있다.

크라우스-마파이(Krauss-Maffei) 사에는 거의 모든 압출 플라스틱 및 고무 제품들을 제조하는 다각화된 압출 사업부가 있다. 신 장비 판매 부사장인 브라이언 비숍(Brian Bishop)은 “우리 회사는 재활용 및 건설 부문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성장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고객들의 최고 관심사는 장비의 가격이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비숍(Bishop)은 “대부분의 경우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빨리 납품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다”라고 말했다.

소비자 시장은 활황

압출기 관련 많은 소비자 시장들이 번성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야외용품들은 여전히 수리 및 리모델링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문 중 하나이며, 데크(Deck) 설치는 집주인들이 하고 있는 인기 있는 투자 중 하나이다.

데크 제조업체들은 목재 데크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뺏기 위해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필두로 앞다투어 역량을 추가해왔다.

트렉스(Trex Co. Inc.)의 CEO인 브라이언 페어뱅크(Bryan Fairbanks)는 2021년 11월 8일 분기 컨퍼런스콜에서 합성 데크는 현재 북미 전체 데크 시장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지니아(Virginia)주의 윈체스터(Winchester)에 있는 트렉스(Trex)는 최근 2019년 물량 수준과 비교해 생산 용량을 70% 늘리는 확장을 마쳤다.

플라스틱 뉴스(Plastics News)의 자료에 따르면, 트렉스(Trex)는 8억8,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북미 파이프, 창호, 튜브 등의 압출기 제조사 중 6위를 차지했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아제크 건축 제품(Azek Building Products)도 용량을 70% 증대시키기 위한 3단계 계획에 착수했다. 최종 단계가 2022년도 1, 2 회계 분기에 계획되어 있다. 

또한, 엔텍의 고객인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주의 뉴 런던(New London)에 있는 파이버온(Fiberon) LLC는 예정보다 더 앞서 용량을 늘리고 있으며, 보유 자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를 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가 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언급했다. 

가장 최근의 PN 순위에 따르면, 파이버온(Fiberon)은 압출기의 연간 추정 매출이 2억3,500만달러로, 이는 북미의 파이프, 창호, 그리고 튜브용 사출성형기 업체 중 21위를 차지한다.

크라우스-마파이(Krauss-Maffei)도 건설시장 때문에 바쁘다. 비숍(Bishop)은 “재택근무자의 증가에 따라 비닐 창문 교체, 울타리, 데크 등과 같은 주택개량 부문이 크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신시내티(Cincinnati)의 바텐필드(Battenfeld)의 고드윈(Godwin)에 의하면 건설, 기반시설 및 포장을 포함하여 모든 영업 부문에서 대단히 활황이었다.  

북미의 지방 자치 당국 및 공공시설에는 다양한 파이프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PVC 파이프 협회와 PE 파이프 연합과 같은 업체 단체들은 웹비나(webinar), 팟캐스트(pot-cast), 로드쇼(road-show)를 제공하여 제품의 장점과 보유 기술자들의 전문성을 홍보하고 보여주고 있다.

PVC 파이프 협회는 2021년 12월 1일 웹비나에서 상수도용 압력 주 파이프의 경우 연철로 된 파이프에 비해 PVC 파이프의 장점을 강조했으며, PE 파이프 연합은 전문가들로 하여금 결정권자들이 사양을 업데이트하여, 고밀도 PE 파이프와 시공 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도록 했다.

한편, 데이비스 스탠다드(Davis-Standard)의 장비 고객 중 일부는 전면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5G 무선 네트워크의 전국적인 출시를 위해 향후 사용 가능한 전력망을 준비하고 있다. 

5G 서비스는 기존 4G, 4G/LTE 네트워크에 비해 데이터 전송이 약 100배 빠르고(전송 용량이 100배 더 크다), 응답 시간이 5배 빠르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주택 소유자는 가정의 에너지 소비, 조명 제어 및 프로그램이 가능한 가전기기들을 자동화하여 최대 부하 시간을 벗어나 작동되도록 할 수 있다.

머피(Murphy)는 “선로와 케이블과 관련해 초고속 인터넷을 통한 연결성을 개선하고 5G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광케이블과 도관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신축 포장에 있어서는, 눈스(Nunes)는 호소카와 알파인 아메리칸은 모든 부문에 있어서 강하다고 말했다. 눈스(Nunes)는 “신축 포장이 생태적 및 환경친화적 측면에서 단연코 최선의 선택이라는 사실이 지금의 성장을 이끌어 내었고, 계속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비스 스탠다드(Davis-Standard)의 머피(Murphy)는 소분 포장(일회용 포장)을 위한 신축 포장 및 온라인 쇼핑 증가로 인한 보호 포장과 상업 및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캔 라이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피(Murphy)는 의료용 튜브, 개인 보호 장구, 그리고 여가(레크리에이션) 시장용 소비재 제품과 고밀도 폴리에틸렌 목재와 같은 건축/건설용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휠러(Wheeler)는 윈드몰러 앤 홀셔(W&H)가 종사하는 거대한 포장 시장 전반에 걸쳐 “전 세계적 유행병 기간동안 어느 정도 관심을 잃었던 지속가능성이 주제와 목표로서 다시 전면에 부상했다. 윈드몰러 앤 홀셔(W&H)는 품질 저하 없이 최소한의 자원을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공정을 항상 연구하고, 시험하고, 추구한다”고 말했다.

