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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0] 국내 공작기계 시장동향, 내수수주 2개월 연속 증가세

작성자 : 관리자 2019-12-09 | 조회 : 758

[국내 공작기계 시장동향]

내수수주 2개월 연속 증가세


Market Trend 자료_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산업진흥팀


최근 공작기계 시장은 제조업 환경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나, 8월 여름휴가와 9월 추석연휴로 감소한 조업일수의 회복 등으로 실적이 소폭 증가하였으며, 내수수주 또한 올 들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전경련 발표 600대 기업의 9월 실적치는 89.5로 조사되어 53개월간 기준선(100) 아래에 머물렀으며, 10월 기업경기 전망치는 97.2를 기록했다.

공작기계 수주동향

2019년 9월 공작기계 수주는 1,558억원으로 전월대비 2.1% 감소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 또한 31.9% 감소했다. 같은 기간 내수수주는 804억원으로 전월대비 10.8%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 4.6% 감소했다. 수출수주는 754억원으로 전월대비 12.9%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 47.9% 감소했다.

한편, 전경련 발표 600대 기업의 2019년 9월 실적치는 89.5으로 조사되어 53개월간 기준선 아래에 머물렀다. 10월 기업경기 전망치는 97.2를 기록하여 지난 달 전망(87.8)에 비해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기준선 100 이하에 머무르며 부정적 전망이 이어졌다.


2019년 9월 품목별 수주 중 NC절삭기계(1,498억원, △2.0%), 성형기계(23억원, △17.1%)는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범용절삭기계(36억원, +8.3%)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NC절삭기계 중 NC선반(577억원,△15.4%), 머시닝센터(470억원,△15.7%), 프레스(17억원, △12.0%)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기타 품목에서는 보링기(NC포함, 121억원, +45.7%), 밀링기(NC포함, 14억원, +23.6%)는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연삭기(NC포함, 13억원, △5.5%)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2019년 9월 수주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자동차 업종의 9월 수주가 420억원으로 전월대비 9.3% 증가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 16.2%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일반기계(153억원, +6.1%), 조선·항공(36억원, +124.9%), 정밀기계(29억원, +114.1%), 금속제품(17억원, +56.2%)업종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전기·전자·IT(52억원, △19.6%), 철강·비철금속(21억원, △11.7%)업종은 감소했다.

생산·출하동향

2019년 9월 공작기계 생산은 1,572억원으로 전월대비 0.9% 증가(전년동월대비 △32.8%), 출하는 1,872억원으로 전월대비 15.9% 증가(전년동월대비 △22.8%)했다.

2019년 9월 품목별 생산에서 NC절삭기계(1,393억원, +1.8%)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성형기계(149억원, △5.3%), 범용절삭기계(31억원, △7.0%)는 감소했다. 주요 품목에서는 NC선반(569억원, +8.2%)은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머시닝센터(477억원, △6.4%), 프레스(147억원, △3.9%)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수출동향

2019년 9월 공작기계 수출은 174백만불로 전월대비 0.4% 증가하였으나, 전년동월대비는 11.0% 감소했다.

2019년 9월 품목별 수출은 NC절삭기계(111백만불, △6.8%), 범용절삭기계(8백만불, △45.9%)는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성형기계(54백만불, +42.4%)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NC절삭기계에서는 NC선반(47백만불, +3.2%)는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머시닝센터(34백만불, △5.6%)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기타 품목에서는 연삭기(NC포함/6백만불, △8.2%), 범용선반(0.1백만불, △81.1%)은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밀링기(NC포함/3백만불, +25.8%), 보링기(NC포함/3백만불, +121.6%)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한편, 성형기계 중 프레스(24백만불, +10.8%), 절곡기(8백만불, +72.7%)는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단조기(3백만불, △43.6%)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2019년 9월 지역별 수출에서는 아시아(88백만불, +13.1), 북미(31백만불, +36.0%)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유럽(47백만불, △13.8%), 중남미(3백만불, △77.2%)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42백만불, +12.4%), 베트남(24백만불, +39.4%), 인도(9백만불, +25.9%), 일본(4백만불, +1.8%)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북미 지역의 미국(30백만불, +38.9%)은 전월대비 증가하였으며, 중남미 지역의 멕시코(2백만불, △78.2%)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유럽에서는 독일(14백만불, +19.0%), 영국(4백만불, +59.0%), 폴란드(3백만불, +965.3%), 터키(3백만불, +0.1%), 러시아(2백만불, +36.3%)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이태리(10백만불, △10.6%)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수입동향

2019년 9월 공작기계 수입은 68백만불로 전월대비 21.4% 감소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는 31.4% 감소했다.

2019년 9월 공작기계 수입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NC절삭기계(40백만불, △21.7%), 성형기계(18백만불, △20.7%), 범용절삭기계(10백만불, △21.3%)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NC절삭기계에서는 머시닝센터(13백만불,+44.9%), NC선반(4백만불,+5.2%)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기타 품목에서는 연삭기(NC포함/6백만불, △41.3%), 밀링기(NC포함/1백만불, △66.7%)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보링기(NC포함/2백만불, +104.8%)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한편 성형기계는 절곡기(5백만불, +9.9%), 프레스(4백만불, +17.0%)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단조기(0.5백만불, △95.1%)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2019년 9월 공작기계 수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41백만불, △18.4%), 북미(4백만불, △72.5%)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유럽(22백만불, +9.0%) 지역은 전월대비 증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20백만불, △37.2%), 중국(11백만불, △5.6%)은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대만(5백만불, +45.4%)은 전월대비 증가했다. 유럽 지역에서는 독일(9백만불, +14.8%), 이탈리아(7백만불, +56.4%)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스위스(4백만불, △15.8%)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2019년 9월 자동차 산업 동향

내수판매 8개월만에 증가세 전환

2019년 9월 국내 자동차산업은 내수 판매가 8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산업 실적 분석 결과 9월 국내 자동차산업 생산은 신차효과에 따른 내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한국GM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이 빚어지면서 전년동월대비 4.8% 감소한 277,990대를 생산했다.

한국GM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46.7% 감소한 17,491대를 생산했는데 한국GM 생산감소(15,328대)는 전체 생산감소(13,981대)의 109.6%를 차지한다.

2019년 9월 내수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국산차는 1.0% 증가하였으며, 수입차는 22.5% 증가하여 전체 내수는 4.1% 증가한 133,016대를 판매했다. 국산차는 다양한 차급의 SUV 신차가 출시되면서 내수판매를 견인하여 110,465대를 판매(1.0% 증가)했으며 수입차는 일본 브랜드의 판매감소(?59.8%)에도 불구하고, 독일 브랜드의 신차 효과 등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22.5% 급증한 22,551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한국GM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상용차 수출 부진 등으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4.8% 감소한 171,425대를 수출했다. 다만, 금액기준으로는 수출단가가 높은 SUV와 친환경차의 수출확대가 지속되며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4.0% 증가한 30.8억달러였다.

한편, 9월 자동차부품의 수출은 유로존 경기둔화와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EU, 중국 등에서는 감소하였으나, 북미(미국, 멕시코), 동유럽(슬로바키아, 러시아)지역 해외공장 생산확대로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2.1% 증가한 17.9억 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