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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조합, 「제26회 금형의 날」 개최

작성자 : 취재부 2022-12-04 | 조회 : 991


- 2022년 11월 18일(금),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어
- ‘2022 올해의 금형인’ 및 우수경영자 등 30명 시상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 이하 금형조합)은 매해 금형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금형업계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금형의 날’ 행사를 11월 18일(금) 오후 5시부터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금형조합의 첫 발기인 대회 일인 11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금형의 날’은 199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이했다.

올해 ‘금형의 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국내 금형산업 발전에 공헌한 이를 선정하는 ‘올해의 금형인’을 비롯해 감사패, 대통령표창(1명), 장관표창(8명) 등 그간 금형산업 발전에 이바지 해 온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신영하이테크 김종현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것을 비롯해,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특허청장 표창, 중소기업중앙회 표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표창,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표창,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표창,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표창 등 총 9개 부문에서 27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오트라무역(주) 이석원 회장과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의 김성덕 소장이 금형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금형업계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금형인’에는 ㈜대동몰드 김재옥 대표이사(68세, 1955년생)가 추대돼 기념패와 매달을 수여받았다.

김재옥 대표이사는 1978년 대동공업을 설립한 이후 45년간 금형 국산화 및 신 기술개발에 앞장서 왔으며, 생활용품 전문 금형기업으로 성장해 국내 금형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원터치 캡 금형과 이중 사출 생활용품 금형 개발을 통해 연간 200억 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으며, 선제적 스마트공장 구축 등을 통해 대동몰드를 선도 금형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어서 격려사와 축사를 마지막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2부 행사로 만찬 및 축하공연, 경품추첨을 끝으로 제26회 금형의 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