투자하기

윈드몰러 앤 홀셔(W&H) 관계자들 또한 로드 아일랜드(Rhode Island)주의 링컨(Lincoln)에 12,000평방피트의 새로운 사무실 빌딩을 짓고 있다.

휠러(Wheeler)는 “현재 사무공간이자 예비부품 창고인 기존 30,000 평방피트의 규모의 시설을 북미 지역에서 장비 사업의 확대를 지원할 완전한 창고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엔텍(Entek)은 네바다주에 1,000만 달러 규모의 사업 확장으로서 회사의 의류 부품 생산, 제작, 조립 및 엔지니어링의 본거지가 될 98,000 평방피트에 달하는 시설에서 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엔텍(Entek) 영업 담당 부사장인 린다 캠벨(Linda Campbell)은 “당사는 기록적인 성장을 경험하고 있으며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파이버온(Fiberon) 관계자들은 용량을 늘리기 위해 애쓰는 제품 압출기 제조사들 중 하나이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핼리넌(Pat Hallinan)은 2021년 10월 26일 3분기 컨퍼런스에서 “파이버온(Fiberon)은 제품 전량 판매가 이어지면서 데크의 분기 매출액이 한 자릿수 중반으로 올랐다”며, “4분기에는 생산능력이 증설될 것으로 예상하며, 공정을 개선하여 처리량도 늘리고 있다. 4분기 데크의 매출성장률이 25%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시내티의 바텐필드(Battenfeld)의 고드윈(Godwin)은 이 회사는 수요에 발맞춰 적절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월에 크라우스-마파이(Krauss-Maffei)는 켄터키(Kentucky)주 북부의 북미 본사의 30,000 평방피트 규모의 이노베이션 센터(Innovation Center)에서 대규모 혁신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상당한” 자본 투자가 복합 및 제한된 파이프 압출 성형 시험만 실행할 수 있는 센터에 이루어졌다. 설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복합물, 파이프 및 창호 등의 시장을 위해 압출 성형, 시트, 창호 및 향상된 압출 기능 등이 추가되고 있다.

비숍(Bishop)은 크라우스-마파이(Krauss-Maffei)의 관계자들도 모든 압출 성형 제품 라인을 위한 하노버(Hanover)의 새로운 제조 시설에 대해 들떠있다고 말했다. 66,500㎡ 규모의 이 시설은 2022년 3분기까지 완공될 것이며, 750명이 고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설에는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분야의 고객들이 새 기계를 주문하기 전에 실 생산 조건에서 사전 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혁신 센터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재활용뿐만 아니라, 고무 제품, 창호, 복합물 등의 처리를 위한 전 서비스 랩(Lab)이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생산을 최적화하여 시장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비숍(Bishop)은 말했다.

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의 관계자는 핵심 공정 부품들의 제조를 지원하는 연구, 직원 개발, 장비 도구의 업그레이드 등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눈스(Nunes)는 호소카와 알파인 아메리칸(Hosokawa Alpine American)은 독일 노스보로(Northborough) 및 Augsburg(마우구스버그)의 시설 확장과 기반시설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말했다.

도입되는 혁신

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는 2021년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하기 위해 3가지 기술을 도입했는데, 그 기술들은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DS Activ-Check), 시트 및 캐스트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롤 스탠드(XP Express AGT), 높은 출력을 위한 압출기 시리즈(SHO 및 CHP) 등이다. 

“컴퓨터로 설정이 가능한 플랫폼 엔진으로서 공정 및 장비 기술 알고리즘과 함께 장기 클라우드 데이터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한 분석 도구를 사용하여 관리팀 및 생산팀이 제품 품질과 생산라인 효율성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가 이 기술을 2022년에 구현하여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머피(Murphy)는 말했다.

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 역시 새로운 SHO와 CHP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작고 출력이 높은 이 장비가 기존의 장비보다 빠른 속도로 압출 성형을 하며, 수지와 색상의 제거가 더 빠르다고 말한다.

