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플라스틱재팬
현대보테코

SIMTOS존

동남리얼라이즈
셀퍼지
엠디코리아
뉴런테크

[SIMTOS 2018] -국내 공작기계 시장 동향 내수·수출 뒷받침 수주 증가

작성자 : 관리자 2018-03-02 | 조회 : 766
 MARKET TREND   자료_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산업진흥팀

2017년 11월 공작기계 시장은 한동안 회복세를 보였던 설비투자가 4분기에 들어가면서 증가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공작기계 수주가 전년동월대비 증가세에서 8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되었다. 전경련 발표 600대 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12월 전망치는 96.5로 19개월 연속 기준선 100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실적치는 31개월 연속 기준선을 하회하였으며 이는 주요국과의 통상마찰, 북핵문제, 가계부채,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된 결과다.

공작기계 수주동향
2017년 11월 공작기계 수주는 2,265억원으로 전월대비 11.6%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 또한 6.5% 감소했다. 11월 공작기계 내수수주는 1,063억원으로 전월대비 23.6%, 전년동월대비 13.2% 감소했다. 수출수주는 1,202억원으로 전월대비 2.6%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 또한 0.4% 증가했다.
2017년 1~11월 공작기계 수주는 26,2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5% 증가했다. 내수수주는 14,2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8% 증가했으며 수출수주도 12,047억원으로 13.1% 증가 했다.
2017년 11월 품목별 수주는 성형기계(35억원, 16.3%), 범용절삭기계(74억원, 5.2%)는 전월대비 증가했지만 NC절삭기계(2,156억원, -12.4%)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NC절삭기계 중 NC선반(894억원, -9.9%)은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머시닝센터(1,005억원, 13.1%)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기타 품목에서는 범용선반(16억원, 16.5%), 밀링기(NC포함, 33억원, 36.5%)는 전월대비 증가했고 연삭기(NC포함, 17억원, -54.3%)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2017년 11월 수주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자동차/부품 업종의 수주가 357억원으로 전월대비 49.2%(전년동월대비 –25.4%) 감소했다. 일반기계(253억원, 3.4%), 전기·전자·IT(206억원, 2.7%), 철강·비철금속(62억원, 38.9%) 업종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금속제품(25억원, 14.9%), 정밀기계(24억원, 21.1%)업종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생산·출하동향
2017년 11월 공작기계 생산은 2,336억원으로 전월대비 9.1%(전년동월대비 22.4%) 증가했으며 출하도 2,723억원으로 전월대비 17.1%(전년동월대비 42.0%) 증가했다.
2017년 1∼11월 공작기계 생산은 24,1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9% 감소한 반면, 출하는 26,530억원으로 16.6% 증가했다.
2017년 11월 공작기계 생산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NC절삭기계(2,128억원, 9.2%), 범용절삭기계 (63억원, 56.4%)는 전월대비 증가하였으며 성형기계는(145억원, 4.8%) 감소했다. 3대 품목에서는 머시닝센터(859억원, 10.0%), NC선반(761억원, 6.4%)이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프레스(143억원, 4.9%)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수출동향
2017년 11월 공작기계 수출은 2억 7,400만불로 전월대비 54.4%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79.8% 증가했다. 2017년 1∼11월 공작기계 수출은 21억 5,000만불로 전년동기대비 19.4% 증가했다.
2017년 11월 공작기계 수출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NC절삭기계(1억 7,300만불, 29.4%), 범용절삭기계(1,600만불, 16.0%), 성형기계(8,400만불, 189.7%)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NC절삭기계에서는 NC선반(5,700만불, 2.6%), 머시닝센터(6,600만불, 38.2%)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기타 품목에서는 밀링기(NC포함/300만불, 126.4%), 범용선반(80만불, 62.7%)은 전월대비 증가했고 연삭기(NC포함/500만불, 20.9%)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한편, 성형기계에서는 프레스(2,600만불, 80.5%), 절곡기(1,100만불, 156.1%), 단조기(3,700만불, 156.1%), 전단기·펀칭기·낫칭기(700만불, 15.8%)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2017년 11월 지역별 수출에서는 아시아(1억 2,900만불, 61.2%), 중남미(3,200만불, 518.2%), 북미(5,600만불, 85.8%)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유럽(5,200만불, -11.9%)은 감소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7,300만불, 68.1%), 베트남(3,500만불, 73.3%), 일본(300만불, 0.8%), 인도(800만불, 55.9%)는 전월대비 증가했으며 대만(100만불, 50.2%)은 감소했다.
북미/중남미 지역은 미국(5,600만불, 87.2%), 멕시코(3,100만불, 560.9%)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유럽 지역은 터키(1,700만불, 204.0%)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독일(1,300만불, -26.6%), 이탈리아(1,000만불, -44.2%), 러시아(200만불, -29.4%)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수입동향
2017년11월 공작기계 수입은 1억 1,900만불로 전월대비 31.0%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 15.3% 증가했다.
2017년 11월 공작기계 수입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NC절삭기계(8,300만불, 31.9%), 성형기계(2,200만불, 49.4%), 범용절삭기계(1,300만불, 4.4%)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NC절삭기계에서는 NC선반(900만불, 7.9%)과 머시닝센터(1,900만불, 23.6%)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기타 품목에서는 밀링기(600만불/NC포함, 176.9%), 연삭기(1,000만불/NC포함, 21.9%)는 전월대비 증가했으며 보링기(90만불/NC포함, -35.9%), 범용선반(50만불, -30.3%)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한편, 성형기계에서는 프레스(900만불, 16.4%), 단조기(200만불, 767.7%), 절곡기(500만불,+45.8%), 전단기·펀칭기·낫칭기(200만불, 48.8%)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2017년 1∼11월 지역별 수입에서는 아시아(7억 9,800만불, 15.0%), 북미(5,600만불, 39.8%), 유럽(3억 8,100만불, 1.1%)지역 모두 전년대비 증가하였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5억 900만불, -0.2%)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반면, 대만(1억 100만불, 50.1%), 중국(9,700만불, 16.2)은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 유럽 지역에서는 유럽 지역에서는 스위스(1억 1,200만불, 54.1%)가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반면, 독일(1억 8,500만불, -5.0%), 이탈리아(3,600만불, -32.8%)는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2017년 11월 자동차 산업 동향

수출 금액은 증가한 반면 수량은 줄어


산업통상자원부가 2017년 11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금액기준으로 전년 동월대비 수출(3.4%)이 증가하였으나, 수량기준으로 생산(-8.0%), 내수(-1.2%), 수출(-8.0%)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7년 1~11월 누적기준으로는 생산(0.9%, 3,827,602대)과 수출(1.3%, 2,353,720대) 모두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내수(0.0%, 1,639,764대)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했다.

생산은 전년 동월 생산증가에 따른 기저효과와 일부업체의 근무시간 단축, 내수·수출 부진 등으로 전년동월대비(415,106대) 8.0% 감소한 382,034대를 기록했다. 내수에서는 중·소형 차량 판매부진으로 전년동월대비 1.2% 감소한 166,339대가 판매되었으나, 전기차는 전년동월대비(1,418대) 43.7% 증가한 2,038대가 판매되었다.

수출의 경우 친환경, 대형·SUV 수출확대로 완성차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39.3억불) 3.4% 증가한 40.7억불을 기록했다. 2017년 11월 자동차 부품 월간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0.8% 감소한 19.7억 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완성차업체 해외공장 생산 감소로 북미, 중국 부품 수출이 전년대비 감소한 반면, 자동차 판매가 상승세인 유럽, 중남미와 완성차 반조립품(KD: Knock-Down) 수출이 증가한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