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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로보틱스, 사세확장으로 인천 남동공단으로 이전!
- 공장동 1개동, 사무동 1개동 구성… 건물 면적 기준 기존대비 약 5배 확대
- 자사 로봇 양산 시스템 구축과 생산효율
극대화 하는데 초점
- 이종주 대표 “신사옥에서 기존 사업을 넘어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으로 거듭날 전략 실행”
‘산업용
로봇의 다크호스’ ㈜나우로보틱스(대표이사 이종주 www.naurobot.com )가 18일 “본격적인 자사 로봇 신제품 출시에 따른 양산 체계 구축과 사내 근무인력 확충에 대응하고자 사옥 확장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우로보틱스의 본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앵고개로 449번길 42(남동공단 89블럭 9롯트)에 조성됐으며, 총
2개동(공장동 1개동, 사무동 1개동)으로 나뉘어
자리잡았다. 신사옥은 이전 건물(인천광역시 남동구 청능대로
468번길 소재) 대비 약 5배(건물 면적 기준)가량
넓어졌다.
이번 규모확장은 팀별로 수평적이면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이뤄져 생산효율
향상과 더욱 빠른 고객사 응대가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각 층마다 대규모의 회의실을
신설해 부서간 계획수립과 정보교류는 물론 코로나 시대에 맞는 온오프라인 미팅이 모두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공장동은 최근 나우로보틱스가 출시한 플라스틱 사출 스마트 직교 취출로봇
‘뉴로(NURO)’ 시리즈를 비롯해, 스카라 로봇과 다관절 로봇은 물론 자율주행 물류로봇, 자동화 장비
등을 양산할 수 있는 생산 라인이 주축으로 구성됐다.
사무동은 총 3개층으로 나뉘며
1층에는 구매 및 생산관련 부서와 직원들의 휴식공간이 카페테리아와 접견실 등이 전면에 자리잡고 있다. 2층에는 기업부설연구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3층에는 대표이사실을
비롯해 영업마케팅팀, 관리팀 등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앞으로 ㈜나우로보틱스는 사옥 이전을 계기로 로봇 양산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아울러 신규 사업으로 자율주행 물류로봇 출시를 비롯해 로봇 라인업을 다변화하면서 기존의 사업영역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이번
본사 이전은 지난 4년간 나우로보틱스가 꾸준히 흑자 성장을 해오면서 사내 인력 규모가 크게 늘어났고
자사 로봇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진행됐다”면서 “신사옥에서는
기존 사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우로보틱스는 2016년에
설립됐으며 산업용 로봇을 개발하고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는 로봇 전문 기업이다. 5년간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로봇과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자체 로봇 개발과 생산에 돌입했으며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