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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2] 4년 만에 열리는 SIMTOS, 코로나19 이후 최대규모로 개최

작성자 : 취재부 2022-05-19 | 조회 : 663



4년 만에 열리는 SIMTOS, 코로나19 이후 최대규모로 개최

- ‘직접’, ‘아침 일찍’, ‘동료와 함께’ 전시장으로 오세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현 팀장]

 

코로나19로 2020년 전시회가 취소되면서 4년만에 돌아온 SIMTOS 2022는 29개국에서 854개 사가 4,825부스 규모로 참가해 8천여 개의 제품 및 기술을 전시한다. 특히 참가업체들은 대면 홍보의 부재 속에서 만나는 SIMTOS 2022를 통해 판로개척과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브랜드 홍보의 기회를 잡기 위해 출품 품목 확대부터 다양한 이벤트 마련까지 철저한 준비를 끝마쳤다. 이번 호에서는 개막 3일을 앞둔 SIMTOS 2022의 전시팀장인 박재현 부장을 만나 참관객들이 미리 알아야 할 정보를 들어보았다.

 

Q. 4년 만에 돌아온 SIMTOS 2022는 참관객들에게 어떤 의미를 전달하나요?

정밀가공을 책임지는 공작기계와 핵심주변기기, 자동화 장치와 소프트웨어 등은 산업적 특성상 온라인만으로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코로나19 이후 전환되었던 대면전시회의 온라인 개최는 맞춤형 제품홍보, 판로개척, 고객 확보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대면 마케팅 활동의 부재 속에서 어려움을 겪던 참가업체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대면전시회인 SIMTOS에 많은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전시품을 확대하거나 다양한 홍보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자사 부스 유입 및 체류시간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제대로 된 생산제조 트렌드 변화를 확인할 수 없었던 참관객들은 이번 전시회에 방문해 4년간의 생산제조 트렌드 변화와 미래를 이끌 디지털제조 솔루션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 8천여 제품 및 기술이 전시된다는데, 현명한 관람을 위한 팁이 있다면 무엇인가?

SIMTOS 2022는 미래기술과 스마트 제조 트렌드를 반영하여 ‘7개의 수요자 중심 기술별 전문관’으로 구성됩니다. 1전시장은 ‘절삭’과 ‘디지털 제조’에 초점 맞췄으며, 2전시장에서는 금속가공 기술과 더불어 생산제조 공정 전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가업체들은 4년 만에 개최되는 SIMTOS를 통해 자사의 신제품을 대거 론칭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SIMTOS 2022로 출근’하거나 ‘아침 일찍 오는 것’이 관심 품목과 업체를 보다 현명하고 꼼꼼하게 관람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팁(Tip)이 될 것입니다.

 

Q. ‘자차로 동료와 함께 오라’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SIMTOS 참관객의 이동 수단 중에서는 ‘자차이용 고객’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에 전시사무국은 전시 기간에 무료주차장을 운영하며 참관객의 편의성을 높여왔습니다. SIMTOS 평균 참관시간은 10시간으로, 많은 참관객이 전시장에 오랫동안 체류하기 때문에 주차장이 다소 혼잡해질 수 있습니다. 전시사무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1,2전시장 정규주차장뿐만 아니라 2전시장 8홀, 9·10홀 임시 주차장도 무료로 운영합니다. 그럼에도 예상되는 불가피한 주차장 혼잡을 피하고 싶다면, 동료와 함께 전시장을 방문하는 것 또한 좋은 참관팁이 될 수 있습니다.

 

4년간 보여주지 못했던 제품과 솔루션이 총집합하는 SIMTOS 2022에서 디지털제조 트렌드를 이끌 생산기술을 확인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직접’, ‘아침 일찍’, ‘동료와 함께’ 전시장으로 오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