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에 마련된 부스에서 장비 가동 시연도 진행

독일 Lissmac사의 디버링기를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무악은 SIMTOS 2022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에 참가해, 디버링 작업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Lissmac사의 디버링기 ‘SMD123RE’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이 회사는 ‘SMD123RE’에 세척 시스템을 붙여 보다 효과적인 버 제거 솔루션도 소개할 계획이다.

디버링기는 NCT, 레이저절단기 및 산소절단기 등을 이용한 절단가공 후 발생하는 버(Burr)를 제거하여주는 장비로, 품질 향상을 위한 모서리라운딩, 표면처리 등 다양하게 공정 및 산업 분야에 적용된다. 무악은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Lissmac사의 국내 총판으로 고성능 고효율 디버링기를 수입,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 금속가공 업계의 스마트공장 구축이 가속화됨에 따라 당사가 공급하는 장비도 타사 장비와 자동화로 연동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는 무악 관계자는 “특히 앞으로도 작업자의 안전, 품질 향상 및 자동화공장 구축 등으로 인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단면디버링기, 양면디버링기 및 습식디버링기 등 여러 종류의 디버링기를 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의 다양한 디버링기 제품 라인업은 SIMTOS 2022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무악 전시 부스’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무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디버링기에 품질 향상 및 환경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세척시스템’이 부착된 장비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 ‘SMD123RE with Cleanning system’은 무악에서 공급하는 가장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이 회사는 전시 기간 중 참관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SMD123RE with Cleanning system’에 대한 장비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