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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2] 대한볼트, STUD 볼트 신규제품시장 점유율 확대 중

작성자 : 취재부 2022-04-18 | 조회 : 494


대한볼트, STUD 볼트 신규제품시장 점유율 확대 중

SIMTOS 2022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에 참가해 볼트류 제품 홍보

육각소켓렌지볼트, 육각볼트 등 산업용 볼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대한볼트는 1987년에 창업해 36년간 국내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Think! 원가절감’, ‘Do! 최고의 생산성’, ‘Make! 최고의 품질’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지속적으로 신설비 증설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해 왔다. 이와 함께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개발로 고품질 대량생산체제의 기틀을 마련하여 미래지향적인 경영체제를 확립했으며, 각종 인증 및 특허 획득과 기업부설연구소 운영으로 최고의 제품을 고객에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공작기계, 중공업, 발전소 등 산업용 볼트 전문생산업체로 기초부품에 속한 제품이기 때문에 코로나 이전 이후 비교하여 코로나의 직접적인 요인으로는 실적에 영향을 크게 끼치지 않았으나, 외부적인 환경의 간접적인 요인(투자심리감소로 인한 경기하락)으로 인해 실적이 떨어지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하는 대한볼트는 원자재상승 등으로 인해 가격경쟁력의 둔화로 고품질 및 고객만족에 대한 경쟁력이 강조되어 빠르게 실적상승의 골든크로스를 이루어 냈다.

특히 이러한 결과를 내기 위해 대한볼트는 ‘우수한 인력 확보’와 ‘품질 경쟁력 확보’를 중심을 한 차별화된 전략을 펴 왔다. “2017년부터 중장기 프로젝트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려면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느끼게 되었다”는 대한볼트는 지역대학과 산학협력을 맺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참여하여 대학과 연계하여 직원들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학습조직화 사업에 참여하여 직원들의 소통과 기술공과 기능공의 기술이전을 활발하게 이루어 내면서 대한볼트는 제품의 고품질과 불량률 감소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한볼트는 국내에 의존한 판매 경쟁에서 글로벌화 된 시장경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개발 및 시장개척에 힘쓰고 있다. 국내표준(KS)에서 ASTM 등 국외 표준에 대응할 수 있는 품질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품질 제품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국산 등 해외 저가 부품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작업 현장을 혁신시켜 왔다. 이러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생산방식은 원가절감, 계획생산, 신속한 고객 대응 등의 성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고객사와의 체계적인 납기관리와 예측가능한 재고관리, 고객 만족을 위한 대응체계가 필요해 짐에 따라, 201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약을 맺고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 결과 대한볼트는 사내에 ERP와 MES를 구축하여 공정 전산화를 이루어 내어 ICT를 활용한 스마트공장을 도입함으로써, 효율적 생산관리 및 이력관리, 물류정보에 대한 통합관리가 가능해 졌다. 이와 함께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확보함으로써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시스템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제품의 홍보마케팅을 위해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볼트는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SIMTOS 2022의 참가를 확정했다.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에 부스를 마련한 이 회사는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STUD 볼트 B7, B8, B8M시리즈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경제리스크로 인해 국내 내수시장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으로서 원가절감이 가장 중요한 사업전략으로 대두되고 있다”는 대한볼트는 기존 공정의 혁신으로 내부 기술개발을 통하여 원가절감의 다각적인 방향을 제시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주요 판매전략인 시판(대리점 등을 통한 판매방식(B2C)) 방식을 줄이고 직납(B2B) 방식을 확대하여 유통과정의 단계를 줄임으로서 가격경쟁력에 우위를 확보하고 직접적인 품질 대응을 통한 고객사의 품질테스트 등 클레임의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사내 기업부설연구소의 활동을 활발히 넓혀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