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존
[SIMTOS 2022]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다양한 방식의 3D 프린터 전시
생산 자동화 솔루션인 Figure 4 Modular와 신제품 ‘SLA 750’ 정보 공유
SIMTOS 2022 적층제조 기술관에 참가하는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는 단순히 3D 프린팅된 샘플만 보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직접 3D 프린터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콘셉트에 맞춰 3D 프린팅 방식에 따라 MJP, CJP, SLA 방식 등의 다양한 프린터와 Semi-Auto 타입의 생산 자동화 솔루션인 ‘Figure 4 Modular’를 출품하고, 최근 출시한 SLA 750 모델 관련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이하 3D 시스템즈)는 최고의 적층 제조 솔루션 파트너로서, 혁신, 성능 및 신뢰성을 제공하여 고객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3D 시스템즈는 “당사의 고유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재료 및 서비스는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솔루션은 의료 및 치과, 항공우주 및 방위, 자동차 및 내구재와 같은 의료 및 산업 분야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한다.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관리 문제가 발생하면서 부품 수급이 어려워지고 부품의 원가가 상승하는 등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D 시스템즈는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으며, 금속 프린터인 DMP Flex 200, DMP Flex 350 dual, DMP Factory 350 dual을 출시하였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프린터인 SLS 380, SLA 750을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3D 시스템즈는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3D 프린터 전용 소프트웨어인 3DSprint, 3DXpert의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및 다양한 소재도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신제품 출시는 단순한 제품 공급 업체가 아닌, 고객의 솔루션에 맞춘 토탈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로 변화해 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D 시스템즈는 단순한 제품의 홍보 및 판매가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고객의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분야에 생산 혁신을 가져다줄 수 있는 획기적인 적층 제조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동차, 우주·항공, 정밀주조, 의료 시장 등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된 다양한 사례들을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코로나 초기 단계에는 오프라인 전시회의 취소로 인해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지만, 작년 말부터 국내 전시회가 조금씩 개최되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온라인 마케팅과 오프라인 전시회를 병행할 예정”이라는 3D 시스템즈는 “올해는 SIMTOS 2022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와 함께 각종 온라인 웨비나도 계획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3D 시스템즈는 MJP(Multi Jet Printing), CJP(Color Jet Printing), SLA(Stereolithography) 방식 등의 다양한 프린터를 출품하고, Semi-Auto 타입의 생산 자동화 솔루션인 ‘Figure 4 Modular’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 3D 시스템즈가 강조하고 있는 고객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자동차, 우주·항공, 의료, 생산 부품 등에 적용된 다양한 고객 샘플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3D 시스템즈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지 못한 신제품 ‘SLA 750 모델’에 대한 홍보와 관련 제품 정보들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SLA 750’은 고속 생산이 가장한 플라스틱 레진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듀얼 레이저를 사용하는 SLA 750 Dual 모델은 이중 레이저를 이용하여 프린팅 속도를 두 배 더 빠르게 출력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장비보다 15% 더 큰 제품을 출력할 수 있는 반면에 제품의 크기는 더 작아졌다”고 소개하는 3D 시스템즈는 “이 제품은 자동차 및 모터스포츠, 항공우주, 의료 산업을 위한 대규모 부품을 생산하는데 적합하며, 듀얼 레이저로 인해 기존 모델보다 30% 이상 빠른 속도로 출력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