“우리의 고객들은 원자재 손실 감소, 전환 시간 향상, 업그레이드에 대한 유연성 증가, 생산량 증대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HO는 대규모 응용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CHP는 소형 크기와 높은 출력으로 인해 공유 압출 성형에서 장점이 있다”라고 머피(Murphy)가 말했다. 

한편, 엔텍(Entek)은 새로운 시장의 문을 여는 공동 회전 트윈 압출기의 새로운 제품군을 출시했는데, 이는 특히 유리 또는 탤컴(talcum) 분말로 채워진 폴리머를 위한 단품 복합물 및 마스터배치(masterbatch) 이다. 

HT72 트윈 스크류 압출기 – 높은 토크(torque)의 HT - 는 견고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포장 및 주택 건축 시장에도 적합하도록 1일 24시간 매주 365일 동안 쉼 없이 생산하기 위한 대형 모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엔텍(Entek)은 솜털 충전제 공급을 보조하는 진공 공급기술 특허를 획득했으며, 환기 유량 감지기에 대한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신시내티(Cincinnati) 소재 바텐필드(Battenfeld)의 고드윈(Godwin)은 이 회사는 수율, 품질, 에너지 효율 등이 증가된 압출 성형 시장용 장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라우스-마파이(Krauss-Maffei)의 비숍(Bishop)은 압출기 제조사가 합성, 재활용품, 성형품에 있어서 경험한 성장을 관리하는 영업 인력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호소카와 알파인 아메리칸(Hosokawa Alpine American)의 눈스(Nunes)는 권선(winding)과 MDO(machine direction orientation) 기술뿐만 아니라 새롭고 업데이트된 제어 방법들이 개발의 중심이 되어 왔으며, MDO의 발전은 압출기가 최종 소비자 제품의 광학적 특성, 차단 특성 및 기계적 특성을 수정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추가적으로, 업계에서는 모든 폴리에틸렌 재활용 포장 필름을 생산하기 위한 MDO를 개발 중이다”라고 눈스(Nunes)는 말했다.

윈드몰러 앤 홀셔(W&H)는 터보스타트(Turbostart) 기술(이 회사의 Varex II 팽창 필름 라인을 멈추고 다시 시작하는 기술)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휠러(Wheeler)는 “터보스타트는 정지 및 시동 과정을 간소화해 기계 조작자가 훨씬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과정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대폭 줄여 상당한 경제적 절약을 가능하게 하고 다른 작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시간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는 또한 지난 2021년 6월에 가상 엑스포에서 Optimex II 팽창 필름 라인을 소개했다.

기회도 많았지만, 장애도 많아서 바쁜 한 해를 보낸 후, 머피(Murphy)는 “대 유행병으로 인한 지속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0년과 2021년의 모든 장비 설치는 제시간에 이루어졌다”고 언급했다.

칩(Chip) 부족

크라우스-마파이(Krauss-Maffei)의 비숍(Bishop)은 “칩 부족이 압출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우리는 공급망을 온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칩들은 윈드몰러 앤 홀셔(W&H)의 전자제품과 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의 장비의 부분품인 제어 및 자동화 제품에 사용된다.

머피(Murphy)는 “제어용 제품에 대한 공급망 또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필요에 따라 이를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시내티(Cincinnati)의 바텐필드(Battenfeld)는 자사의 PLC 시스템과 드라이브에 마이크로칩을 사용한다. 고드윈(Godwin)은 이 칩 부족으로 인해 리드 타임이 길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역풍

눈스(Nunes)는 공급망 문제에 따른 인력난과 해상화물의 물류가 호소카와 알파인 아메리칸(Hosokawa Alpine American)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라우스-마파이(Krauss-Mapei)의 비숍(Bishop)은 COVID-19가 제어 패널용 철강 및 전자 부품의 가격 상승과 더불어 또 하나의 걱정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비숍(Bishop)은 “이러한 공급망 문제가 우리의 장비 생산에 필요한 부품들을 계속 방해하고 있지만, 고객의 약속과 기계 제공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우리는 여러 가지 계획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엔텍(Entek)의 메드포드(Medford)는 인력 부족의 상황에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중이지만, 이러한 어려움들에 대처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메드포드(Medford)는 “우리의 장비 사업은 2020년과 2021년에도 성장을 지속했다. 몇 가지 미해결 사안들이 있기는 하지만, 소극적인 개선은 우리의 공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모든 유형의 폐기물을 줄이는 데 있어서 노력과 투자를 함으로써 우리의 비즈니스를 어느 정도 지속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네바다주의 우리 시설과 직원을 추가함으로써 우리의 능력을 증가시킬 것이고, 추가적인 성장에 부응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윈드몰러 앤 홀셔(W&H), 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 그리고 신시내티(Cincinnati)의 바텐필드(Battenfeld) 관계자들은 2022년까지 공급 문제와 선적 문제가 넘칠 것에 대비하고 있다. 

