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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산업 재도약 선포! 제26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23) 개최

작성자 : 관리자 2023-03-08 | 조회 : 753






-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일산 KINTEX서 4년 만에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금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제26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 MOLD KOREA 2023)이 2023년 3월 14일 막이 오른다.

INTERMOLD KOREA 2023, 
실수요 창출로 금형산업 재도약 이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등 5개 부처·기관이 후원하는 가운데 INTERMOLD KOREA 2023가 일산 KINTEX 1전시장 2~3홀에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1981년 처음 시작된 INTERMOLD KOREA는 국내·외 우수 금형 및 원부자재, 최신금형가공기기 등 금형산업 전반의 수요 창출 및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 기계, 광학 정밀, 생활용품 등 전방산업은 물론 금형 소재·부품 및 공작기계, 열처리, 산업디자인 등 후방산업에까지 파급효과를 남겨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회의 오프라인 개최가 어려웠던 지난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 전시회를 개최해 팬데믹 현상으로 인한 금형업계의 위축을 최소화했다.

4년 만의 정상적인 오프라인 개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INTERMOLD KOREA 2023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20개국의 350개사가 1,200부스 규모로 참가해 코로나19에서 벗어난 금형산업의 지향점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INTERMOLD KOREA 2023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내로라하는 금형 선진국들의 우수 금형 제품 및 기업들의 출품·참가로 전시회의 질적 성장이 기대되는바, 세계 최초이자 세계 3번째 규모의 금형 전문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품목도 금형 및 부품을 비롯해 공구류, 금형가공 공작기계, 금형용 CAD/CAM 시스템, 3D 프린터 및 관련기기, 금형 정밀측정 및 검사기기, 금형용 소재 등 금형산업과 관련된 전 품목이 총망라돼 전시장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ON-OFF Line 연계 HYBRID 전시회로 마케팅 시너지 극대화

한편, INTERMOLD KOREA 2023은 지난 2021년 온라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경험을 살려, 올해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INTERMOLD KOREA 2023을 개최해 전시회 성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생산금액 세계 4위, 수출액 세계 2위를 기록하면서 전세계 금형 시장에서 연간 5~6%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금형업계를 선도하는 위치에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코로나19를 비롯해 신 3고 현상(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공급망 사태 등으로 인해 금형업계는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올해 INTERMOLD KOREA 2023은 ‘실수요 창출을 통한 금형산업의 재도약’에 초점을 맞추고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전시 기간 중 약 1,000명에 달하는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방문하도록 해, ‘한국 금형’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전시 참가 업체에게는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다변화와 관련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형·부품 및 관련기기 등 구매 상담을 위한 실수요자가 될 바이어들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과 미주·유럽·중동 등 전 세계 20개국에서 전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국내 제조업체와 해외 바이어·실수요업체가 상호 간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2023 한국 금형 및 부품 수출상담회(이하 수출상담회)’도 전시 기간 중 개최된다. 금형조합과 KOTRA, 해외 유관기관들의 공동주관으로 3월 15일(수)(10:00) 전시장 내 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는 국내 금형·부품 등 제조업체 50개사와 일본·미주·유럽 등 해외 바이어 및 실수요업체 30개 사간의 활발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상담회에 참가하는 바이어들의 경우 금형조합이 진성 바이어를 엄선함으로써 수출상담회가 명실공히 실수요 창출과 금형 산업의 저변 확대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INTERMOLD KOREA 2023은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와 동시에 개최돼 금형 및 연관·수요산업을 동시에 아우르는 제조업계 대표 전시회로 자리 잡는 한편, 동시 개최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관련 업계의 구매담당자 방문 증가를 통한 출품기업 매출 증대도 기대된다.

다양한 부대행사로 풍성함 더해진 
INTERMOLD KOREA 2023

4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인 만큼 전시 기간 중 다양한 부대행사도 전시 기간 내내 열려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전시회 개막일인 3월 14일 오전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유관기관 VIP와 참가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에는 ‘2023 한국 금형 및 부품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또한, 최신 금형 기술을 공유하는 ‘금형 및 관련 기술 세미나·학술포럼’이 전시 기간 중 총 20여 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열리며, 현장 참관객과 사전 등록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