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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0] SIMTOS이기에 가능한 ‘해외바이어 발굴 정공법’

작성자 : 취재부 2020-01-16 | 조회 : 783

[SIMTOS이기에 가능한 ‘해외바이어 발굴 정공법’]

공략지역과 타깃별 최적화된 ‘현지전문매체’ 활용전략

SIMTOS BusinessⅡ 글_ 이성숙 기자

다양한 품목의 제품과 기술이 모이는 전시회에서 자사에 맞는 구매자, 그것도 원하는 국가의 바이어를 찾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많은 전시주최자들이 KOTRA 등에 의존해 해외바이어를 초청하고 있지만 낮은 매칭율에 불만 또한 적지 않다. 10만 명의 참관객 중 ‘구매력 높은’ 해외바이어의 비중이 5천명이 넘는 SIMTOS는 30여개 국가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바이어를 직접 발굴 및 초청하기 때문에 참가업체들과의 제품 및 기술 매칭률 또한 높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 매회 진화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바이어 발굴 및 유치 전략을 펼치는 SIMTOS 전시사무국은 현지의 산업적 특성과 바이어의 관심분야, 시장상황을 잘 아는 홍보채널은 ‘현지 전문매체’라는 판단했다. 이에 사무국은 참가업체 ‘판로개척 선호지역’인 인도바이어 발굴을 위해 인도 공작기계 전문지 중 가장 공신력이 높은 인도공작기계협회 협회지(MMI)에 ‘SIMTOS 2020 바이어 유치’ 광고를 게재할 계획이다.

MMI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등 공작기계 수요업계, 생산제조분야 종사자 10만 명의 구독층을 확보한, 인도에서도 손꼽히는 생산제조분야 전문매체이다. 또한 구독자의 40% 이상이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 에너지, 의료 등 SIMTOS 참가업체의 수요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특히 구독자의 62%가 경영, R&D, 구매, 생산 등 구매결정권을 가진 부서 관계자인 것으로 분석된 이 잡지는 인도 바이어 유치에 있어서도 ‘가장 효과적인 채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SIMTOS 사무국은 MMI의 ‘SIMTOS 광고’를 관리할 위탁업체 MWM와 함께 MMI 구독자 1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이메일 마케팅과 해외바이어 사전등록 안내 및 등록 유도, 인도바이어 DB 관리 등의 업무도 추진해, 인도바이어 유치 및 초청인원을 대폭 확대시킬 예정이다. 한편 MWM은 독일 EMO, Hannover Messe, 일본 JIMTOF, 미국 IMTS, 대만 TIMTOS 등 해외 유명 전시회와 인도바이어 유치활동을 펴 온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