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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2] 신도리코, 3D 신규 브랜드 ‘팹위버(fabWeaver)’ 국내 런칭

작성자 : 편집부 2022-04-19 | 조회 : 516


SIMTOS 2022에서 신기종 ‘type A530’, ‘Sindoh S100’, ‘Sindoh A1WD’ 등 공개

 

국내 최초의 복사기와 팩시밀리를 개발하여 국내 사무기기 시장을 선도한 신도리코가 3D 프린팅 프리미엄 브랜드 '팹위버(fabWeaverTM, 이하 팹위버)를 국내 시장에 런칭한다. 팹위버 브랜드의 번째 제품은 FFF(Fused Filament Fabrication) 방식의 워킹 프로토타입(Working Prototype) 3D 프린터 ‘type A530’로,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KINTEX에서 개최되는 SIMTOS 2022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type A530’은 출력 크기가 310×310×310㎜로, 용해성 재질인 RSA(Rapid Soluble A) support material을 사용할 수 있으며, 7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을 탑재하다. 또 이 제품은 2개 Nozzle을 지원하며 빠른 출력 속도와 높은 가공정밀도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4개 필라멘트를 동시에 장착하여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는 ‘smartStationTM‘(옵션), Flexible bed, 출력 품질 및 안정성 등을 특장점으로 꼽고 있다. 

 

SIMTOS 2022 적층제조 기술관에 참가하는 신도리코는 ‘type A530’과 함께 SLS(Selective Laser Sintering)방식의 대형 폴리머 산업용 3D 프린터 ‘Sindoh S100’과 MSLA(Masked-Stereolithography) 방식의 Sindoh A1WD도 전시한다고 밝혔다. 

 

‘Sindoh S100’은 파우더를 최대 100%까지 재사용할 수 있는 ‘블루신트 PA12(Bluesint Polyamide 12)’ 공정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 제품으로, 폴리아미드 12(Polyamide 12, PA12), 울트라신트 폴리아미드 11(Ultrasint® Polyamide 11, PA11),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hermoplastic Polyurethane, TPU) 등 다양한 소재를 지원한다. 또한 Materialise사의 최신 MCP(Materialise Control Platform)를 적용해 출력 중인 소재의 온도를 효과적으로 컨트롤하고, 출력물의 모서리 부분의 조형 품질도 개선하였다. ‘Sindoh A1WD는 기존 제품 대비 빌드사이즈를 5.5인치(115×80×180mm)에서 8.9인치(192×120×180mm)로 키워 Prototype용으로 활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FFF, SLA, MSLA, SLS 등 다양한 3D 기술을 확보하고, 데스크톱 제품부터 산업용 장비까지 직접 개발 및 생산, 판매해온 신도리코는 우수한 출력 품질과 출력 안정성을 갖춘 신제품 출시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신도리코 3D사업본부 지용현 본부장은 “최근 3D 프린터 시장이 교육용, 관공서 시장 중심에서 Dental 시장과 제조ㆍ연구ㆍ디자인 중심의 워킹 프로토타입 3D 프린터 시장으로 비즈니스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다품종 소량 생산의 산업용 시장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팹위버 브랜드를 기점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