“세계적인 자재 공급망은 계속 어렵게 될 것이며, 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업계가 지연을 완화하기 위해 조정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데이비스-스탠다드(Davis- Standard)의 머피(Murphy)는 말했다.

대 유행병에 대한 적응

대 유행병은 온라인 회의와 제품 출시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가상 도구에서, 그리고 악수하는 것 대신 받아들일 수 있는 주먹 부딪치기까지, 비즈니스 수행 방식을 변화시켰다. 일단 공공 보건 대책이 수립되고 기업이 진화하고 있는 COVID-19 관련 규약에 적응하니까 경제가 다시 치솟기 시작했다고 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 관계자는 언급했다.

머피(Murphy)는 “대 유행병은 2021년에 전례 없는 수준의 장비 판매를 가져왔으며, 2022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것이 포장, 의료, 통신 케이블, 건축 및 건설 제품, 그린 에너지 관련 제품 등 많은 주요 소비자 시장에 대한 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판매를 수행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은 “소리 다시 켜기”를 누르고 화상 회의를 하는 것에 익숙해졌다.

호소카와 알파인 아메리칸(Hosokawa Alpine American)의 눈스(Nunes)는 “가상 비즈니스는 앞으로 절대 변하지 않고 계속될 삶의 방식”이라고 말했다.

크라우스-마파이(Krauss-Mapei)의 비숍(Bishop)은 “가상화가 이제 표준이며, 나는 그것이 곧 바뀔 것으로 보지는 않지만, 우리는 여전히 허용되는 한 대면하는 것에 가치를 둔다”고 덧붙였다.
윈드몰러 앤 홀셔(W&H)의 휠러(Wheeler)는 여기에 동의한다. 그는 “우리의 회의 중 대다수가 가상이며, 그리고 이것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우리의 출장이 증가하고 있다. 관계를 발전시키고 육성하기 위해 직접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사회적인 생명체이다. 하지만, 나는 우리가 여행하는 방식이 아마도 영구적으로 바뀌었다고 정말 믿는다”고 말했다.
엔텍(Entek)의 직원들은 2020년과 2021년 내내 출장들을 다녀왔다. 메드포드(Medford)는 “우리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우리의 고객을 지원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계속해서 출장을 다녔다. 2021년 가을, 우리 회사는 고객 회사 및 무역 박람회로의 여행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 직원들은 규제가 풀리면서 2021년 중반에 다시 출장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또한 윈드몰러 앤 홀셔(W&H)가 매출, 회계, 서비스에 대하여 했던 것처럼 성장에 대처하기 위해 직원을 추가로 고용했다.

그러나, 신시내티(Cincinnati)의 바텐필드(Battenfeld)의 고드윈(Godwin)은 “대유행이 아니라, 우리 고객 수의 증가가 수요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전반적으로 직원들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관행에 따라 평소처럼 사업을 해왔다”고 말했다.

2022년에 대한 전망

엔텍(Entek)의 메드포드(Medford)는 미래가 밝다고 설명했다. “우리의 성장이 빠른 속도로 계속되고, 2021년에 우리가 경험했던 것보다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고객 기반이 다양해지고, 장비 수요가 2020년에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2021년에 성장했다는 점에서 행운이다. 우리는 2022년에 훨씬 더 큰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윈드몰러 앤 홀셔(W&H) 관계자는 소비자 시장은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휠러(Wheeler)는 “물론 공급망 문제를 언급할 필요가 있지만, 이 문제는 명백히 특별한 상황이 아니다. 그것이 대부분의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크라우스-마파이(Krauss-Mapei)의 비숍(Bishop)은 재활용품에 있어서는 엄청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모든 부문에서 적당한 상승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혜택을 받고 있는 재활용 기술에 큰 진보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호소카와 알파인 아메리칸(Hosokawa Alpine American)의 눈스(Nunes)는 “신축 포장이 모두 사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대단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회사와 산업으로서 우리가 더 많은 것을 할수록, 우리 모두에게 더 좋은 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 관계자들은 2021년에는 장비 수요가 워낙 많았기 때문에 2022년에도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머피(Murphy)는 “식품과 보호용 포장, 농업용 필름은 의료, 파이프, 통신, 건축/건설시장과 함께 강세를 유지할 것이다. 우리는 또한 해상 풍력과 태양광을 지원하는 전력 시장뿐만 아니라 인프라와 대체 연료 운송과 연계된 산업 시장에서의 약간의 증가세를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미국 신시내티(Cincinnati)의 바텐필드(Battenfeld)의 관계자도 2022년에 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고드윈(Godwin)은 “우리 세계가 안전하게 유지되는 한 지속적인 성장을 하며, 공급망 이슈가 정상적인 리드 타임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