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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LAS 2023, 3월 14일(화)부터 3월 18일(토)까지 고양 KINTEX에서 ‘플라스틱, 지속 가능한 미래

작성자 : 이용우 2023-04-04 | 조회 : 299



- 한국소재·복합재료및장비전 및 국제금형및관련기기전과 함께 총 700개 사 2,400 부스 43,000㎡ 규모로 동시 개최!

친환경 소재부터 초정밀 가공기기 및 첨단 복합재료까지 국내외 우수한 플라스틱·고무 산업 관련 최신 기자재가 한자리에 선보였다. 

(주)한국이앤액스와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은 국내 플라스틱·고무 산업의 발전과 국제교역 진흥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의 후원을 받아, 2023년 3월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5일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었던 “제27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 KOPLAS 2023”이 폐막하였다.

지난 14일 개막식에는 김경만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전무이사, 이광옥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KOPLAS 주최인 김충한 한국이앤엑스 회장, 한영수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INTERMOLD KOREA 주최인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계명재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회장, 우에다 가츠히로 일본금형공업회 명예회장,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명예 이사장, 김동섭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4대 이사장, 그리고 업계대표로 김익환 ㈜우진플라임 대표, 이인표 ㈜한국하이티엔 대표, 박찬성 엘에스엠트론㈜ 사업본부장, 권형석 화천기계㈜ 대표,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 등의 관계 인사가 참석했다.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7회째를 맞이한 이번 KOPLAS 2023은 22개국 384여 개사가 출품하였으며, 한국소재·복합재료및장비전(K-Mtech) 및 국제금형및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과 함께 KINTEX 제1전시장에서 총 43,000㎡의 규모로 700개 사 2,400개 부스에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플라스틱과 고무, 소재 및 복합재료, 금형 전시회의 동시 개최로 국내외 50,394명의 바이어가 내방하여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였다.

소재 및 복합재료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KOPLAS 전시 품목 중 소재 및 복합재료 분야를 분리, 확장하여 개최된 한국소재·복합재료및장비전(K-Mtech 2023)에서는 화학, 금속, 세라믹 소재와 바이오, 융복합 재료도 함께 선보였다. 

반도체, 자동차부품, 핸드폰, 컴퓨터, 의료기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의 플라스틱과 고무 이용도가 매우 증가하여 제품의 대량생산을 위한 가공 기계들의 무인 자동화와 초정밀, 초고속 및 초대형 성형 기계 등 기술 집약된 가공 기기들의 참가가 높아졌으며, 제품가공에 따른 자동화 설비, 그리고 관련 부품은 물론 시험측정기기 및 관련 서비스들도 전시되었다.

이번 KOPLAS와 K-Mtech 2023은 플라스틱의 원재료부터 가공 기계, 관련 부대장치, 자동화 솔루션, 인쇄, 포장, 반제품, 완제품까지 전시 소개되었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및 효율성에 초점을 둔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비롯하여 초정밀, 초대형 및 친환경 제품 전시를 통해 국내외 플라스틱·고무 산업 관계자와 바이어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주요 업체별 전시품을 살펴보면, 도일에코텍, 동남리얼라이즈, 일광폴리머, 지씨씨 등 원재료, LS엠트론, 우진플라임 등 국내 사출성형기 및 Cosmos, Haitian, Sumitomo, Yizumi 등 해외 사출성형기, 에스엠플라텍 등 압출성형기, 강신산업, 영진소재, 오톡스 등 고무 관련기기, 나우로보틱스, 아비만엔지니어링, 에스엠텍, 한양로보틱스, 휴먼텍, 한영넉스, HNP인터프라, Yushin, 한세 등 로봇 자동화 및 합리화기기, AFT, 엠이케이, 위드랩 등 시험 및 측정기기, 유도 등 금형 관련기기, 명신물산, 태창인재 등 포장 및 인쇄관련기기 등 플라스틱 고무 관련 분야 및 금형, 포장, 인쇄분야까지 전시되었다.

또한 “미래산업과 환경문제 대두에 따른 플라스틱 산업의 미래전략” 세미나가 15일(수) “플라스틱과 환경”, “플라스틱과 미래산업”을 주제로 나누어 개최되었으며, “탄소 중립 소재 및 환경 기술의 현재를 만나다”를 주제로 “탄소 중립 산업 시대 전환 컨퍼런스”가 15일(수), 16일(목) 양일간 개최되었다. 그밖에 PLA TECH CON. 신기술 세미나가 KOPLAS 전시장 내 세미나 룸(4홀)에서 전시 기간 중 다수 개최하여 관련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기회도 제공하였다.

KOPLAS 2023의 개최를 계기로 플라스틱 산업계는 선진 플라스틱 산업의 기술 개발 동향 파악과 양적 팽창에 버금가는 질적 향상에 초석이 되었고, 보다 많은 세계 각국의 제품과의 상호비교를 통한 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수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2025년, 28회를 맞이하게 되는 KOPLAS 및 K-Mtech 2025에는 더 많은 국내외 기업의 참여로 세계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전시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